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말씀은 "방언을 함으로써 너희 자신을 세우려고 하는 것"
즉, "내가 방언을 할 수 있다"라는 영적 우월감과 자기만족을 즐기는
그들의 교만함, 이기심을 책망한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도 바울은 꼭 "통역"을 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고린도전서 14장 15절)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고린도전서 14장 12~13)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4:26)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 순서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고린도전서 14:27)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거든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고린도전서 14:28)
방언이 통역되지 않으면 그 복음은 남에게 전혀 유익하지 못합니다.
방언이 통역되지 않으면 단지 그것은 남들에게 "내가 방언할 줄 안다"라고
자랑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방언을 하는 자들이
방언하지 않는 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예의 없게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을
하는 것을 책망하고 통역하기를 힘쓰라라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