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신분들은 쭉 한번 읽어보세요 ^^;
그리고 내키면 추천 ;
에피소드 1
숙소앞을 지키던 신화팬들
그날도 어김없이 신화 숙소앞에서 이불 펴 놓고 자고 있었는데
스케쥴을 마치고 돌아온 신화..
부시시 깨어난 애들 모습을 보고 놀랐겠지..
다른 사람들은 다 들어갔는데 동완이는 아이들 보자마자
여기서 왜 이러고 있냐. 좋은대학 가야지.
엄마가 걱정 안하시냐로 시작해서 2시간을 넘게 설교
그 아인 결국 울면서 다시는 숙소를 가지 않았다고 함.
대학간 건 동완이 덕택이라며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는 여전한 동완팬
그런 일이 있기 전에도
누가 "동완오빠 떳어!" 를 외치면 신화팬들 미친듯이 숨을 곳을 찾아 헤맸었다고..^^
쓰레기통 뒤, 건물 밑, 봉고차 밑 등등 한꺼번에 흩어져서 숨었는데
동완이 들어가면서
"ㅋㅋㅋ 귀여운 것들...다 보인다~"
에피소드 2
숙소앞에서 밤새는 팬들 전화번호 다 불게해서 죄다 집에 전화 걸었는데
전화를 안받거나 애들 그러든지말든지 그냥 냅두라는 답을 받고
'내가 졌다' 그러더니 애들이랑 숨바꼭질하며 놀아주곤 밤엔 집에 가라 그랬다는 착한 동완이.
혜성이는 밤에 들어오다가 팬들 있으면 "니네들 동완이 금방 오니까 빨리 집에 가"라고 했단다.
에피소드 3
숙소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는 동완이
3초만에 슝~슝~ 나타났다 사라진다고 그 때 별명이 3촌맨 이었다는데
일요일에는 숙소앞 팬들에게 "여러분~ 교회 가세요"를 외치고 다녔대요.
에피소드 4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을 위해 장애아들을 돌보는 복지시설에 간 신화
거기서 일하는 분이 본 신화는
"썩 괜찮은 사람들인 거 같아.
특히 김동완과 전진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계속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고, 웃어주고."
인터뷰 1
하지만 이에 대해 김동완은 "연기가 재미있지만 가수와 연기자 두가지 다 하고 싶다.
8월 초에 앨범이 나오면 신화 활동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화 활동도 6년째이고, 이제 7집이 나온다.
벌써 해체됐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 신화라는 팀에 대한 욕심이 있다.
우리가 서로를 놓기 싫어하고, 나도 멤버를 놓치기가 싫다"며 신화와 멤버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김동완의 스크린 데뷔를 비롯해 솔로앨범 발표와 드라마 출연 등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펼쳐왔지만 신화 멤버들의
우정은 더욱 끈끈해졌다.
김동완은 "요즘은 숙소생활도 안 하니까 멤버들끼리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다.
그러다 술자리 등 밖에서 만나면 오히려 전보다 더 반갑고, 방송국 등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꼭 얼굴을 보고 가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뷰 2
멤버들에게 한마디
“에릭, 역시 돌았음.
그래서 참 좋아함, 혜성, 참 여성스러운 녀석임, 아주 센티멘털하고 섬세함, 그리고 가녀림!
민우, 최민수 아저씨의 작은 동생 같다.
이 녀석 때문에 전주 사람을 좋아함!
전진, 요즘 참 조용하다. 다시 활발한 전진을 보고 싶다.
앤디,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음. 요즘은 애교까지 부린다.
조그만 캡슐에 넣어서 요구르트로 마시고 싶어짐.”
인터뷰 3
아무래도 첫 영화 개봉전의 부담감을 떨쳐버리기 힘든 모양이였다.
그러나 그는 열정으로 자신을 바꿔가는 사람답게 긍정적인 말로 인터뷰를 맺었다
"전 근심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믿어요. 스트레스야 받겠지만 그것을 통해 좀더 강해질 수 있으니까.
힘들게 고민하고 근심해서 얻는 성공이 더 값지고 오래 기억되는 법이잖아요."
기타등등 1
늘 즐겁게 일하는 그룹 신화. 멤버들 모두가 형제처럼 친밀하고 촬영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
여섯 멤버 모두 친절하지만, 특히 김동완은 잔정이 많고 성격도 무척 털털하다.
단독 인터뷰 때마다 스태프 모두에게 맛난 저녁을 산 유일한 연예인이다. 보통 연예인과는 다른 진솔한 인터뷰도
김동완이었기에 가능했다. 50가지가 넘는 질문에 수험생처럼 열심히 답변해주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후 동완의 열성 팬이 된 담당 O기자 등쌀에 편집부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1위로 올랐다.
- ★ 잔정많은 김동완 ★ 언제적 어느 잡지인지 모르겠지만 "베스트 스타상"받은 동완이.^^ -
신화팬들에게 한마디
* 오래된 잡지 인터뷰 中
중고생들 공부하시구요, 대학생들 취업하시구요, 사회인들 시집가세요..글구 기도하세요!
신화는 여러분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날 떠나라!
+ 추신 +
숙소앞에서 나한테 욕 디지게 먹었던 미영이...
잘 지내고 있니? 언제 소주나 한잔 하자.
그리고 주차장에서 도망가다 넘어져서 나한테 뒤통수 맞았던 미소...
건강해~
First Part. 진지함.
정말 짜증나는건.
장롱속에서 4살짜리 꼬맹이가 아사할때.
강남의 초등생 자식을 둔 부모들은 수백만원짜리 생일파티를 생각한다.
내가 이런말할 자격이 없다는게
정말 재수없다...
같은 상황이라면 나도 그럴지도 모른다는게.
구역질이 난다.
dumbass
입을것에서 먹을것에 이르기까지,
생활속의 사소한 문제를 결정하는 것 조차 힘들게 느껴진다.
무슨영화를 볼 것인가, 어떤 구두를 살 것인가,
샐러드에는 어떤 드레싱을 곁들일것인가 결정하는데
터무니 없이 오랜시간이 걸린다.
무슨 차를 살것인지 결정하는데는 5분 이면 족하지만
무슨색을 선택할것인지는 2주일이 걸리기도 한다.
셔츠의 단추가 떨어진다.
음료수를 의자에 엎지른다.
누군가 길에서 나를 치고 지나간다.
이럴때마다 마음속에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를 수가 없다.
때로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을 부린다.
아무 이유없이 누군가에게나 화를 내고 , 공격적이 되거나
내말의 요점을 즉시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쉽게 실망한다.
일에 몰두하기가 어렵다.
한문장을 되풀이해서 계속 읽는다.
정신을 팔고 있다가 사람들이 한말을 다시 되묻는경우가 종종있다.
한 문장을 말하다가 생각이 끊기거나
완전히 핵심을 벗어날 때가 있다.
어떤일을 재밌있어 하다가도 이내 쉽게 싫증을 내버린다.
가장친한 친구가 여자친구로 부터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마음한구석에서 묘한 기쁨을 느낀다.
죄책감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이런감정이 생기는걸 막을수가 없다.
백만장자가 파산했다는 소식이나
헤어진 연인들의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
사랑하는 사람의 관한 기억
제대로 사랑을 해본 것 같다. 많이도 뜨거웠고 많이도 슬퍼했던 심장이 쿵쾅거린 것은 그때 뿐이었단걸 회상해보면 사랑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 오래전에 헤어졌던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들은 적이 있다. 그렇게 기다리던 사람이던지.
발신자 추적이 없던 때의 그 참혹함이란... 3류영화같은 이야기지만 그날 참 많이도 괴로웠다. 그날 이후로는 나의 이기심을 받아줄 여자는 찾아보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난 발신자 번호 표시 서비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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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생활의 이미지들은 마치 영화 로드 트립에 나오는 비쩍마르고 재미없는 키 큰 녀석의 이미지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바른 생활이라는 좋은 말이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들의 눈밖에 나지 않으면서, 아무런 기대도 모험도 없는, 어떤 승부도 피해가는 사람. 큰 승리도 맛보지 못하는 소시민이라는 이미지로 변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은 가끔 내가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바른생활 사나이가 되어가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기는 한다. 짐 모리슨과 커트코베인을 동경하며 자유를 외쳐댔던 내가 기회에 익숙해 지면서 정말 바른생활 사나이로 변해가는 걸까? 난 바른생활 사나이로 자라는 것이 싫다.
Third Part. 쾌활함 중간에는.
반듯한 청년
내가 죽도록 싫어하는 말이에요.
전 반듯하지도 반듯하고 싶지도 않거든요.
자꾸 제이름앞에 이거쓰시면 제 개인싸이트 안들어갑니다. -______-;
으으으. 반듯하단 말. 너무나 지루하고 우울하고 재미없는 말이야.
우에엑! 토나와.
하이~~~
동완입니다.
"비난의 말이 아프다면, 그말이 옳기 때문이다."
라는 말 아세요?
자꾸 저 삼촌으로 부르는거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괜히 마음이 이상해져요..
자기 자신들이 더 그렇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음.... 응큼한 사람들 가트니라고...쩝.
자꾸 그러시면 오바하는 것처롬 보여요...
이만 자제를...
아~~
여긴 이대앞 한 피씨방입니다..
스케쥴중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하하~
밥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왔어요..
다들..
더운데 냉방병 조심 하시구요...
즐 통하세요..
안녕`
+) 관련글 하나 더
허허~~
에이 이 속좁은 친구들 같으니라구..<일부는 잘하고 있지만.>
다음부턴 안티라든가 다른 팬사이트 친구들이 찾아오면
무조건 맞다고 하시오!
옛말에 "비난이 아프면 그말이 맞기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소.
그대들이 삼촌이라느니 내나이가 많다느니 하는말에 흥분하면.
마치 그건 진짠데 그대들이 숨겨주고 있는것 같잖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 맞다고 해주시오!
아닌건 아닌거니...
그 친구들도 오죽하면 여기까지 와서 자기들을 상대해주길 바라겠소..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라오.
그친구들 사실 자기네 싸이트서도, 여기서도,어딜가서도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이라오.~
얼마나 애처로운 관심끌기오!
울 굿엔터 식구들은 철저 하게 천사 모드로 나가시오!
그래야 아이디가 명확하게 드러나기때문에
신고도 가능하오!
웹마스터는 아이피를 알고있다오~~^_^
p.s. 난 삼촌이 좋소~~ 제발 누가 묻거들랑 그렇다고 해주시오~
.................................................
앎으로 인한 기쁨은
언제나 책상앞에서가 아닌
파란 하늘 아래서 였습니다.
제발 여름에는 나가 놉시다~
유후~
p.s. 혼 나기전에 삼촌말을 들으시오~^____^;
글쓴이 삼촌이닷! (2004-02-25 17:52:33, Hit : 3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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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빼먹기..
몇개나 해봤을까.
첫댓글 아, 이 이야기들 제가 동완오빠를 더 좋아하게 만든 이야기들이라죠 ㅠㅠ 너무 멋져용!!
야한영화에서살짝주춤하면서입꼬리가나이키웃음으로 <-';
이런 오빠 있었음 좋겠... ㅋㅋ
jesse?? 요게 뭐지
못봤던것들도 한두가지 추가되있네~ 아 진짜 내주위에 이런사람 없나ㅜㅜ
역시 김동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