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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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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인의 분위기!
라아라 추천 3 조회 467 19.01.24 09:5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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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4 09:59

    첫댓글 난 한때 연예인었나 봐요 ㅎㅎ
    감정의 기복이 자심해서 내 자식들을 엄청 괴롭혔어요
    새는 바가지가 어딜 가겠어요 바깥에서도 악명이 높았죠 조울증 환자 저리 가라 였지요
    바깥 인간들이야 안보니 잊겠지만 자식들에겐 늘 평생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요 속으로만 ...아직도 완쾌는 안 된 것 같기도

  • 작성자 19.01.24 10:10

    운선님은 그만큼 힘든 고비를 마니 넘기며 살아 나오시느라고 미처 풀어 내지 못한
    화와 울이 내재해 있었을것입니다
    가까운 자녀들을 힘들게 했을것이란 생각은 아무나 못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을 읽을줄 안다는 것은 성숙된 인품입니다

  • 19.01.24 10:12

    라아라님 시대에 따라서 미남과
    미인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떤 유형이 인기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미인.미남이라고 해도
    잠깐입니다. 신성일도 갔고 최무룡도
    갔으니 허무합니다.

  • 작성자 19.01.24 10:14

    글습니다
    잘생기고 잘난건 삼년만 실토록 보고 나면
    땡!입니다
    따스운 인간미 만은 영원히 잘난거로 기억에 남습니다

  • 19.01.24 10:22

    나 5060에서 모여인에게 섹시하다고 했다가 야단맞았어요
    그말 함부로 하는게 아닌가봅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19.01.24 10:32

    ㅎㅎㅎ
    하기사 시니어들에게는 섹시 하다고 말해주면 고맙기도 하고 넘 재미나잔아요!
    그래도 듣는 이에 따라서는 싫어 하기도 해요
    야단 맞으셨으니 혼나셨네요

  • 19.01.24 10:28

    예전에 여성들에게 섹시하다 는것은
    그만큼 바람끼있는 여자로 오인되어서
    더 기분나쁘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청순하고 순수하고...그렇게 보이는 것이
    값어치 있었던 시절이라서 였을것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 하여도
    전 여전히 청순하고.순수하고 그런 모습들을
    좋아합니다.

  • 작성자 19.01.24 10:37

    청순하면서 섹시하다는 표현을 누가 해놓고
    한 장본인이 깜짝 놀라 입다무는걸 봤습니다
    말이란 조심한다고 해도 순간 툭 나올때가 있어요 말실수란 누구나 다 해요
    서로 양해 하며 봐 줘야 지요
    시니어들이 넘 별스럽게 따지고 덤비고 하면
    까칠해서 안되거든요
    사람마다 섹시함을 선호 하기도 하고
    청순함을 선호하기도 하니까
    각자의 선택이지요 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24 12:39

    ㅎㅎ
    목포댁님 말씀에 웃었어요
    만들어진 성형섹시 미인도 판을 칩니다만 뭐든지
    자연산이 젤 멋진거지만 콩꺼풀이 씌이면
    맹글어진 성형미인도 억수로 멋있게 보이지라요
    비스무리한 얼굴들이 맹글어져서 개성이 뭔지 청순이 뭔지 강건너 가고 섹시가 대세인 세상 인가 부죠?

  • 19.01.24 13:05

    예전엔 청순가련형이 인기가 있었지요. ㅎ
    지금은 건강미가 대세구요.
    섹시하다~ 예전엔 민망했지만 지금은 매력있음을 표현하는 말.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 작성자 19.01.24 18:58


    덕부네님
    요즘은 마니 사용들 하고 또 좋게 받아 들입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성적 매력이라 말하는건 사실은 속된거 같아요
    성을 가지고 말하는건 친한 사람 둘이서는 몰르지만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섹시란 말은 글쎄요?

  • 19.01.24 14:37

    활달하고 야성적이였던 모습 때문에 섹시 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그땐 왜 그말이 그렇게 싫어 었는지 ㅡ
    자식들 결혼 시키면서
    내 처신도 달라지고 모습도 바뀌더군요

  • 작성자 19.01.24 19:01

    그시절은 그랬습니다
    섹시하단말이 들리면 모욕적으로 들렸거든요?
    뭔지 모르게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뜻하는 듯 보이지만 성적 매력을 말하는건
    암만캐도 저속하달까
    고상하지는 못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 19.01.24 19:41

    옛 미인 미남들은 자연그대로의 미모였지요
    요즘은 한결같이 자연미스러움이 잘 보이지 않는 듯
    그런면에선 옛날의 미모가 더욱 정겹습니다

  • 작성자 19.01.24 19:47

    풍설님
    방가요!
    자연스런 미남 미녀가 정겨운건 사실입니다
    넘 인위적으로 눈크게 코 높이고 입술과
    가슴 ,주름성형까지 해싸니
    맹글어진 섹시 미인들은
    자연미라고는 없지요 모

  • 19.01.24 22:55

    학교 때 수업시간에 아무리 예쁜 비키니 라도
    무인도에 가서 입으라면 아무도 사지 않을거라고

    결국은
    봐주는 남자들 시선이 있기때문에 여자는 꾸미고 싶닥는 거겠죠

    섹스어필은 꼭 외형적인 것에서만 나오는게 아닐듯 해서요

  • 작성자 19.01.25 02:43


    그렇기도 하겠네요
    외모에서가 아닌 내면에서 풍겨 나오는 성적 매력이라면
    아주 멋진 이상적인 모습일겁니다

  • 19.01.25 05:45

    타임캡슐을 탄 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너무 행복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잘 머물다 갑니다. 사랑해요 무진장

  • 작성자 19.01.25 09:19


    옛날얘기들이 기억이 나시겠지요?
    미니스컷트와 판탈롱슈츠
    장발 단속과 통금
    통기타와 청바지
    그래도 정이 있었고 낭만이 있었던 70년대
    였지요

  • 19.01.25 08:33

    당대에 날리던 유명 배우들이
    라아라님 글에 다 출연했네요.
    요즘도 가끔 흑백영화속에서 그들을 만나곤 하는데 그 줄거리보다는
    인생무상을 느끼게 됩니다.
    그들도 저도 나이먹음 탓이겠지요.

  • 작성자 19.01.25 09:21

    날리던 배우들도 노화되어 또 병이 나서 세상을 떠났지만 영상은 남겨 놓았지요
    세월이 가면 떠나고 자리를 비워 주는게
    자연의 순리 인가 봅니다
    하지만 자살로 마감한 최진실과 이은주 는 넘 아까바요

  • 19.01.25 18:15

    글을 읽으니 지난 날들이 짠하고 살아납니다.
    그런 때 그런 시절이 어느 사인가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영상을 돌리니 섹시한 것도 보이고 한창 때의 유명한 배우들도 보입니다.
    그런데 라아님은 지난 날 남들에게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해 집니다.

  • 작성자 19.01.25 18:40


    천셈님이시군요
    저는 젊었을때 청순하고 세련이라고
    귀티 난다고 애들이 하나 같이 이뽀라 해줘서
    잘한일도 없었지만
    호감을 가지고 대해 주더라고요
    겉모습 덕을 마니 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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