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료칸의 Radium Mist Therapy와 온돌찜질과 온천물의 음용이 미용에 좋다는것을 현관입구에 안내해 놓았습니다.


환영 안내판 오른쪽 두번째가 "돗토리 워킹그룹"이 우리를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어제 밤에 못한 미사사온천 지역 산책을 위해 이른 아침 발견이와 함께 료칸앞 족욕탕부터 시작해서 이른아침의 미사사의 모습을 보고저 산책을 나갔습니다.

나게레이도의 불당이 생긴이유를 만화에서 불력으로 집어던져 넣어 생겼다는것, 미사사온천이 생긴 늑대와의 인연등을 만화로 그려 놓은것도 보고....

나게레이도 (投入堂), 즉 집어 던지어 넣었다는, 손으로 던지는 만화가 손과 함께 박력있게 그려졌습니다.

미사사 신사에 가서 ..

1929년에 영화를 제작하고 미사사온천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는 온천얘기가 안내판에 나탄 있습니다. 여기 아래의 큰 나무에서 여배우가 촬영했죠? 제가 발견이의 사진후기에 보시면 여배우의 연기를 흉내 내어 보았습니다.


아침의 신사를 보고 나옵니다.

벽에 갈린 잎사귀의 부드러운 싹도 찍어보고,

미사사 강가로 가서 대나무 가리개로 막아져 있는 노천 족욕탕과 온천욕탕도 보니, 한분이 온천욕 중이었습니다. 여긴 혼탕도 할수있답니다. 여기에 들려 몇번을 노천욕을 시도 하려던 발견이님의 오늘 온천욕을 제가 찍었지만 예의상 후기에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옆의 족욕탕에서 조용하게 족욕을 해 봅니다.

이 미사사 다리옆엔 무성영화 (미사사 코우타)석상이 멋진 표현이 된 상태로 서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이 비록 석상이지만 아주 그윽합니다.

이제 아침식사 후 못내 떠남이 아쉬운 토로님이 키야료칸 주인이 경영하는 커피집 문앞에서 모양을 내어 봅니다.

대견이 님도 커피를 드시면서 폼 잡으시고.


92세이신 7대 사장님, 61세이신 8대 사장니 그리고 현 사장인 20대 9대 사장님, 3대에 걸친 키야료칸 주인님 분들을 모시고 기념 촬영입니다.

7, 8, 9대 사장님들, 제일 오른쪽 젊은 분이 20대 9대 현 사장님인데 일디보 팀들과 촬영했습니다.

남자 회원님들도 한몫 하시고..

미사사를 떠날때 완전 모습이 전날과 다른 젊은 Yuichi 사무국장이 Tottori 기념 머플러 타올을 가져오셔서 선물로 주십니다.

늘 호텔을 떠날때 손님 배웅시에는 호텔 사장님, 직원들이 손을 흔들며 배웅하십니다.

바로 이것이 머플러 기년 타올입니다.

이제 귀국길에 소년탐정 코난의 작가, "고쇼 아오야미"의 고향을 코난의 테마마을로 만들고 관광객들을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거리는 온통 코난의 이름이 붙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open 아니한 코난기념관 앞을 들렀습니다.

예쁜 소년탐정 코난의 동상을 보십시요.

이제 막 open 중이나 저흰 시간 관계상 떠나야죠.


코난마을 떠나 마지막으로 .... 사카이미나툐 요괴마을로 들렀습니다. 여긴 우리나라 동해에서 여기서 가까운 다이센 산 해발 약 1710 여 m 정도.. 등산오기 위해 여기까지 국제선 페리가 다닙니다

사카이미나토 교류관입니다.

사카이미나토 철도 JR 철도역입니다.

일본 요괴만화작가로 유명한 미즈키 시게루를 기념하기 위해 작가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에 설치된 139개의 요괴동상의 거리인, 미즈키 시게루 Road를 산책하러 왔습니다.





이란 님이시죠?


키타로의 눈알은 머리카락 아래인가? 아님 없는걸까요?




아기도 이런 모양의 요괴엔 겁이 없나 봅니다. 오히려 토로님이 엉거주춤이네요.

저를 많이 닮았나요? 전 이렇게 많이 안 무서운데요....


이건 또 무슨 요괴인가요?

잇빨 보시면,,, 흐 흐 흐 .............

키타로 신사앞에 있는 키타로 아버지의 눈알이 물단지 안에서 아이들이 360도로 빙글빙글 마구 돌리고 있습니니다.

키타로 신사앞에서 어느분이 유모차에 데리고 왔나요. 웬 애완견 유모차가 이렇게 많이.
이 애완견도 임시 요괴인가요?.

포스터의 요괴도 한 몫 합니다.

이런 키타로의 눈알을 상업용 찹살떡으로 만들어 파니 이 눈알도 떡으로 잡수시는 것은 좀 무시무시 하죠?
모자이크 처리해야죠? 놀래시지 마시기를,...
이후에는 이온 대형 몰에서 쇼핑후에 공항에서 출국준비를 마치시고 공항내의 "카바레스트랑"에서 회덮밥으로 점심 드시고 3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두 회원님들 감사했고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아, 이제 후기가 끝났네요. 아직 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갑짜기 마치시니 아직 후기를 놓을 마음의 준비가 아니되었습니다..ㅎㅎ
장편의 후기 찍으시고 , 작성하시고,,,,후미 보시고, 허리도 아파 주시고...ㅎ......이로이로 ...여러가지 하시느라 수고가 닥상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른 나으셔요~~~ 토로 드림 ^^
한일합작 언어이네요. 이제 후기 올리기도 가끔 질리네요. 똑 같은얘기 먼저 분이 좋은거 올리셨는데.. 앞으로는 안올리고 그만두면 어떨까요? 모두들 빨리 나으라고 격려하니 빨리 좋아지긴 해야되고..그게 또 걱정거리입니다 ^○^
후기는 앞으로도 열심히 올리셔야 되지 얼릉 컨디션 회복에 매진하시길 빕니다. 결과가 그리 나쁘지 않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아마도 건강에 너무 자신하지 말고 잘 보살피시라는 뜻 같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후기 열심히 탐독합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모든분들의 걱정염려덕에 잘된거 같은데 계속 관찰한다니 기다리며 약이라도 계속 먹어야죠? 고맙습니다. 늘 신경쓰주셔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길님. 온동네 소문 다 났으니 고개들고 못다니겠네요.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몸 혹사하지 마시길..
병원가니 집사람이 많이걸어서 그렇죠 하든데...잘못하다간 걷는데서 잘못된거로 생각하고 못 다니게 할려고요. 의사 왈 "걸으셔도 됩니다." 이 얼마나 반가운 소린지요.
그래도 찬찬히 걸어야겠죠. 늘 염려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 무리하지 마셔야 영원히 함께 하거늘...무거운 카메라 노노노!!!
사진은 만땅 잘보고 갑니다만 보면서도 계속 그루터기님 아픈것만 생각나니......ㅠㅠ
못가서 샘나고 사진보니 더 샘나고...
어찌 해드릴것도 없어서 더 죄송한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그렇죠. 무리안하는건 가만히 쉬는것.. 어떡해요 난 움직여야 돈 벌고 사는데요.,..
조금씩 약하게 해야죠. 그래도 에비앙님의 멋쟁이 애교와 글은 보고싶은데요. 염려 반성삼아 빨리 잘 회복 되도록 할께요. 감사해요^~^
미사사온천의 완전 공개된 혼욕 노천탕에 들어간 발견이 인증샷입니다. ^^;
그루터기님이 촬영해 주신 것을 물 속 포토샵 처리하여 공개합니다. ㅎㅎ
ㅎㅎ....이번 여행은 발견이님 완전 공개 여행 같습니다...
노천 알탕에, 고소증 고백에....모든게 즐거웠습니다...^^
@토로 이런기록 여행중엔 없었죠?
앗! 저 이층 애완견 유모차 찍으셨네요. 우린 놓쳤는데... 그리고 기타로 눈알은 결국 발견이님이 드셨군요.ㅠㅠ ㅋㅋㅋ
발견이님, 정말 원풀이 하셨네요.ㅎㅎㅎ
그리고 위의 노천온천욕도 ok at am 0650 on 11 May.
뜻밖의 제 사진 감사합니다~~~^^
컨디션 안 좋으셨을 텐데도 늘 만년소년처럼 미소 지으시며 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리는 빨리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어린애같이 웃으시는 옆모습, 보기 참좋습니다. 이번여행에 오신 세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눈 건강하시고 길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그루터기님 사진을 보면서....
사진은 찍는사람의 마음과 생각의 각도에 따라 또다른 느낌의 풍경을 연출해 내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거창하신 느낌으로 얘기하시니 좀 민망하네요. 좋지도 않은 단순한 기록을 가지시고... 어쨌거나 다시 한번 주욱 돌아셨죠. 10월말의 멋진 여행 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