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6년에 더블린에서 벡과 라디오헤드의 조인트 콘서트를 봤을때 역시 저기 V 페스티발 처럼 첫곡이 loser 였는데
퍼펫들이 먼저 등장해서 연주했었죠. 공연 시작전 영상에서는 이 퍼펫들이 라디오헤드 드레싱룸에 가서 완전 깽판을 쳐놓는
씬도 무척 잼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아마 2006년에는 퍼펫츠 투어를 했던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 벡이 다시 한국을 찾는일은 없을것 같아요. 시간되시는분들은 꼭 가시길.. 상당히 버라이어티하고 만족감 쩔어요.(저땐 10년전이라 요즘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저는 이때 해외에 있어서 아쉽게 못보네요.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Beck)이 최초로 내한공연을 연다.
현대카드는 오는 7월 21일(목)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벡은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얼터너티브 록과 포크, 소울, 힙합 등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벡만의 혁신적인 사운드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데뷔 이래 현재까지 벡은 9장의 메이저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1993년 발표한 첫 메이저 싱글인 ‘Loser’는 발표와 함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 내에서만 230만 장 이상이 판매된 2집 'Odelay'(1996)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퍼포먼스상’을 차지한 3집 'Mutations'(1998)과 벡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크 록 앨범 'Sea Change'(2002)도 주목 받았다. 2014년 발표한 'Morning Phase' 역시 세계 유수의 매체로부터 그 해 최고의 앨범으로 뽑히는 등 9장의 모든 정규 앨범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평단의 호평만큼이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총 5차례 그래미 어워즈와 4차례 브릿 어워즈를 수상한 벡은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비욘세, 샘 스미스 등을 제치고 9번째 정규 앨범 'Morning Phase'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약 1600만장의 누적 앨범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의 티켓은 지정석 VIP석이 16만5000원이며 스탠딩 R석과 지정석 R석은 13만2000원, 지정석 S석은 11만5000원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4월 26일(화)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4월 27일(수)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사운드와 음악세계를 구축한 천재적인 뮤지션”이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그래미 어워즈와 글래스톤베리, 코첼라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매료시킨 벡의 음악을 처음으로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첫댓글 팬인데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보기 힘든 뮤지션이라 많은 분들이 참여했음 합니다.
그러니깐요. 올림픽홀 꼭 채웠으면..
오 마이 갓!!!
그래도 지산에 왔으면 하고 기대하셨던분들은 살짝 실망하신듯.
헐....
갑시다 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