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남원, 대정, 안덕 원격수업 해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박물관 운영 중단
원격수업이 실시됐던 제주 남원‧대정‧안덕 지역 학교가 언격수업을 해제하고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전환된다.
2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도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 1/3 등교수업(초1~2 매일 등교 원칙), △도내 모든 고등학교 학생 2/3 등교수업(고3은 매일 등교 원칙),△특수학교 등교수업 방안은 학교 자율 결정, △10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유치원 전체 등교 또는 밀집도 2/3조치 가능. 7학급 이상 유치원은 2/3 밀집도 조치 등이 시행된다.
또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4일까지 공공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박물관도 운영이 중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원‧대정‧안덕 지역 주민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협력한 덕분에 전면 원격수업 조치를 해제할 수 있게 됐다”며 “거리두기와 밀집도 완화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안이니만큼 이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현장과 제주 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70000&gisa_idx=29790
#안덕 #대정 #남원 #제주교육청 #이석문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