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는누가 하는것인가
보시를 임의대로 스님이 임금에서 떼어서 보시라고 해도 되는가
나는 어처구니 없는 스님의 말씀에 이글을 쓴다
통도사 가사원에서 윤달이있는해에 가사장삼불사를 한다는 예기를 듣고
부산사는 보살을 소개해주었다
그분도 부산에서 양산 통도사까지 만만치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일을해서 벌어먹고 살아야 하는 처지라서 제가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일당은 하루6만으로 책정이 되어서 다니게되었고
일이 끝나는 날 임금계산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다녔다
일요일도 없이 17일 일을 하고 임금계산을 기다렸건만 통도사절에서 못받았다며 계산을 안해주어서 그냥 돌아왔단다
계좌번호를 적어 놓고 가면 보내주마 하는 약조를 받고
그러나 스님의 말씀은 계산은 한달일한사람은 백만원좀 넘고
한다며 임금이 일한것보다 조금적은것은 보시하는셈치라는 말을 했단다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그래도 그다렸건만 입금은 안되고 시간만 끄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제가 소개시켜주었기에 제가 스님께 직접 전화해서
스님 처음약조한대로 계산해주십시요 하니 왜 절법대로 계산해줄건데
왜 전화하냐며 짜증섞인 목소리다
왜 자신의 처신은 생각지도 못하고 정당히 일한댓가를 받겠다는 사람을 탓하는지 모르겠다
무엇이 수행하는 스님의 자세인지 묻고 싶다
돈은 벌써 일끝나는날 통도사절에서 받아서 내가 가지고있으니 걱정말라는 말을 하니 더욱 기가 차다
일한 보살한테는 아직 돈을 못받아서 통도사절에가서 받아야지 입금시킨다고 말했다는데 어찌 그런 거짓말까지 하며 스님이란분이 그러는지 어처구니 없다
이틀뒤 스님께 전화하니 지금 통도사로 돈가꾸 들어간다고 해서 차비들여 돈받으러 같다왔단다
102만원 일당에서 스님임의대로 2만원은 보시조로 띠고100만원 주었단다
절에서 일하고 일당 받아가려는 처사가 이상하다는 식의 말을 흘리며
다른분은 20일 일 했는데 똑같이 100만원주었다며 돈봉투를 보여주더랍니다
그보살은 반은 포기한 상태로 왔다며 그나마 받은게 어디냐는 말을 남기고
같이 부산으로 왔다더군요
다른분들은 어찌 받았는지 보지 못했으니 쓸수가 없군요
보시란게 무슨뜻입니까
보시를 누가 누구에게 하는것이 보시랍니까
정말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보시를 하시나요
첫댓글 어떤것이 참보시인지 ...... 스님을 보시고 종교를 믿으면 이런 실망을 할수가 있습니다 임금은 임금일텐데 어찌 계산법이 그러셨을까 ?
진정한보시는 내마음이 울어나 아깝지않을때이고 보시하면서 아까운 마음이든다면 안하니만못합니다
보시란 것은 원래가 우매한 중생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보시란 단어를 들은 것이지 원래는 자신의 업을 녹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시란 보리의 씨앗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내 것이 이세상에 없는데 내 몸뚱이 조차도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보시라는 말을 이해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울까여^^ㅎㅎ
하루 벌어 하루먹고 사는사람에게 제때 제때에 임금을 지켜서 주는 것도 보시입니다.혹여 이런 스님으로 인해서 다른 스님들까지 비판을 받을까 두렵습니다.스님을 평하는 것같아 죄스럽습니다.나무 관세음보살_()_
참말로 말이 안되는 소리네 중생에 짐을 덜어주지는 못할망정 약속을 이리하는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 스님 중 맞나요 정말 화나게 만드네요 통도사 허참~~~~~~ 웃기는 구만
통도사에 속해있는 스님이 아니고 자신의 절은 따로잇는듯합니다 다른큰절을 다니며 가사장삼불사책임자라는데 그리하니 더욱큰일입니다 큰절에가서 일하시고 스님을보고 큰절을 통털어 욕을 먹이니 그게 더 큰일이지요 빨리 잘잘못이 바로 잡혀 절에서 불사하며 업장도 닦고 절에서 좋은기운도 받으며 일해서 일하시는 보살님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