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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25차 쇳골(적성3리)~돌목(석항리) 고개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90 20.12.02 21: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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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24 15:25

    첫댓글 엄대장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이루어진 석항재 탐방은 매우 뜻 깊고 오래도록 머리에 남아, 높은 산보다 고갯길을 걷는다는 "박명래 교장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하고 시절에 알맞은 탐방길이 이어지기를 바래며 함께한 친구들께 감사합니다.

  • 20.12.04 19:35

    색다른 奧地體驗 길을 나섰다.첫 巡行길이 쇳골~윗돌목재~石項2里~石項1里~간송리(元點回歸)이다.고즈넉한 쇳골(赤城3리)은 寂寞하기만한데 그래도 在欽님을 알아본 住民이 있어서 반가웠다.10년도 더 된 지난날에 乘用車타고 넘던 記憶을 되살려 마을 中央을 貫通하여 비탈길을 오르는 길은 응달이라 추위를 느낀다.고갯마루 直前 외딴집엔 下水溝에 고드럼이 瀑布처럼 매달렸다.윗돌목 고개에 올라서니 莊嚴한 風景이 展開된다.'石項'이라하면 當然히 골짜기를 聯想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風景은 傳說的인 十乘地 모습이다.하긴 앞 산 너머가 十乘地로 有名한 '龍門'이 아니던가! 아랫쪽에서 바라보면 平凡한 奧地에 불과하나 윗돌목재에서 바라보면 凡常치 않은 풍경이다.굽이치는 공터마다 산적한 바윗돌 무지는 마을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이고, 이 넓은 田畓은 모두 五味子밭이다.東魯面에서 첫 栽培地라는 名聲에 어울리는 모습이다.散在한 住宅의 歸村人들은 酷寒임에도 불구하고 家業에 열심이다.문득 이런곳에 오두막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慾心도 생긴다.駐車한 간송리까지 내리막길은 가도가도 끝없이 展開되는 꼬부랑길이다.水眞川을 따라 전개되는 색다른 풍경이 반가웠지만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미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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