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사
『카인드니스』는 그야말로 시기적절한 책이다.
- 「피플」
최근 몇 년간 출판된 책들 가운데 가장 희망을 주고 삶을 긍정하게 하는 책.
- 「포브스」
범상치 않은 이야기들이 담겼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영혼을 북돋우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삶을 긍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제인 그린
『카인드니스』에는 영감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부정적인 면을 들여다보고 불화와 싸움에 집중할 때가 더 많은 요즘, 이 책은 그와 정반대 방향을 향한다. 책을 읽는 하루하루가 행복할 것이다.
- 마크 슈라이버, ‘세이브더칠드런 액션 네트워크’ 회장
『카인드니스』는 자신과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작은 선택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며, 부당함, 비극, 불운 가운데서도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행복을 찾고, 세상을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 길을 발견하기 바란다.
- 웬디 콥, ‘티치 포 아메리카’ 창립자
『카인드니스』는 단순한 친절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얼마나 심오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책이다. 또한 연민, 공감, 호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가치임을 보여준다.
- 로라 슈로프, 『모리스의 월요일』의 저자
『카인드니스』는 세상의 무게를 느끼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완벽한 책이다. 감동적인 이야기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번뜩인다.
- 닐 파스리차, 『행복 탐닉』의 저자
친절의 복음을 널리 퍼트린 브래드 애런슨에게 감사하다. 크고 작은 행동으로 세상을 밝히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책이다.
- A. J. 제이컵스, 『천 번의 감사』의 저자
나는 우리가 모두 연결돼 있으며 우리가 서로를 돕기 위해 세상에 왔다고 믿는다. 브래드 애런슨은 『카인드니스』를 통해 이 목적을 어떻게 실현할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들에서 영감을 얻고, 저자가 제시하는 실용적인 조언을 따라 그 영감을 행동에 옮길 힘과 친절함을 실천할 크고 작은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가브리엘 번스타인
각자도생이 아닌 다정한 세상을 꿈꾼다면?
뉴스와 인터넷만 보면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만 같다. 흉흉한 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잇따르고 뉴스에 달리는 댓글은 냉소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러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라는 의미의 ‘누칼협’이 새로운 유행어가 될 정도로, 각자도생이 시대정신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남에게 주는 관심은 ‘오지랖’이 되고, 걱정돼서 하는 조언은 ‘꼰대질’이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살다 보면 남에게 관심을 끊는 게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데 이 모든 게 과연 정말일까? 세상은 정말 우리에게 냉담하고, 우리는 서로에게 무관심할까? 물론 그런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찬찬히 돌이켜보면 그게 전부인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곤란에 처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거나 수입의 일부를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려운 타인을 위해서 쓰기도 한다. 사람들은 심지어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남을 기꺼이 돕는다. 이러한 친절은 때로는 정말 힘든 하루를 버티게 만드는 힘을 우리에게 준다.
작은 친절의 놀라운 힘에 주목한 책 『카인드니스』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피플 등 주요매체에 소개된 이 책은 “세상을 따스하게 보게 만들어준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인류애를 깨운다” 같은 입소문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현재는 전문 투자자로 일하는 저자 브래드 애런슨은 친절이야말로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선한 본성이자 세상을 따스하게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음을 역설한다.
세상은 생각보다 비정하지 않다, 다만 상상력이 모자라고 바쁠 뿐
저자인 브래드 애런슨은 어느 날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만다. 아내가 백혈병에 걸렸으며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눈앞이 캄캄해진 그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놀라운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다른 가족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은 물론이고, 인사 몇 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까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그를 자발적으로 도우려고 했다. 이런 친절 덕분에 저자 가족은 투병생활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친절의 효용을 직접 경험한 저자는 세상을 바꾼 작은 친절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가나에 사는 가난한 소년을 위해 기부해서 국제 변호사로 만든 힐데 백, 배를 곯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년과 친구가 된 로라 슈로프, 은퇴한 뒤에 노숙자 옷을 수선하는 단체를 만든 할머니, 자폐로 괴로워하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도우미견을 분양하는 포 포즈 포 어빌리티, 이벤트 후 버려지는 꽃을 입원 환자를 위해 재활용하는 블룸 프로젝트 등 침묵과 무관심을 깨고 작게나마 친절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이러한 친절들은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놀라운 전염성으로 친절해지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동참하게 만든다.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삶을 향한 첫걸음을 떼고 싶다면
『카인드니스』는 단지 ‘좋은 이야기’를 담은 책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15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어떻게 해야 친절을 더 잘 베풀 수 있을지를 제시하며, ‘명예의 전당’ 코너를 통해 친절을 베푸는 데 영감을 줄 다양한 단체들을 소개한다.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선행이 아닌, 어디까지나 작은 친절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주변을 돕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한다.
강요된 경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고 있는 지금, 더할 나위 없는 적절한 화두를 던지는 책『카인드니스』는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의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 그리고 사회공헌의 방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인 브래드 애런슨은 저자 인세 전액을 자신이 활동하는 멘토링 봉사단체인 빅 브라더 빅 시스터에 기부하고 있다. 『카인드니스』의 한국어판 수익 중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