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방탄복이 생각 나는데,,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첫열매]

일반인이 저렴하게 걸치고 다닐 수 있는 방탄복 소개 좀 부탁 드려요,,, 

검색 해 봤더니,, 만 오천원 짜리 방탄복도 있네,, 물론 서바이벌용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추상적인 것 말고,, 진짜로 생활화 할 수 있는 일반 방탄복이 있을까요,,, 

물론 30만원 백만원 짜리 말고요,,, 싼걸로,,,실용적인 것으로,,,누구나 구하고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연구 되신분,

혹시나 해서 ,, 방탄복 함 입고 다녀 보고 싶네요,, 

****참고로,,, 군 복무중에,,월남전 때 우리 선배 국군들이 입고 다녔던 ,, 누리끼리한 방탄 복이 있어서,, 

의무 사격 훈련 때,, 옹기종기 모여서,, 그 월남전 때 입었던 방탄복에 총을 쏴 봤는데,, 시원하게 구멍이 뽕,, 

사격장의 가장 근거리가 30미터던가??? 오십미터 던가,,???..이제 기억이 가물 가물 한데요,, 

여하튼 M16으로 사격 해 봤더니,,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코난.카페장(경기)]

서바이벌용이라고,, 나와 있는것은 게임할때 쓰는 정말 놀이용이죠 시중에 방검복이 팔리고 있는데 십만원내외의 비쌉니다
거기다 꽤 무겁고 더워요 정말 보안요원이 아니라면 거의 필요없는 물건입니다
요즘 칼부림 뉴스로 난리인데 다들 불안한 마음이겠지만 그렇다해도 이런 방탄복, 방검복을 사려는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하늘이(서울)]

달리기를 연습하셔서
무조건 빨리 도망가는 연습을 하시는게 최고입니다.

칼에 한두번 찔렸더라도 멀리 도망가면 살아 남을 확율이 있지만.
칼에 찔리고 싸우겠다고 덤비면
여러번 찔려서 수습이 안됩니다.

[첫열매]

이런 기회를 틈타서,, 일반 국민용 방탄복, 방검복을 만들어서 단기간에 선전 팔면 떼돈 벌것 같습니다,,

[BladeRunner(경북)]

코로나 마스크 처럼 누군가 방검복을 만들어 팔려고 해도 여름에는 덥거나 옷태가 안나서 팔릴것 같진 않네요.
하지만 방검장갑용 유리섬유나 UHMWPE 같은 재질을 사용하여 내복처럼 입는 방검복을 만들면 그나마 중상 입을것을 경상 정도로 줄일수 있겠죠.

[커피콩(경기)]

불안감에 방검복까지 구매를 한다한들 늘 입고다닐 수는 없으니,,,

[문명보전(서울)]

정 방탄복을 원하신다면 몇만원 수준으로 구매할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권총탄을 방어하는 NIJ 3A 인증 방탄 방검복은 수십만원부터 시작하고 소총탄 방어하는 NIJ 3 / NIJ 4 레벨은 방탄판을 따로 삽입해야 합니다 당연히 무게도 상당하고 활동성도 떨어집니다

월남전 때 방탄복에 M16으로 쏴보니 뚫렸다고 하셨는데 당연합니다. 그 시절 방탄복은 사실상 방편복(파편으로부터 보호)이라 M16이던 AK-47이던 다 뚫립니다
소총탄을 막아주는 방탄복은 케블라 섬유가 등장하고 나서 미군이 군장을 PASGT로 갈아치울 때나 등장합니다

[얼음칼(서울)]

한국에서는 방검복 선에서 준비하시면 되구요, 가격이 비싸질수록 활동성이 좋아집니다. 보통 저렴한 방검복은 금속판을 넣은건데, 이거 입으시면 상당히 덥습니다.

[월식(경기)]

군대에서 GP투입때마다 방탄복 입어봤는데, 얇은 방탄복마저도 여름에는 탈수와 열사로 인한 위험이 더 높다고 봅니다.

[싸킹(충청도유)]

옛날 조폭들 마냥 전화번호부 배에 넣고 다니면 절대 칼 못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