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목사
포항제일교회, 내달 15일까지 ‘2020 관계수련회’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1일부터 15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말씀으로 여는 새해 ‘2020 관계수련회’를 진행한다.
김기현 목사는 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묵상’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종교 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복음과 상황’이 주목한 100인의 그리스도인(신학 및 학술 분과), ‘목회신학’이 선정한 명강사 237인의 한 사람이기도 하다.
로고스교회 담임목사와 로고스서원 대표이사, 코스타 강사, 매일성경 집필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호 목사는 8~10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관계’를 주제로 수련회를 인도한다.
박 목사는 3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8일은 성도들이 맺게 되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장점과 약점을 발견할 수 있고, 9일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더 많이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10일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돕기 위해 나의 스타일에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박 목사는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목사는 주안교회 부목사와 과천교회 협동목사,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교육목사를 지냈고, 시카고 월드비전 운영위원, 시카고밀알선교회 이사장을 맡아 장애인사역을 지원했다.
2005년에는 시카고 약속의교회를 개척했으며, 2015년부터는 지난해 9월까지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장신대학교에서 경건실천 처장도 지냈다.
저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주석 시리즈 ‘빌립보서’, ‘성경을 보는 눈’, ‘신약성경의 종말론’, ‘하나님 나라와 평화’,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등을 펴냈다.
강동진 목사는 15일 오후 7시30분 ‘선교’라는 주제로 설교한다.
보나콤은 1998년 온누리교회에서 농촌공동체를 꿈꾸던 강동진 목사와 몇몇 가정들이 충북 보은이란 척박한 땅에 땅을 일구고 손수 마련한 집에 살고 있는 농촌공동체다.
기본적으로 보나콤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농업을 하고 있다.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섭리에 위배되지 않으며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공동체는 선교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풍력발전기를 돌리고 있으며, 무항생제 달걀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강 목사는 이번 설교에서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하든지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고는 안 된다”며 “가정이나 교회, 나라와 민족도 성령의 은혜가 임할 때 풍성한 축복을 받게 된다”고 강조한다.
문의 : 포항제일교회 이지원 권사(010-9815-1189)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