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에 "한국 은하계"라 불리는 우주의 공간에는 근대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하나의 행성에 하나의 국가가 일어서고 있었다.
2 0 세기가 지나기 전까지 이렇게 일어선 국가들 사이에는 하나의 질서가 있었다. 그것은 무척이나 정적이었으며, 고요한 평화임과 동시에 매우 엄격하게 매겨진 서열의질서였다.
"서울대국"이란 거대 태양을 중심으로 나머지 제후국들이 주위를 뱅뱅 도는 이른바 "팍스 S N U" 의 시대였던 것이다. 그런데 2 0 세기 말에 이르자 한국 은하계는 타은하계에 대한 교육의 개방과 전면적인 교육 정책 개혁으로 거대한 개혁기에 접어들게 되었으며, 국민을 선발하는 기회가 크게 변형됨에 따라 한국 은하계는 바야흐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팍스 S N U 의 질서는, 서울대국에 최초로 도전한 강력한 제후국들인, 연세대국과 고려대국 그리고 중앙대국에 의하여 조금씩 범해졌다. 특히 연세대국과 고려대국은 주력함대인 고법함대와 연상함대를 맨 앞에 내세워 서울대국의 변방을 지키고 있던 농대함대와 가정함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때에 따라서는 서울대국의 중앙에까지 침투하기도 하였다. 이에 분개한 서울대국은 반격을 가하였는바 연세대국과 고려대국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중앙대국의 모든 함대는 그 즉시 산산조각 나버렸고 우주의 저 깊은 심연속으로 침몰해 버렸다. 현재까지도 그 여파는 계속되고 있으며, 다만 중앙대국의 언론함대만이 약간의 수리를 마친 상태이다.
2 1 세기를 맞이하면서, 이런 추세는 더욱더 가세되었고 마침내 각 국가들간에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려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천하의 삼준지 일을 꽉 휘어잡고 있던 서울대국에 강력한 제후국들인 연세대국, 고려대국, 한양대국, 성균관대국, 서강대국, 경희대국, 이화여대국 등이 가세한 것이다.
이로서 전 우주는 새로운 역사와 신질서를 위한 피빛 전쟁으로 붉그스름하게 물든 가운데, 각 국가들은 특화된 전투 함대를 내세워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려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완전한 국가라고는 볼 수는 없지만 구성원 하나하나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카이스트, 포항공대 위성에서도 수많은 함대를 전장에 투입했기에 전 은하계는 더더욱 혼돈에 빠지게 된 것이다.
최정예 함대 소개
--> 서울대국의 대부분의 함대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위력을 지녀 비교하기 힘들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위력적인 함대는 바로 설법함대이다. 이것은 몇 가지 통계를 살펴보기만 하면 명백히 드러난다. 제1 6대 은하계 의원 273명 가운데 순수 학부기준으로 서울대국 출신은 무려 104명으로 3 8%를차지했다. 2000년 7월 현재, 지구 은하계 검사 1191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은 689명으로 49%를 차지앴다. 행정부를 보면 1999년 1월 현재 은하계 3급 이상 공무원의 분포는 561명 중 서울대가 202명으로 36%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설경함대의 위력도 무시할 수 없다. 재계의 경우 2000년 현재 100대기업 대표이사는 서울대국 출신이 50%이다. 어쨌든 문과집단의 경우 서울대국은 지존무상이다.
그러나 이과집단, 특히 공학함대의 경우는 지존무상이라 할 수 없는바 카이스트, 포공함대에게 종종 깨지는 형편이며 최근에 이공계 기피라는 블랙홀을 만나 수능전투에서 연의,성의에게 초토화당한 데 이어 카의,울의,경한의 등 각국의 메이저 의대,한의대부대에게 차례로 제압 당해 망신창이가 된 실정이며 그나마 살아남은 군인들도 부대에서 이탈하여 고시전선으로 뛰어드는 등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져있다. 한국 은하계 회의가 1등급 이상 공학부대 지원시 장학금 지원이라는 대책도 이공계 기피 블랙홀을 빠져나가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국가의 특징
--> 서울대국은 자신들의 국가 자체가 종교인 특이한 국가이다. 국민 개개인이 대부분 모두 출중하나 서로 뭉치는 것을 꺼리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대기업에서 꺼리는 국민들이기도 하다. 서울대국의 축제는 늘 타국의 비아냥속에 치루어지며, 자국민들조차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본 국가는 과거에 은하계 최강의 제국으로서 어느 나라도 감히 침략할 수 없었다. 은하계 방방곡곡에 있는 고등국의 모든 인재들 이 관악 성운 입성을 꿈꾸고 있기도 하다. 사법고시 전투 1위를 비롯 각종 고시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종종 연세대국과 한양대국이 C.P.A.와 기술고시 전투에서 기습 침투해1 위를 가로채는 적이 있으나, 그 정도의 전투력 손실은 별로 대단치 않게 본다. 이 나라의 국민적 긍지는 참 대단하며 하위에 있는 함대들도, 타 국가의 강력한 함대들과 사법고시 전투등의 경쟁을 벌여도 충분히 맞짱뜨는 실로 경이로운 위력을 지녔다. 그러나 은하계에 IMF라고 이름지워진 대혼돈이 발생하면서 연세대국의 연상함대와 고려대국의 고법함대는 호기를 기회로 바꿔 서울대국에서 중간 이상급의 함대들을 모조리 격침시켰다. 또한 4 년전부터는 국적불명의 카이스트 위성과 포항공대 위성에서 파견한 몇몇 함대들이 서울대국의 중원까지 침입 하였으며, 서울대국의 전기함대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다. 은하계의 시민들은 이렇게 새롭게 쓰여진 역사를 인정하는데 정신적 충격을 느꼈다. 이런 와중에 한공함대가 겁도 없이 재료 함대를 파견했는데 피터지는 전쟁을 벌인 결과 서울대국은 물론 카이스트 위성, 포항공대 위성, 연세대국, 고려대국을 무릎 꿀리는 은하계 역사에 처음 있는 전과를 올렸다. 은하계의 시민들은 카이스트위성과 포항공대 위성에서 파견한 함대의 승리에 대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하나의 믿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하여 몹시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헛것을 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서울대국의 망조의 시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서울대국의 지도자들의 모임인 서울대국 교수회는 서울대국 위기론을 설파하면서 각국 일간지에, 은하계 계엄령을 선포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하여 서울대국 반란군인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모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반란군의 괴수가 시시탐탐 은하계 최강제국 자리를 노리는 연세대국 출신인 탓에 서울대국에 대한 새로운 음모가 아닐까 하는 여론도 있다.
최정예 함대 소개
--> 상경계에서 설경함대를 견제&제압하고 있는 연상함대는 연세대국의 최강 명문 함대이다. 이 함대 출신의 국민들은 자부심이 드높아, 서울대국의 어떤 함대 출신에게도 꿀리지 않는 프라이드를 지녔다. 이들은 수적으로도 타국의 경영,경제 함대의 두 배에 가까운 군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9 0 년대 이후 C.P.A.전투에서 10년 내리 설상함대를 격파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올렸고 2000년 전투에서는 설상함대에 패배한 적이 있으나 01년과 02년 다시 설상함대를 제압했다.하지만 인원수가 많은 탓에 전투력이 딸리는 허접 군인이 운좋게 밀입국할 때도 있어, 다른 국가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고, 또한 대부호 우중의 몰락으로 C.E.O. 전투에서 고상함대에 패배하는 등 최근들어 은하계의 블랙홀이 연상함대 주변으로 이동하여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바 그동안의 숙원이었던 연경 함대를 따로 독립부대로 발족시켜 블랙홀에서 겨우 빠져나간 실정이다. 언론함대도 유명하나 연세대국의 여군들이 앵커 전투에서만 이기고 있을 뿐 고려대국에게 방송계 임원수 전투에서 패배함에 따라 고려대국으로부터 무시를 받기도 한다. 연세대국에서 새롭게 떠오른 함대는 연법함대이다. 한국 은하계의 윤관 대법원장과 김석수 국무총리가 자국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사기백백하였고, 한법함대가 사법고시 인원 확대라는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대는 틈을 타서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한 결과 90년대 이후 사법고시 전투에서 한법함대를 내리 10년간 격침시키고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능전투에서 성법함대의 노략질 또한 계속 진행되고 있으나 이를 잘 막아내고 있다. 이제 이들의 다음 타겟은 고법함대이나, 연법 함대 정원의 2배나 되는 고법함대는 비웃고 있는 실정인바 정원을 늘려 도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이과에서는 연의함대가 단연 독보적인데 최근 설공부대가 이공계 기피라는 블랙홀을 만나 허우적대는 틈을 타 설공부대를 완전 초토화시켰다. 이외에도 연세대국의 모든 함대는 잘 정비가 되어있고, 위력이 강하다.
국가의 특징
--> 연세대국의 모든 국민은 독수리신을 숭배하고, 독수리 신화에 익숙한 탓에, 이 국가의 남성들은 "먹이"인 여성을 찾아 각 성운을 배회하는 특징이 있다. 이런 기질 때문인지 국민들 모두는 축제를 훌륭하게 치루어낸다. 한국 은하계에서 70만광년 떨어진 아메리칸 은하계에서 온 언더우드라는 선교사가 세운 국가로 신촌 성운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고루 발달하였다. 이 나라의 국민들은 대부분 세련되고 풍요로우며 서울대국 다음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똘똘 뭉쳐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애국심은 극도로 희박하여 해마다 종로학원 등의 별똥별에 몸을 의탁하고 있으며, 별똥별의 궤적이 서울대국을 향할 때 낙하를 시도한다. 그러나 독수리가 배회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직각으로 낙하하지 못하며 고로 80%이상이 불입국 처리된다. 원래 토지가 비옥하고 평야가 많아 풍요로운 이 나라의 국민들은 절반 이상이 세련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다. 특히 타국과 달리 여군이 많아 국가 전체가 화사하고 화려하다. "아카라카"라는 신조하에 학문뿐만 아니라 계집질, 우주선 고속으로 몰기 등 다방면의 전투력 연마에 여념이 없다. 연세대국은 고려대국과는 달리 예술과 학문이 고루발달하였고, 강남과 서울의 자제들이 많이 입학하는 추세이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안암성운에 위치한 고려국과 가장 친하기도 하고 가장 다투기도 한다. 고려대국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국가의 신조가 정반대라는 점에서 매우 아리러니컬 하다. 매년 연고전(일명 고연전) 이라는 훈련을 하기도 한다. 이 훈련에서 각국의 체육함관계대끼리 친선경기를 하기도 하는데이 사이에 이화여대 국민들이 연세대 국민인 것처럼 끼어들때도 종종 있다. 이 두 국가는 매우 친해서 타국에서 이수한 학점이 완전히 인정되기까지 한다. 주변의 이화여대국과는 같은 국가처럼 소통이 자유로우나 연세대국 국민들이 함대를 떠나 노병으로서 은하계의 시민이 된 후에, 퍽퍽 차이는 서러움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고려대국과 마찬가지로 이화여대국과 사이가 좋지 않다. 한양대국과는 국민의식과 국가경영 스타일이 비슷하여 친하지만 공대함대끼리 국지전이 있다. 이에 반하여 성균관대국과는 철저한 원수지간이었고, 연의함대와 성의함대의 충돌에 따라 그 골은 더더욱 깊어지고 있다.
[고려대국]
행성 소재지
--> 안암골 성운
식민지 행성
--> 조치원 성운
국가 종합 전투력
--> 1997(3위),1998(3위),1999(3위),2000(3위)
최정예 함대 소개
--> 법조계와 정치계에서 설법함대에 강력하게 대항하는 고법함대를 들 수 있다. 고법함대는 한국 은하계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진 명문함대로서 이들은 한국 은하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인 사법고시 전투에서 2 위의 자리를 굳건히 키고 있다. 7 0 년대 후반 성법함대의 맹렬한 위협을 받기도 했고 마침내 새롭게 부상한 한법함대의 가미가제 기습에 의하여 2 위 자리를 내주는 치욕을 겪기도 했으나, 과거의 아픔을 되새김질하고 모든 함대를 철저히 수리한 후, 다시금 그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002년 사법시험 1라운드에서 설법을 제압하여 사기백배했으나 최종라운드에서 결국 설법에 제압당했다. 또한 고법함대는 설법함대가 좌지우지하는 은하계 국회의 2 0 % 정도를 장악하고 있어서, 은하계 국회의 3 8 % 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대국의 횡포를 유일하게 견제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국의 언론함대는 방송계 임원수 전투에서 1 위를 차지하면서 서울대국(2위), 연세대국(5위), 한양대국(4위), 중앙대국(3위), 서강대국(22위), 이화여대국(26위) 언론함대에 매우 파상적 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이외에 고상함대는 C.E.O.전투에서 자국의 고법함대에 대칭되던 연상함대가 대부호 우중의 몰락이라는 블랙홀에 빠진 틈을타 기습공격하여 전과를 올렸고 고경함대가 600억이라는 기부금을 받으면 전투설비를 최신식으로 바꾸면서 경영대 독립으로 블랙홀을 탈출한 연상함대와 본격적으로 맞짱을 뜰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과부분은 고려대국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바 워낙 전투설비가 낙후하고 물자가 부족하여 소속군인들의 우수성에 비해 큰 전과를 못 거두고 있다. 고공부대는 연공부대는 커녕 한공부대에도 맥을 못추고 있고 고의부대는 연의,성의,카의,울의부대가 자존심을 들어 아예 상대하기를 꺼려하는 실정이어서 스트레스를 풀러 비슷하게 낙후한 시절의 한의나 몰락한 아의, 국적불명의 포천의 가천의에게 시비를 걸기도 한다.
국가의 특징
--> 고려대국의 모든 국민은 호랑이신을 숭배하고 호랑이신화에 익숙하며 음주가무를 즐기는 습성이 있다. 이런 특성때문에 은하계 최고의 단결력을 자랑하게 되었으며, 막걸리를 못하는 자국민을 열등한 국민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이국가는, 고대에 은하계 동쪽을 주름잡았던 고구려국의 전통을 이어 받고 있다는 "민족국"이란 자부심이 강했고, 이 나라의 국민들이 자유와 민주를 위하여 박정희 태양계 제왕을 상대로 목숨을 걸었던 적도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한양대국과 더불어 붉은 함대(학생운동)의 위력이 매우 막강하다. 그러나 얼마 전 쪽발이의 앞잡이가 세운 나라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그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그 상처때문인지 고려대국 국민들이 이상한 짓을 많이 한다. 부사단장이 3 년동안 4 명의 여군과 돌림 섹스를 하는가 하면 동거계약 까페를 만들 정도로 멍청한 동국대국 출신의 노병을 편입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고려대국의 최고 엘리트 군인인 고려법대함대소속 군인이 고시 전투가 무섭다면서 두 명을 칼로 찌른 사건도 있었다. 안티이화 해적함도 이들이 만든 것인데 그것이 이상한 짓인이 찬반 논쟁이 뜨겁다.고려대국은 은하철도가 닿지 않는 오지인 안암의 산악지대에 위치한데다 산이 많고 물자가 풍부하지 못한 지형에 위치하였으며 적대국인 한양대국의 한공함대가 은하철도를 독점함에 따라 물자가 풍요롭지 못하고 문화의 유입이 어려워 대다수가 남성으로 이루어진 이 국가의 국민들은 단순 투박했다. 그러나 얼마전 은하철도가 계통됨에 따라 중원의 문화가 서서히 유입되고 있는 추세이다. "입실렌티"를 외치는 그들의 단결력과 애국심은 서울대국이나 연세대국 등 모든 국가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신촌의 약소국인 이화여대국과 유독 사이가 안좋아 이화여대국의 축제때 깽판 함대를 보내서 종종 노략질을 자행해 각 국가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한다. 자국에 축제가 열려도 모두 깽판 함대에 편승 이화여대국으로 몰려가므로 썰렁하다. 명분에 살고 명분에 죽는다는 의식이 전 국민을 지배하는 국가이다. 강북 성운의 자제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각 지방에 위치한 성운의 엘리트들이 가장 선호한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고려대국은 연세대국, 성균관대국, 숙명여대국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연세대국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국가의 신조가 정반대라는 점에서 매우 아리러니컬하다. 이 들 국가들은 매년 고연전(일명 연고전) 이라는 훈련을 하기도 한다. 이 훈련에서 각국의 체육함대끼리 친선 경기를 하기도 하는데 가끔은 열띤 응원전 속에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국가들은 매우 친해서 타국에서 이수한 학점이 완전히 인정되기까지 한다. 갈월성운에 위치한 숙명여대국과 역사적으로 사이가 가장 좋으며, 주변의 성신여대국, 동덕여대국, 덕성여대국, 서울여대국들과도 우호친선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반하여 신촌의 이화여대국과 유독 사이가 좋지 않다. 약소국인 이화여대국이 자신들의 우호국인 서울대국과 연세대국의 빽만을 믿고 주제넘게 고려대국을 무시하는 것에 어이없음을 느낀 고려대국이 이화여대국의 축제때마다 깽판 함대를 보내 이화여대국 국민 몇 명의 팔을 부러뜨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으나 이화여대국 대통령의 항의에 의해 이제는 자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에는 교환국민제도까지 이화여대국과 체결하는 등 신촌성운에 있는 국가와 진해지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행당에 위치한 한양대국과는 원수지간으로, 공대함대끼리의 전투가 무수히 일어나고 있으며 상호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태양계의 대부호 주영 집안에서 알력다툼을 벌였던 후계자들이 고려대국과 한양대국 출신이었기에 더더욱 피튀기는 전투를 벌였다. 성균관대국과는 국민성도 비슷하고 매우 친하다. 서강대국과는 역사적으로 별 소통이 없었다.
최정예 함대 소개
--> 한양대국의 명문 함대는 최강 한공함대이다. 전국 일류급을 자랑하던 한공함대 군단은 지금도 연세대국과 고려대국의 명문 함대에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기술고시 전투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국과 1,2위 자리를 놓고 맞장뜰 정도다. 한공함대 군인들의 군복 상단에는 "일인지상상 만인지하"라는 마크도 달려있다. 그러나 카이스트 위성과 포항공대 위성이 더욱 강력한 함대를 갖춘데다가, 연공함대와 고공함대의 전투력이 급상승하면서 수능전투와 변리사 전투에서 연전연패, 그 위상에 많은 위협을 받고 있지만, 최근들어 한공함대 소속 재료공함대와 건축함대가 한국 은하계에 있는 모든 강대국의 함대를 무릎꿀려 다시금 그 위상을 확인하였다. 한양대국 하면 과거에는 한공함대만을 떠올렸으나, 한양대국의 과거 대통령이 은하계 변방의 어느 산에서 뻘짓하다가 설법함대 군인들에게 포로로 잡혀 모진 수모를 당하고 난 이후 이를 갈면서 키운 한법함대가 지금은 막강 성법함대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급성장하였다. 한법함대 또한 성법함대와 매한가지로 연세대국, 고려대국의 중심지까지 장악할 정도의 능력이 되며 의류함대, 농대함대 등 서울대국의 변방도 대등하게 장악할 능력이 된다. 한법함대는 치열한 사법고시전투중 마치 고추장 먹인 쌈닭처럼 최강 고법함대와 겨루어 이들을 침몰시킨 유일한 전적도 있고, 80년대, 90년대 내내 성법함대를 침몰 시키면서 3위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우주를 표류하던 한법함대는 사법고시 정원 증가라는 블랙홀에 빠져 연법함대에게 3 위의 자리를 내주었고,현재 4 위로 밀려난 상태이며 한법함대 승무원들은 예전의 신화를 되찾기 위하여 연법함대 타도를 외치고 있으나 우수군인 영입의 장인 수능전투에서 연법은 물론 성법에게도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함대는 방송사 임원수에게 연대에게 앞선다는 통계가 발표되면서 기고만장해 있었으나 믿었던 한국 은하계방송공사가 한양대국을 중위권 국가로 발표하면서 개망신을 당한 실정이다. 한양의대함대도 명문 함대였으나 함대의 시설이 낡은데다가, 세계 최고의 명장이었던 김성윤 장군 퇴진론이 일면서, 타국의 몇몇 함대에 집중 포격을 맞고 우주에 표류중이다.
국가의 특징
--> 한양대국의 모든 국민은 사자신을 숭배하고, 사자 신화에 익숙한 탓에, 여기저기에서 큰 소리를 잘 친다. 고려대국과 버금가는 단결력을 지녔다. 3 0 년전 지구가 끼니조차잇기 어려웠던 시절, 한공함대는 은하계 곳곳에 건물을 올리고, 도로를 놓아 한국 은하계 근대화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고, 지금도 지구의 모든 방방곡곡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서울시내 야경이 모두 보일 정도로 산악이 모질게 험악하고 옆에 한강 지류가 흘러가는 탓에 밤경관이 수려하나 모기가 많아 환경이 매우 열악하나 자국민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은하철도로 극복하고 있다. 한공함대가 은하철도를 장악하고 있는 탓에 가까운 곳에 한양대역, 왕십리역을 이렇게 두 개의 역을 가지고 있어서 비교적 중원문화의 유입이 빠른 편이다. 현재 또 하나의 역을 국가 내부에 건설중인데 이로 인해 타국의 비난을 사고 있다. 타국에 비하여 가장 우수한 식민지인 안산캠퍼스 위성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연영 위문중대가 체계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은하계내에 한양대국의 축제에 대한 최고의 축제라는 칭찬이 이 자자했으나 최근들어 썰렁해졌다. 국가 분위기는 연세대국과 비슷하여 활동은 다양하나 한양대국의 붉은 함대는 아직도 위력이 막강하다. 얼마전에도 반태양계 집단인 한총련 함대 개최식이 열렸다. 성비의 지나친 남초현상은 이 나라 의 장래를 어둡게 했기에, 한양대국 주위에 또 하나의 위성인 한양여대국을 만들었다. 한양여대국은 한양대국의 국토를 함께 공유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한양대국에 가면 남녀 성비가 동등해 보이고 물이 맑아 보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한양대국은 고려대국과는 달리 예술과 학문이 고루 발달하였다. 이런 영향으로 현재 부호들이 선호하는 국가 1위가 되었다. 또한 대부호들의 회사 임원수도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부호의 자제들은 높은 해발고도 때문인지 입국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성균관대국과는 원수지간이었다. 연세대국과는 우호관계였으나 최근들어 국지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 국가의 대통령이 연세대국 출신이라 연세대국과 같은 발전 모델을 가지고 있기에 고려대국을 철천지 원수로 미워한다. 특히 고공함대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며 태양계 최고의 부호인 주영의 후계자간의 다툼 때문에 그 전투는 더욱 치열했다. 3 년간의 긴 전쟁끝에 이 함대들은 크나큰 손실을 입고 말았으며, 지금은 잠시 휴전상태이나 은하계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있는 샘이다. 한양대국은 이화여대국과도 사이가 좋지않고 원수 지간이며 서강대국과도 사이가 나쁘다. 최근들어서 은하계에서 가장 큰 신문인 좆선전자신문에서 고려대국을 따라잡고 있다는 기사를 써서, 고려대국과과 더더욱 사이가 나뻐졌으며, 최근에 역시 좆선전자신문을 통하여 은하계 3대 강국이라는 발언을 한 탓에, 이에 분개한 연세대국, 고려대국, 성균관대국 그리고 서강대국 전 함대의 집중 포화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 뛰쳐나가려는 사자의 양 앞다리는 연세대국과 고려대국이 누르고 있으며, 사자의 양 뒷다리는 서강대국과 성균관대국이 잡고 있는 형세이다. 그러나 이 국가의 대통령은 절대적인 힘을 지니고 있기에 국민들은 모두 그에게 지지를 보내며, 은하계 3 대 강국 선언을 굳게 믿고 있다. 한양대국은 지표상으로 은하계 3대강국에 포함되지만, 연세대국, 고려대국이 매년 시행하는 연고전 같은 3 대 강국으로서의 전통이 없는데다가 대부호 건희가 밀어주는 성균관대국 역시 만만치 않게 비상하고 있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성균관대국]
행성 소재지
--> 명륜, 수원 성운
식민지 행성
--> 없다(수원은 식민지가 아니고 대등한 성운이다.)
국가종합전투력
--> 1997(논외), 1998(한양대국과 공동 5위), 1999(서강대국과 공동 5위), 2000(5위)
최정예함대소개
--> 성법 함대는 태양계에서 알아주는 명문 사단이다. 특히 80년대 초반까지 성법 함대는 연세대국, 고려대국의 중심지까지 장악할 정도였으며, 농대함대나 가정함대등 서울대국의 변방도 충분히 장악할 능력이 된다.또한 한국 은하계에 서 가장 피터지게 치열한 전투인 사법고시 전투에서도 고법 함대를 줄기차게 위협하는 엄청난 전과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8 0년대에 가미가제식 침투 방법으로 고법함대까지 침몰시키면서 떠오른 새로운 명문 함대인 한법함대에게 사법고시 전투에서 3위 자리를 내줌에 따라 전투력에 의심을 받고 말았으며 90년대 들어 굽속도로 전투력이 강화된 연법함대가 성법함대와 한법함대를 모두 침몰시키고 3위로 올라선 여파로 인해 최근 10년간 사법고시 전투에서 5 위로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함대를 대수리중이지만 그 틈을 노려 부산법대 경북법대 오랑캐와 이대법대 여군부대에게 기습공격을 당해 2002년도 사법시험 법대 기준 전국8위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성법 함대 출신인 노병의 위력은 아직도 막강하며 행정고시, 외무고시, C.P.A.전투에서는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이외에 최근에 국가재정이 파산했던 비운을 대부호 건희의 도움으로 눈부신 도약으로 이끈 성의 함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성의함대는 창설되자마자, 한양대국의 한의 함대를 대파하더니 마침내 세브란스로 이름 높던 연세대국의 연의 함대마져 수능에서 패배시켜 그 이름을 천하에 떨쳤다. 그러나 아직 성의함대 출신 노병이 없고 부대원 수가 적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수원에서는 한공함대의 침몰을 위하여 성공함대 전투대원 모두가 땀을 흘리고 있다.
국가의 특징
--> 성균관대국은 유교를 숭상하며,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은하계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종합 전투력과는 상관없이 성균관대국은 타국으로부터 존중을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태초의 건국신화로 따진다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국가이지만, 서울대국과 고려대국이 그 자리를 주장하고 있어서 대외적으로 대놓고 외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건국신화에 대한 검증이 부재하는 것도 큰 약점이다.9 0년대 중반 무렵에는 국력이 완전히 쇠락하여 파산 직전까지 놓였으나, 최근 대부호 건희의 후원으로 의료함대를 키우고, 대대적 국가개혁과 군단증설을 행하여 신흥(?)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 여기고 의리를 숭상하는 분위기로 고려대국과 비슷한 국민성을 지니며, 예전부터 지성인이 많이 모인다는 대학로에 위치하여 국가로서는 훌륭한 입지라는 평을 들었으며, 상업,학문, 예술, 전통이 가장 발달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었다. 다만 이 나라는 행성이 명륜성운과 수원 성운 이렇게 두 개인 탓에, 명륜성운의 국민들이 수원성운 지역 주민들을, 마치 식민지인 취급을 함에 따라, 국론의 분열이 초래되기도 한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고려대국과 마찬가지로 갈월 성운에 위치한 숙명여대국과 사이가 좋으며, 또한 성신여대국, 동덕여대국, 덕성여대국, 서울여대국들과도 어느정도 우호관계이다. 그러나 신촌성운에 위치한 연세대국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또한 행당 성운에 위치한 한양대국과는 철천지 원수지간으로, 사법고시전투에서 기존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서강대국과는 그 동안 역사적으로 별 소통이 없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서강대국과도 경제, 경영함대를 둘러싸고 국지전이 잦은 편이다.
[서강대국]
행성 소재지
--> 신촌 성운
식민지 행성
--> 없다.
국가종합전투력
--> 1997(6위),1998(4위),1999(성균관대국과 공동 5위),2000(8위)
최정예 함대 소개
--> 서경함대를 들 수 있다. 서경함대는 30년 전에는 박정회 은하계 제왕과 손을 맞잡고 태양계를 주무르기도 한 전력도 있다. 서경함대는 경제대대와 경영대대가 있으며 이들은 강대국에 대항할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명성을 지녔다. 그러나 이들 서경함대는, IMF라는 우주의 대지진을 전후로 하여 마치 연상함대처럼, 경영, 경제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는 블랙홀속에 휘말리면서, 지방 오랑캐 국가에 입국할 허접 군인들이 몇 몇씩 운좋게 밀입국하여 들어오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이들 이외에 국문함대등 서강인문함대의 전투력도 출중하다. 특히 몇 년 전에 서법함대를 소규모로 창설하여 사법고시 전투에서 우수한 전과를 내기도 했으며 조만간 부산대국이 자랑하는 부법함대나 이화여대국이 자랑하는 이법함대의 전투력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강대국의 경우는 최정예함대인 주력함을 구축하는 것 보다는 조그마하지만 튼튼한 여러개의 소형 함대를 구축하는데 더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의 특징
--> 이들의 종교는 천주교이고, 대통령도 신부이다. 따라서 국민들은 잘 뭉치지 않고 수도승들처럼 공부만 열심히 하는 습성이 있다. 행성의 면적 자체가 타 행성에 비하여 상당히 협소한 탓에, 서강대국은 타국에 비하여, 인구가 매우 적은 국가이다. 신촌성운에 위치한 탓에 연세 대국의 위성국가라 는 이미지가 강한 나라지만, 엄격한 훈련과 소수정예화로 강대국에 대항하고 있는 나라다. 서강신방군단의 위력은 연세대국 고려대국의 변방을 지키고 있는 각 국가의 인문함대에까지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방송계 임원수가 20위권 아래인 탓에 방송계 임원수 1위인 고려대국 언론 함대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수능 전투중 나군 전투지역의2 인자이다. 특히 이 국가의 스파르타식 교육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수련과정이며, 성적이 미달되면 가차없이 국외로 추방하는 제도 때문에 국민 개개인의 전투력은 은하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음과 동시에 국가가 아니라는 비난도 듣고 있다. 서강대국은 한 때, 대부호 우중의 지원을 받고 성장한 아주대국의 위협과 자국의 대통령을 박홍으로 잘못 뽑은 죄의 대가로 가장 큰 위기를 맞았으나 아주대국이 스스로 자멸하면서 한 시름 높은 상태이다. 그러나 얼마전 경희대국과 이화여대국에게도 종합 전투력 평가에서 뒤지는 치욕을 맞보았다. 서강대국의 국민들은 발전하지 못한 놀이문화 때문에 매년 축제때마다 주변국들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연세대국, 이화여대국, 홍익대국과 함께 신촌 성운의 일원이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절대로 타국과 충돌하지 않는 것을 철저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 또한 타국과 외교관계도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연세대국, 고려대국, 한양대국, 성균관대국과 인터넷상에서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명륜 성운에 위치한 성균관대국과 경영함대간의 전투가 끊임없이 또한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다. 성경함대가 서경함대에 우위를 주장함으로써 비롯된 것이다. 고려대국과 한양대국 그리고 한양대국과 성균관대국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집안같은 철천지 원수지간이지만, 서강대국에 대해서는 합동으로 공격하는 일이 종종 있다.
[경희대국]
행성 소재지
--> 회기 성운
식민지 행성
--> 수원 성운
국가 종합 전투력
--> 1997(8위),1998(8위),1999(논외),2000(8위)
최정예 함대 소개
--> 경희대국은 한국 은하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경희한의예함대를 소유하고 있다. 서울대국에도 한의함대는 없기 때문에 이들이 최고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 은하계의 강력한 국가들 중에서 딱히 한의함대를가진 국가가 없기 때문에, 함대 전투력 순위 평가에서 제외될 때도 있다.
국가의 특징
--> 경한함대 하나로 어떻게든 국가를 키워보려 하지만 다른 함대들의 전력이 워낙 바닥이라 역부족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경희대국 대통령의 취미가 조형인지라 아름다운 숲과 예쁜 건축 문화로 고등국의 국민들을 유혹하지만, 그 역시 소득이 미비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핑클등의 영입으로 수험생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였다. 이런 것들에 힘입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최근에 전투력 평가에서 서강대국을 꺾는 영광을 누렸다. 한양대국을 기본 발전 모델로 하고 있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아직까지 타국과 경쟁할만큼 성장하지 못한 탓에 우호적대관계는 미비하다.
국가의 특징
--> 본디 가난한 국민들이 대부분이었으며, 그 동안 주목받지 못하는 약소국이었으나, IMF라는 우주의 지진을 틈타 가난한 고등국 국민들중 일부가, 이 나라의 싼 세금에 매력을 느껴 대거 입국하기 시작해 거품 특수를 맞고 있다. 하지만 여러 나라 국민들로부터 미팅에서 배척당하고 있음은 이 나라 국민들의 촌티와 빈티가 무릇 극에 달함에서 연유할 것이다. IMF후에 다시 거품이 걷히면 쇠락 1순위다.
국가의 특징
--> 아주대국은 아주 뜨다가 아주 망해버린 국가이다. 원래는 수원 원천 지역의 오랑캐 국가였다. 대통령이 아닌 추장이 이끄는 작은 부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대부호 우중이 그들을 후원하여 1997 년에는 성균관대국, 서강대국을 물리치는 기염을 토하면서 한양대국의 바로 뒤 서열까지 처들어와 들어왔다. 그들은 세상을 놀라게 하면서, 국가 종합 전투력 5 위를 기록했으며 서울대국, 연세대국, 고려대국, 한양대국, 아주대국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창설할 뻔했다. 또한 입시전투에서 중원국 못지않는 전과를 올리기에 이르렀다. 아주대국의 주무기는 특차 전쟁에서 "전액" 장학금 지급이라는 엄청난 히든 카드였던 것이다. 그러나 대부호 우중이 최근 아주 쫄닥 망해서 타 은하계로 도피했으며, 추장은 비리 의혹에 쌓여있다. 나라의 장학금에 속아 입국했던 이들은 실상을 알자 하나하나 이 나라를 떠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애국심이 바닥이다. 결국 어린 군인들의 탈영률이 우주에서 제일이란 큰 오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나마 애국심을 가진 자들은 훌리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아주대국에 특차로 입국한 강한 전사들이야말로 전 은하계에서 가장 불쌍한 이들이 아닐 수 없다.
국가의 특징
--> 외국어가 중요시되던 과거에는 나름대로 화려한 국가였으나 최근은 동국대국, 건국대국과 함께 후삼국의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 나라는 서강대와 함께 적은 인구와 협소한 국토로 악명높은 나라이다. 국민들은 자국의 수준이 서강대국과 비슷하다고 스스로 느끼지만 서강대국의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 국민들이 잡다한 언어에 유창하다. 외무고시 전투에서는 외영함대의 처절한 노력으로 유일하게 연세대국, 고려대국에 대항할 정도의 수준높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재단의 몰락으로 국정감사를 받고 있는 몇 안되는 부실국가이다. 2000년 국민 모집에서는 51%라는 지방 오랑캐 국가 수준의 등록율을 보였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동국대국, 건국대국과 삼국대의 승자 자리를 놓고 다투기도 한다.
최정예 함대 소개
--> 이영함대는 어느정도 인정을 받으며, 이여함대 출신 여군들중에 우주 IOC 위원장 비서나 언론인 혹은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이 있으나, 딱히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명문 함대는 없는 실정이다.
국가의 특징
--> 여인들만 사는 여인국이다. 비록 약소국이나 여인국 중에서는 최고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이화여대국의 국민들은 이를 자부심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 국가의 7 대 대통령이었던 김활란이 야마기 카쓰란(天城活蘭)이란 이름으로 자국민들을 섹스 노리개로 보낸 활동이 알려지면서 자부심에 상처를 입었다. 과거 고대의 여인국의 여인들은 전투를 위하여 젖가슴 한쪽에 칼을 대었다는 전설도 있으나, 이 여인국의 여군들은 시집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과감하게 코에 칼을 댄다. 여인국인 까닭에 남자 군인이 함대에 들어가면 다들 시선을 보낸다. 물론 그 시선은 어떤 군인이 들어 오느냐에 따라 다르다. 신촌 성운에 자리잡고 있는 연세대국의 인근에 위치하며, 일찍부터 색향으로 이름을 날린 나라로 화장술은 우주 제일을 자랑한다. 많은 기생들을 배출하여 서울대국, 연세대국에 시집보냈으며 그들 남편의 힘으로 근근히 국사를 유지하고 있다. 수준에 맞지않게 콧대가 높아 고려대국, 한양대국, 성균관대국을 사정없이 무시하며 고로 강대국중에서는 고려대국, 한양대국, 성균관대국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 매년 축제때마다 고려대국에게 노략질을 당하기도 하며, 현재는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은 비난을 받는 국가가 되어버렸다. 이화여대국의 국민들은 애국심이 투철하나 곳곳에서 안티이화 해적함을 만나 집중 포격의 대상이 되며, 포화에 상처를 입고 타국으로 국적 변경을 하기도 한다. 우주력 5 년 마다 군소국가인 숙명여대국보다도 못한 입시전투를 벌여 전 은하계에서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한다. 94-99-군번의 여군들이 그랬다. 다음은 04군번 차례이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서울대국, 연세대국과 우호관계이며 은하계에 있는 나머지 국가들과 적대관계이다.
최정예 함대 소개
--> 영화, 연극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연함대는 예술부문에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언론함대도 변방 오랑케 국가 정도는 물리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국가의 특징
--> 중앙대국의 국민들은 원래 청룡을 모시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초대 대통령이 중앙대국을 건국하는 날 꿈에서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70년대까지 중앙대국은 어느정도의 입지가 있었다. 그러나 계속된 내란과 국가 성장의 정체로 90년대에 들어서는 신입국민의 실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이 나라는 대부호 건희가 성균관대국을 살렸듯 어느 대부호든 자기 나라를 사서 다스려 주길 바라고 있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 탓에 용두 사미의 형세에 처했다. 그래서 청룡은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언함대로 버티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국민들의 분위기도 많이 침체되어 있다. 하지만 강재규 이광모등 대부분의 영화감독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예술부분"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1위의 자리를 누리고 있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경희대국 홍익대국과의 우위 관계에서 산발적인 충돌이 있으나 개개인의 싸움에 불과하다.
[홍익대국]
행성 소재지
--> 신촌 성운
식민지 행성
--> 조치원 성운
국가종합전투력
--> 1997(논외),1998(논외),1999(논외),2000(논외)
최정예 함대 소개
--> 홍미함대가 가장 우수한 함대이다. 이들은 함대 분류의 특성상 유일하게 막강 설미함대에 필적할 수 있는 명문함대인 것이다. 무적의 홍미함대를 길러내기 위하여 우수 교관들을 대거 영입하였고, 최근에는 홍건함대를 필두로한 홍공함대도 어느정도 성장했다.
국가의 특징
--> 천하의 진리인,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라는 홍익의 이념아래 그림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종족으로 본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었다. 그러나 타 국가의 잦은 노략질과 입시 전투에 참여해야만 하는 필연적 대세에 거역할 수 없이 미술붓을 던지고 검을 잡게되었던 바, 초기에는 당연히 전투력이 약했으나 홍미함대를 필두로 조금씩 전투력을 갖추어 나갔다. 하지만 이들은 원래 영토가 작고 가난한 민족이기 때문에 전투비용을 아까워하여 나군 전투지역은 설홍함대와 필적할 수 있는 홍미함대를 배치시키고, 라군에는 명문국가 입국에 실패한 우수한 용병을 영입코자 홍공함대를 배치시켰다. 현재는 서울 태양계 소재 부대 중 유일하게 라군 전투를 고수하는 바, 타 국가는 물론 지방의 오랑캐 국가마져 홍익대국은 입시전투를 두려워한다고 하면서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곧 공대에 이어 상대, 법대 전투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가, 나군으로 옮겨, 치열한 입시전투에 참여하리라 보여진다. 홍익대국에 사는 학생은 부자가 많다는 낭설이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림팔고 세금 모아서 연명하고 있다. 짠돌이 정신은 이 국가에 있어서 제 2의 건국 이념이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신촌 성운에 있는 국가들과 친하다. 홍익대국은 적대관계는 거의 없으나 경희대국, 중앙대국과 우열을 놓고 산발적인 충돌이 있다. 그러나 개개인의 싸움에 불과할 뿐 함대간의 전투는 아니다.
[건국대국]
행성 소재지
--> 화양 성운
국가 종합 전투력
--> 1997(논외),1998(논외),1999(논외),2000(논외)
최정예 함대 소개
--> 없다.
국가의 특징
--> 낙농 - 축산업이 발달하였으며 특산품은 우유다. 젖소들이 뛰어다니는 광활한 국토이지만 전력은 약하며, 후삼국 중에서도 약소국이다. 동국대국의 동연함대 혹은 외대국의 외영함대에 맞설 만한 간판 함대가 없어 그들에게 연전연패하고 있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후삼국과 싸움을 벌인다.
[경북대국]
행성 소재지
--> 경북 성운
식민지 행성
--> 없다
국가 종합 전투력
--> 1997(논외),1998(논외),1999(논외),2000(논외)
최정예 함대 소개
--> 경공함대가 어느정도 유명하나, 막강한 위력을 지닌 명문함대는 없다.
국가의 특징
--> 경북대국은 부산대국과 마찬가지로 변방의 이민족국가다. 한때 천자의 제위에 오른 박정희 태양계 제왕의 위력을 등에 업고 천하를 노렸지만 그의 돌연사 후 부산대에게 변방 일인자의 자리를 내주고 있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부산대국과 가끔 오랑캐국가 1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동국대국]
행성 소재지
--> 필동 성운
식민지 행성
--> 경주, 일산
국가종합전투력
--> 1997(논외),1998(논외),1999(논외),2000(논외)
최정예 함대 소개
--> 동국대국도 중앙대국과 마찬가지로 연극 영화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그들이 동연함대를 어느정도 강하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동국대국의 경찰행정 함대도 어느정도 강하며 이로 연명하려는 경향 또한 강하다.
국가의 특징
--> 이 국가의 국민들은 모두(?)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사원 건축과 불교 행사를 장려하여 승려가 많다. 최변방의 3대 약소국, 소위 후삼국대라 불리는 동국대, 외국어대, 건국대의 선두 주자이며, 이 후삼국을 먼저 통일한 이후 강대국의 대열로 끼어드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다른 군단들은 미약한 가운데 경찰행정 함대와 연영과 함대가 근근히 약소국인 이 나라를 먹여살리고 있다.
국가의 우호적대관계
--> 삼국대끼리 혹은 후삼국대끼리 산발적인 싸움이 있다.
[부산대국]
행성 소재지
--> 부산 성운
식민지 행성
--> 없다.
국가종합전투력
--> 1997(논외),1998(논외),1999(논외),2000(논외)
최정예 함대 소개
--> 없다.
국가의 특징
--> 은하철도 중 경부선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면 끝에 있는 변방의 오랑캐 국가이지만, 오랑캐중에서는 최대의 세력을 자랑한다. 중원지역과는 다른 언어를 써, "뭐라카노"란 이해할 수 없는 말로 삿대질을 하며 달려드는 민족이다. 하지만 변방의 중심지라는 그들의 자부심은 천하 제일이다. 사법고시 전투에서 서울대국, 연세대국, 고려대국, 한양대국, 성균관대국에 이은 포획물을 낚은 적도 있으며 올해 전투에서 성균관대를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