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소영선생님이 동료학습 첫 번째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
행동하는 지성, 운동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아는 것을 실천하고자하는 마음가짐에 그 행동에 감명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
용기있게 첫 번째 나누미로 나서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
소영선생님 덕분에 섬활팀에 행복이 더해졌습니다 .
두 번째 프로그램 워크샵을 했습니다 .
어제 워크샵의 결과로 경연 선생님과 함께 "어거스트 생일도"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습니다 .
경연 선생님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발성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역시 한 사람 보다 두 사람이 더 좋네요 ^^ .
저는 아이들과 함께 생일도 주제가를 만들고 악보를 만들어 우리가 섬활을 마치고
나서도 아이들이 계속 주제가를 부를 수 있게 한다면 아이들이 생일도를 떠나서도
생일도에서의 아름다운 날들을 잊지 않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했습니다 .
목사님과 요섭선생님, 동료들이 제 계획을 듣고 이랬으면 더 좋겠다, 이런 문제가 있을 것도 같다..
등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
나누는 이야기속에 프로그램이 더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나의 부족함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함께 프로그램 워크샵을 하는 이유를 하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
목사님과 함께 분리수거할 물품들을 정리하고, 전선에 감긴 테이프를 때는 일을 했습니다 .
경연, 남연, 의현 선생님과 함께 했는데 물건이 어디에 놓을지 무슨 물건을 말하시는지
몰라 도움을 많이 드리지는 못했지만 목사님과 이야기뿐만 아니라 함께 일을 하면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감사합니다 .
생일도에서의 하루는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 4시 50분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있으면서도
언제 시간이 지나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하루 하루 소중한데 가는 시간은 잡을 수 없습니다 .
소영 선생님이 "이 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시의 한 구절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섬활이 훌쩍 지나갈 까봐 아쉽네요 ^^
광활과 농활 선생님들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 ^^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자를 보내봐야겠네요 ^^ ..
생일도에서의 호질로이 글.. #2! 이만 씁니다 . ^^
첫댓글 생일도에서의 시간이 빨리 지나가지요. 저도 8기와 함께하며 참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8기가 열정적으로 섬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참 좋습니다.
목사님의 일을 묵묵히 도와드리는 선배 ~ 멋지세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기쁘고 즐거운 순간 힘든 시간들도 모두 지나가겠지요. 하지만 섬활의 기억과 추억은 지나서도 더욱 힘이되리라 생각하네요. 그래도 아쉽네요 ^^
호진이 형 글을 보니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즐겁습니다!!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경연이와 함께 하니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아요. 어거스트 생일도. 우리 생일도만의 자랑스런 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지할게요.
어거스트 생일도의 아이디어는 진주와 의현이가 내주었어요 ^^
ㅋㅋ 어거스트 생일도 .재미있네요^^ㅋ 동석오빠가 직접녹음했던 생일도앨범도 생각납니다^^그리고 저에게는 생일도의 시간들이 지나갈수록 더욱 그리움으로 남는것 같습니다. 현 시간들에 충실히, 그리고 소중히, 그리고 즐거이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