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플레이오프 경기들을 다운받아 보고있는데요.....
킹스와 스퍼스의 경기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아테스트의 수비력에 반해서....
근데 예전에도 눈여겨 보았던 선수 인데 가르시아란 선수인가요....
그 선수 참 맘에 듭니다. 프론트 코트 까지 볼을 운반 할 능력이 있고, 패싱력 어느정도 되고
외곽도 간간히 들어가는듯 하고, 거기다 풀업 점퍼까지? 거기다 신인........
진짜 눈에 들어오는건 수비력.... 아직 신인 이라는걸 감안하면........
딱 생각나는게 이 선수가 레이커스에 어울린다고 생각이 팍 들더군요
패싱력 되는 3명 가르시아-브라이언트-오덤 괜찮습니다. 거기에 센터랑 파포가 끼면.......
거기에 브라이언트랑 가르시아 라는 수비력 되는 2명이 백코트 진을 이루어서
1-2년 가다듬으면 수비 에서도 어느정도 성과가 있을것도 같습니다.
원래 프린스가 이팀에 딱이라고 생각하지만, 데려오는것이 너무나도 가당찮은 일이기 때문에
이선수 한번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실제 농구 하실때요 상대가 저돌적으로 돌파하는 사람들 있지 않습니까?
막 어깨등으로 밀면서 슛을 던지는 사람들...... 솔직히 짜증나는데요 님들은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싸울수도 없고..... 아파 죽겠어요
첫댓글 난입>킹스에서는 마틴과 더불어 완전 소중 가르시아죠. 전부터 레이커스팬들이 탐낸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참아주세요.
머 여기서 탐낸다고 진짜로 오는것두 아니구 ㅋㅋ... 이선수 잘몰라서 그러는데 설명좀 해주실래요?^^
저같은경우도 저돌적으로 돌파를 하는데요,ㅡ0ㅡ;;어깨는 허용되지 않나요??돌파할때 손을 쓰면 파울이지만 체격을 이용한 돌파는 어쩔수없죠,저 같은경우는 저돌적으로 돌파하시면 그냥 안밀리면서 끝까지 따라가요,
어깨로 밀면서 들어오면 파울인데;; (미국 고등학교농구팀인데 어깨내리고 돌파하면 파울불러요) 흠, 뭐 규칙있는 5:5 농구면요, 오펜스파울 유도하시던가요,, 동네농구면- -;; 뭐 별수있겠나요- -;; 돌파할때 슬쩍 뒤로빠진다음 바로 붙어보시는게,.
그런가요 와방 붙어가지고 공에다 손대고 막 혼자 흥분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기때문에 ㅡ,.ㅡ........저도 전투적이 됩니다,상대방이 전투적이면,
프란세스코 가르시아.. 맞죠??ㅎㅎ 전 NBA게임할 때 맨날 가르시아 데려다 쓴다는..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적합한 가드라고 생각해요~ㅋ
케빈 마틴은 상대적으로 가르시아보다 중용됐기 때문에, 몇경기 보지 못한 킹스 소속이어도 알 것은 웬만큼 알겠습니다만... 가르시아는 몇번 못 보다 보니, 무슨 스타일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생긴 선수인지도 가물가물 합니다. 아시는 분 께서 설명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문의 설명대로 1~3번을 공수 모두에서 볼수 있는 선수입니다. 대학때는 리딩가드 역할을 했고 킹스에선 백업 3번을 맡아주더군요. 피지컬하진 않지만 긴 팔로 수비도 곧잘하고 슛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주로 외곽에서 패스와 슛 위주의 플레이를 해주더군요. 자세한 설명은 킹스 팸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갠적으론 필잭슨 스타일에 잘 맞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덩치가 좋으시면 몸를 부딪치면서 힘으로 밀어내시면 될꺼같은데...아니면 크게 한번 밀었다가 파울을 유도하는것도 괜찮을꺼같구..동네농구에서 그런거면 그왕이면 넘어가시는게 속편해여..ㅋㅋ
다좋은데 난 가만히 있는데 자기가 쳐놓고 파울이라고......... 걍 웃어넘기는데 잘때 온몸이 쑤셔서..... 더군다나 키도 작고.... 그리고 가르시아는........ 디트로이트의 프린스를 생각하시면.... 실력은 저 아래이지만... 사이즈 좋고, 팔길고, 운동능력 되고, 한번 보시면 반합니다.(??) 리딩도 해요 또한 킹스팬 에겐 죄송하지만 뭐 레이커스에 있었음 어떨까 상상이라도 하게 해주셈.... 정말로 브라이언트의 파트너는 리딩되는 디펜더 입니다. 잭순 두 알고있을까요 오덤은 디펜더는 아니죠... 근데 글 많이 써지네요
난입>가르시아. 루이빌때는 대학에서 손꼽히는 슈퍼스타이자 득점원이라서 당시 킹스 입단때 공격쪽에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했죠. 근데 예상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주공격루트는 외각 점퍼입니다. 특히 3점 라인을 타고 가면서 패스받고 쏘는 슛이 진짜 정확합니다.(어처구니 없는 발목 부상 직전엔 쏘면 다 들어간다 뭐 이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가르시아-샤립의 2:2픽앤롤 플레이는 킹스에서 꽤나 잘 써먹는 공격옵션일 정도로 패싱센스도 뛰어나죠. 그리고 비비의 백업으로 볼 운반할 정도로 드리볼링 능력도 있습니다.(리딩은 쫌이지만...) 하지만 진가는 수비에서 드러나죠. 긴 팔과 좋은 운동능력, 그리고 사
이즈를 바탕으로 상당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 아직 에이스 스토퍼 수준의 수비라고는 못 하지만 당시 가르시아가 보여주는 수비를 보고 킹스팬들이 잘 키우면 덕 크리스티 이상 되는 수비수 나오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스탯이 다는 아니지만 충분한 시간을 주었을땐 스틸-블록을 2개 이상씩은 꼭 해줄 정도였으니까요. 다만 링에 낀 공 쳐내다가 당한 그 어처구니없는 부상 이후로는 발목이 좋지 않아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플옵때도 가르시아의 몸상태가 나빠서 기회를 별로 얻지 못했죠.(플옵때 가르시아보다는 정규리그 중반때의 가르시아가 진짜입니다.) 거기에 마틴이 갑자기 폭주모드로 들어가는 덕분에(이녀석도
수비 꽤 잘하죠. 가르시아처럼 약간의 리딩까지 가능하진 않지만.) 둘이 쫌 겹치기도 해서 약간 기회가 줄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