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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철도 뉴스 [정보] [칼럼 뉴스] "버블 세대" 초호화 특급 오다큐 10000형과 오다큐/JR 아사기리호가 불과 20년에 사라지는 이유는? [nikkei TRENDYnet]
Fujinomiya 추천 0 조회 490 12.04.04 21:3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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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4 22:00

    첫댓글 호사스런 설비가 시간이 흐르면서 도리어 역효과를 가져다준 셈이네요.
    40년 사용을 기획했을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20년만에 물러난것은 아쉽지만 겉모습이나 사치스런 설비보다는 승객의 편의와 수송의 효율성으로의 방향 전환이 우선임을 실감합니다.

  • 작성자 12.04.04 23:16

    정말 지난 달 3월 16일에 일제히 열차들이 은퇴를 했을 때, 많은 회원님들이 아쉬워 했던
    이유가 예상보다 너무 빠른 조기 은퇴였기 때문 같습니다.
    사실 그 동안 의아했었는데, 이 같은 배경이 있어서 저도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엇습니다.

  • 12.04.04 22:16

    시대를 잘못 태어난 열차였군요..
    후지노미야님은 이제 칼럼까지 진출해서 번역 작업을 하시네요 ㅎㅎ

  • 작성자 12.04.04 23:19

    오-하야부사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학교에서 무진장 바쁘신가 봅니다.
    제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이용한 특급이 바로 JR371계 아사기리 였습니다.
    승차감과 실내의 쾌적함, 스르르 미끄러져 나가는 유연함 등에 매료되었었고,
    사실 이 371계를 로망스카로 오해하고 있었던 적이 있네요.
    (일본 뉴스들 중에 좋은 칼럼들이 있길래 번역을 해 보았는데, 시간이 많이 들었네요)
    변함없는 님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12.04.04 23:19

    요새 은퇴 열차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런 이유도 있었네요.. 좀 저렴하게 뚝딱뚝딱 고쳐서 운행해 주었으면 하는데.. 하기야 이것도 돈이 많이 들겠네요.. 적절한 소비자층을 잘 선택해서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전 구경도 못해본 차량인데요.. 참 안타깝네요..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4.04 23:26

    오-HaBy님.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길게 댓글 주시니 너무 죄송해 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후지산 탐사때문에 그리고 도쿄에서 고텐바로의 접근에 유용해서 신칸센 보다 자주 이용한
    차량이었습니다만, 일반 회원님들은 고텐바를 가실 일이 드물어서 사용 빈도는 적을듯 합니다.
    저도 이 칼럼에서 여러 교훈들과 몰랐던 배경들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
    느끼셨던 의아함과 아쉬움들도 일본 팬들과 다름이 없다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 12.04.04 23:35

    개인적으로는 JR구간에 한정하여 오다큐 RSE와 JR 371계를 모두 타보았습니다만, 확실히 승객 수요에 비하자면 수송력 과다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욱이 고텐바선 구간은 선형도 별로 좋지 않아서 특급열차라고 하더라도 딱히 속도를 내기도 어렵기도 했지요. 철도팬의 입장에서야 아쉽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굳이 남겨둘 필요가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 작성자 12.04.04 23:40

    Hikari RailStar님. 최근의 님의 그 바쁘신 일정들을 무사히 소화시키셨는지 궁금합니다.
    역시 레일팬답게 JR pass로 JR 고텐바선에서 두 종류의 차량들을 이용하셨군요.
    사실 저도 이용하면서 최근 10년간 이 JR 노선에서 이용 승객들이 너무 적어서 의아했었습니다.
    부연 설명 감사드리고, 한번 오랜만에 회동을 해서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4.05 00:44

    이런 칼럼형식의 글은 상당히 신선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Fujinomiya님께서 오랜시간을 투자하셔서 힘들게 번역하신것을 생각하면 그냥 이렇게 쓱 한 번 읽고만 지나간다는 사실이 죄송스러워집니다..
    오다큐1000계는 버블경제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어쩌면 그 거품이 빠졌으니 그 산물도 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철도팬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저도 내구연한을 채우지않고 은퇴한 것이 상당히 의아하게 여겨졌는데 시설노후가 아닌 오히려 너무 사치스러워서가 이유라니..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번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4.05 01:48

    허걱-NEX28님. 여행기 작성하실때 그 많은 시간을 들여 생동감 있게 작성하시는 님의 노고에 비하면
    이 정도 번역을 했다고 자랑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버블 경제의 시동과 진행 그리고 붕괴가
    극명하므로 이 시기에 따른 철도에의 영향에 대해 한번쯤은 현지인의 시각으로 본 것을 참고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전문 기사가 있어서 바로 번역하였습니다.
    (일본은 차량들의 보관과 존속을 잘 시키는 편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들 은퇴 열차들은 단체 전용,
    또는 이벤트 열차로서 부활 운행을 간혹하지 않을까 미리 나름대로 예측도 해 봅니다.
    (시간이 부족하심에도 이렇게 읽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4.05 00:45

    음... 이 열차들의 은퇴에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확실히 버블경제의 붕괴로 인하여 일본은 여러부분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 같습니다. 이 열차가 사라지게 되는 것은 아쉽지만, 칼럼을 읽다 보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게 되네요...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신 Fujinomiya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12.04.05 01:50

    오-시로이소닉님. 오늘도 학업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는 지금도 진행형인 것 같으므로 앞으로 철도 부문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 저도 번역하면서 많은 내역들을 깨닫고 익혔습니다.

  • 12.04.05 00:57

    이번에 은퇴한 아사기리와 새로 데뷔한 아사기리를 시승해본 결과.. 이번 아사시리도 매점은 문열지 않더군요.....솔직히는 저는 시승감이라던 전망대석등... 은퇴한 아사기리 쪽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요....시설은 ,MSE쪽이 좋앗지만요.. 아사기리 시승 순서는 RSE , JR371, MSE순이 랍니다... RSE는 외관보고 순간 머지 햇지만.. 내부를 보곤 감탄사를 남겼죠.... JR371는 예전에 무선인터넷 잡으러 여름에 밖에서 인터넷하다.. 눈앞에 지나가는 열차보고.. 멋진 디자인에 타고 싶다고.. 맘먹고 탔엇죠..
    디자인과 시승감 전부 맘에 들었었죠......MSE는 기대를 너무 했엇을까... 실내는 괜찮앗지만.. 전망대석과 시승감에서 실망했죠

  • 작성자 12.04.05 01:52

    静岡鉄道님께서 일일이 체험 승차감을 비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승차감의 구분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 12.04.05 10:08

    마치 새마을호를 보는 느낌입니다. 새마을호도 그렇게 호화로운 시트와 서비스를 제공했었고 이제는 수명때문에 퇴역 수순을 밟고 있지만 더 이상 새마을호의 고급스러운 시트를 원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게되었지요

  • 작성자 12.04.05 10:13

    오-787-ARIAKE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여전히 직장일로 많이 바쁘시겠죠?
    정말 그렇네요-우리나라로 치면 새마을호가 비슷한 예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부연설명 감사드립니다.

  • 12.04.05 11:49

    영국이나 아일랜드에 가면 의자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열차는 매우 드물지만 탁자나 받침이 없는 열차는 보기 드뭅니다. 열차의 시설은 그 나라의 분위기나 경제 상황 등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다는 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 12.04.05 17:03

    역시 ワンマン님께서 핵심 어구로 결론을 내려주시는군요.
    세계의 주요 여러 체계들을 경험하신 만큼 많은 비교와 장단점을 도출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일본 열차들을 보아도 사실 버블 붕괴의 느낌은 오지 않지만, 절전과 효율 및
    편의성이 강조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는 이의가 없을 것 같습니다.

  • 12.04.05 12:59

    정말 칼럼다운 글입니다 여러가지를 알게 되엇습니다 단순한 노후화의 문제가 아니엇네요 저도 60000계 이외의 로망스카는 안 타봣지만 60000계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4.05 17:05

    많은 분들이 의아했었는데, 이 닛케이 기자분께서 칼럼으로 여러 사실들을 실증시켜 준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철도관을 접근하고 분석하는 것을 벤치마킹 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사실 60000계 정도면 동급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2.04.13 15:57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번역하셨다니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 12.04.13 18:56

    허걱-또 나스카님 이시군요. 모리오카 재해지로의 우회 루트 철도수송 르포도 읽으셨고,
    이 칼럼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 ㅣ난 글인데도 이렇게 진정으로 읽어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더욱 힘이 나는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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