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138040)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급등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지난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5조원(YoY +47%)을 달성했으며, 매입 자사주 총액은 6,400억원, DPS 2,360원 결의하며 현금배당 총액 4,320억원으로 총 환원율 51%를 달성했다고 언급. 올해 배당가능이익 2.15조원으로 증가한 것과 더불어 메리츠화재 실적 개선, 메리츠증권 이익 정상화 등으로 순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 사측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는 변함없으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주가 수준에 따라 결정할 것인데 현금배당보다는 자사주 매입 비중 상승시키는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 3,746억원에 거의 부합했다고 언급. 메리츠화재가 금감원 권고 가정변경 소급적용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소폭 하회했으나 메리츠증권 실적은 전망을 상회했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7,000원 -> 93,000원[상향]
한화손해보험 (000370)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1.31조원(전년동기대비 +13.18%), 영업이익 579.5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369.69억원(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
▷이와 관련, 동사는 여성 전문 보험사로서 입지를 굳혀 실적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을 앞세워 새로 가입한 여성 고객이 70%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힘.
삼성화재 (000810) 향후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추후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는 전일 컨퍼런스콜에서 관리 목표 K-ICS비율, 주주환원 정책 제시는 없었지만, 잉여 자본에서 리스크 버퍼 확보, 자회사 증자 필요성 등을 거론했으며 상반기 내 자본관리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했음. 추후 발표될 자본정책은 자사주 매입/소각보다는 자회사 및 해외 기업 투자를 통한 ROE 제고 방안, 구체적인 배당 정책(DPS 우상향과 배당성향 가이드라인 설정, 중간배당 여부 등)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
▷한편,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1,752억원(보험손익 1,921억원, 투자손익 35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언급.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손실로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투자이익은 큰 폭(‘23년 대비 +42%)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16,000원 -> 371,000원[상향]
DB손해보험 (005830) DPS 지속 우상향 및 보유 자사주(15.2%) 일부 소각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주주환원과 관리 목표 K-ICS비율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은 다소 아쉬운 요인이지만, 과거 IFRS4 시기에 그랬듯, IFRS17 전환 이후에도 배당성향과 DPS가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3년말 K-ICS비율은 231.1%로 충분하며, 할인율 규제 강화의 부담도 낮다고 밝힘. 이어 추후 밸류업 프로그램이 구체화되면, 보유 자사주(15.2%) 일부 소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4분기 지배순이익은 2,610억원(보험손익 2,422억원, 투자손익 92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상회했다고 밝힘. 일회성 요인으로 하와이 산불에 따른 일반보험 손실(약 1,000억원) 발생했으며, 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09,000원 -> 119,000원[상향]
미래에셋증권 (006800)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 발표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향후 3개년(2024~2026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세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 이었다고 밝힘. 첫번째, 3개년 목표 주주환원율 이 30%에서 35%로 상향 조정됐으며, 두번째,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와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마지막으로 2023년 주주환원율이 52.6%로 전년대비 19.7%p 상승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000원 -> 11,000원[상향]
알테오젠 (196170)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변경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전일 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변경계약 체결 공시. 기존 계약에 더해 추가로 2,000만달러(약 267억원)를 계약수수료를 받게되며, 해당 금액은 다음 달 25일 이전 수령할 예정. 또한, 마일스톤 기술료 역시 최대 4억3,200만달러(약 5,700억원)를 증액하는데 합의했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순 매출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을 예정임.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0년 2차 계약사로 추정했던 머크가 드디어 공개 계약으로 전환한 가운데, 이번 변경 계약에 따르면, 기존 5,767억원이 키트루다SC 제품에 한하여 증액되며, 최대 1.4조원 규모 마일스톤 인식이 기대되고 판매 로열티(비공개)도 예상된다고 밝힘. 키트루다SC 매출은 ‘28년 총 매출 40조원 규모에서 약 50%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동사는 최대 5%에 해당하는 1조원/연간 로열티 수령이 가능하다고 설명.
▷머크에게 약속된 현금만 1.4조원에 연간 수천억원 이상 현금흐름이 예상되며, 산도즈까지 포함하면 연간 1조원 이상의 현금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29년부터 3%의 키트루다SC 매출에 따른 로열티가 인식되는 것으로 동사 가치를 추정해야 한다고 분석. 아울러 머크 공개 계약으로 앞으로 추가적인 빅파마 기술이전, 외국인 수급, MSCI 지수편입 등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5,000원 -> 300,000원[상향]
솔고바이오 (043100) 말레이시아에 척추용 임플란트 등 5종 제품 납품 임박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 ‘에이베로 메드네브 (Avero Mednav Sdn. Bhd.)’와 향후 3년 동안 70만 달러 규모의 척추용 임플란트 등 5종을 독점 공급하는 대리점 계약을 지난해 체결하였고 이번 달 9일 초도 발주를 받아 5월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힘.
▷공급하는 제품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척추용 임플란트 Marlin ACIF PEEK Cage, Chiron, Chiron XT, Pinehurst, PEEK PLIF 등 총 5종으로 현재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DA)으로부터 Marlin ACIF PEEK Cage는 인허가 완료, Chiron, Chiron XT, Pinehurst는 인허가 진행 중, PEEK PLIF는 인허가 검토 중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김일 대표는 “자사는 인허가 완료와 초도 발주 납기에 맞춰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수술 시연, KOL(Key Opinion Leader)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Chiron을 시작으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호환 가능한 특수제작 기구 공급을 통해 기존 정형외과 시장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수술 시장까지 진출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힘.
메드팩토 (235980) 백토서팁 병용요법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개발 중인 TGF-β(베타) 억제제 ‘백토서팁’ 병용요법 관련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전해짐. 논문은 ‘데스모이드 종양에서 TGF-β 저해제인 백토서팁과 이마티닙 병 용요법의 임상적 효능: 다기관 Ib/II 연구’로, 연구팀은 데스모이드 종양에서 TGF-β 억제제인 백토서팁과 이마티닙 병용 치료 시 종양 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알려짐.
▷논문을 보면 백토서팁 병용 투여 11개월 후 데스모이드 종양 환자의 종양 크기가 현저히 줄었다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25.9%, 1년 차 무진행생존률(PFS)은 81.0%로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였다고 알려짐. 또한, 연구에서 치명적인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아 안전성도 입증됐다고 전해짐.
오스코텍 (039200) 아델과 치매치료제 ‘ADEL-Y01’ 임상 1a상 투약 개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아델과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ADEL-Y01의 임상 1a상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힘. 동사와 아델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ADEL-Y01의 임상 1a/1b상 계획을 승인 받았고, 1a상에서는 정상인 40명을 대상으로 단일용량상승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짐. 아울러 1b상에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인한 인지장애 환자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다중용량상승시험을 진행, ADEL-Y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의 윤태영 대표는 "동사는 ADEL-Y01의 공동개발사로서 임상연구를 주도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지씨셀 (144510) 美 관계사, 루푸스 신염 치료제 병용요법 美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루푸스 신염 치료제 'AlloNK'(코드명 AB-101)와 기존 치료제 '리툭시맙' 또는 '오비누투주맙'의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밝힘.
▷ AB-101은 동사가 아티바에 기술 수출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로, 회사 측은 종양 세포에 잘 달라붙는 항체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높다고 설명.
▷프레드 아슬란 아티바 최고 경영책임자(CEO)는 "이번 패스트 트랙 지정을 통해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AlloNK 세포치료제를 제공할 기회를 얻었다"며, "리툭시맙과 AlloNK의 병용요법으로 B 세포암 말기 환자에서 B세포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관찰했다"고 밝힘.
미래컴퍼니 (049950) 수술로봇 '레보아이' 세브란스병원 내 사용 확대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김형일 교수가 지난 13일 '레보아이'를 이용한 로봇 위아전절제술(Subtotal gastrectom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힘. 이번 수술은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에서는 최초로 시행된 '레보아이' 로봇수술이며, 환자는 수술 후 4일 만에 퇴원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의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레보아이가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다양한 암 수술과 고난도 수술을 위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로봇수술이 더 발전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