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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그래 내가 세다 내가 탈세다 임마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s://mirror.enha.kr/wiki/%EB%8F%84%ED%95%91 http://www.skkuw.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6 http://sports.news.nate.com/view/20101207n15031 http://sports.news.nate.com/view/20101214n05257 http://sports.news.nate.com/view/20101224n06258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101n05533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117n09624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125n06544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128n04980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129n03145 http://pann.news.nate.com/info/250482892 http://pann.news.nate.com/info/250492384 http://pann.news.nate.com/info/250531508 여성시대 그래 내가 세다 내가 탈세다 임마 ......요즘 설명충이 대세라던데 그렇다면 내가 정리충의 시대를 열겠다!!! 그래요 도핑을 정리해봤습니다 출처에 링크걸어놨으니 관련자료는 클릭하면 볼수있습니다!! 하나로 올리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두개로 나눠올림!! [목차] 1.도핑이란? (#1편) 2.도핑은 어떻게 잡아내는걸까? (#1편) 3.도핑하면 당연히 걸리는거 아니야? (#1편) 4.걸리면 망하는데 도대체 왜하는거야? (#2편) 5.여러가지 약물들 (#2편) (1) 불법 (2) 합법 [1.도핑이란?] 도핑은 운동 선수가 일시적으로 경기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흥분제, 호르몬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신체능력(주로 회복력)을 정상적인 상태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간혹 수혈을 통해 하는 경우도 있다. 오로지 자신의 순수한 신체적인 능력만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약물에 의존하여 신체적인 능력을 100% 초과해서 발휘했기 때문에 반칙이며 그래서 올림픽같은 스포츠 행사에서 이러한 행위를 하면 메달 박탈은 물론이고 업계에서 매장당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도핑은 게임상에서 치트키를 쓰는 행위다. [2. 도핑은 어떻게 잡아내는걸까?] 도핑 테스트는 보통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로 이뤄지는데 특히 소변 검사가 자주 시행된다. 운동선수들이 금지 약물을 섭취할 경우, 보통 소변으로 배출돼 기본적인 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윤정원 행정관은 “소변 도핑테스트는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를 기반으로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크로마토그래피란 혼합물을 분리하기 위해 이용하는 방법으로, 각각의 성분이 유기 용매에 대한 용해도와 분자량의 차이로 이동 속도가 다르다는 원리에 기반을 둔다.) 도핑테스트 역시 시료 내 호르몬의 확산 속도 차이를 이용한다. 적정 기준으로부터 각 호르몬 간의 비율이 다를 때 선수들은 약물 복용혐의를 받게 되는 것이다. 도핑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테스토스테론과 에피테스토스테론 비율을 보고 판단한다. 기본적으로 1:1인 일반인들에 비해 운동선수들은 대부분 테스토스테론 비율이 더 높은데, 기준 이상으로 그 비율이 올라가면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과거 올림픽에서는 6:1 혹은 8:1까지 허용된 적이 있었으나 현재 기준은 4:1이다. 문제는 4:1 안쪽으로 숫자를 내 도핑 테스트에 걸리는 것을 피하는 테크닉이 워낙 다양하다는 것이다. [3.도핑하면 당연히 걸리는거 아니야?] 자체검사를 하는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주체육위원회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미국에서조차 인력,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모든선수들에게 철저한 검사는 힘들다. 또한 소변검사의 경우 반감기를 잘 이용하면 복용을 하고도 검사를 통과할 수 있다. ADCC 챔피언이자 최초의 양심선언자 중 한명인 제프 몬슨은 자신이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그 어떤 테스트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는 UFC에서조차도. 도핑이 점점 늘어난 2000년대 후반부터는 도핑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핑 디자이너들이 있다고 한다. 도핑 테스트를 피하는 방법은 다 같다. 일단 약을 쓴 다음 체내에서 그 약기운이 다 없어지면 아무리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다 한들 약물을 사용한 효과가 미미해지니 건강 버리면서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모든 약물에 있는 반감기(약 성분의 효과가 반으로 주는 시기)에 이뇨제와 클리너, 엄청난 양의 비타민 B군(특히 비타민 B6)과 크레아틴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소변 검사에 쓰이는 소변을 희석시키는 것이다. 이뇨제도 불법이지만 천연 이뇨제도 많기 때문에 도핑 테스트에서 다 잡기가 어렵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혈액보다는 소변테스트가 애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과하는 테크닉은 무궁무진하다. 예전에는 여자는 콘돔에 미리 소변을 넣어두고, 남자는 소변카테터에 남의 소변을 주입한다는 등 말도 안 되는 ‘카더라 통신’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불가능한일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이뇨제 사용이다. 이뇨제 사용만 5일 전에 끊어주면 걸리지 않는다. 그 외 금지 약물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외에도 그 비슷한 효과를 내는 펩타이드호르몬과 유사체들, 요즘 각광받고 잇다는 인슐린, 그 외에도 종목마다 원래부터 많이 쓰이는 약물들, 베타차단제 등 테스트로 잡기 힘든 약물들이 너무 많다. 테스트로도 검출이 안 되다가 최근에서야 가능해진 경우도 많다. 도핑테스트를 줄곧 문제없이 통과했던 베리본즈가 사용했다는 디자이너 스테로이드가 한때 관심을 받았다 (도핑테스트에거 걸린게 아니라 약품을 공급했던 발코연구소의 고객리스트 유출도 발각된것) (디자이너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배리 본즈를 비꼬는 사진 ) '디자이너 스테로이드'란 치료목적이 아닌 오로지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약물이다. 기존의 스테로이드를 생산자가 디자인(수정)했다고 이해하면 된다. 흔히 스테로이드 스택(더 큰 효과를 보기 위해 여러 스테로이드를 조합하는 것)을 짜주는 사람을 ‘스테로이드디자이너’라 부르는데, 기존의 스테로이드에 뒷부분 화학식을 꼬아서 인체에서 원래 나오는 스테로이드로 변환되게 만든 게 바로 ‘디자이너 스테로이드’다. 도핑에 안 걸리는 건 아니고 잔류기간 및 반감기가 짧아 몸에서 밀어내기가 쉽다. 유독성 때문에 여러 가지를 섞은 제품인 써****은 당연 제외고, 간에 피해가 적지만 사용이 번거롭고 너무 반감기가 짧은 안***도 쓰지 않는다. 기타 잔류기간이 긴 것들은 당연히 안 쓴다. 시합이 보통 4개월 주기로 있다고 가정해 보면, 총 16주지만 시합 후 2주 휴식한다고 하면 14주 시간으로 보면 되겠다. 구성은 힘과 체력증가, 체중조절에도 상관없이 활력 있는 컨디션 유지에 맞춰 본 것이다. 먼저 2주 동안에 약물 A를 사용한다. 시간과 용량을 맞춰서 쭉 쓰는데 저녁 7시 이후엔 복용을 가급적 피한다. 수면 때문이 아니라 그 시간 이후엔 체내에서 다른 호르몬이 많이 나오므로 효과 면에서 불리하다. 그 후 2주 휴식을 가진 후 필요에 따라 2주 휴지기를 더 가진다. 이 기간 동안 트레이너는 선수의 수면시간, 기분, 식사, 체중의 변동을 항상 체크한다. 사실 이때 체중이 좀 느는 건 문제가 없다. 그 후 본격적인 사이클 6주에 들어간다. 약물 A와 B 두 가지를 이용하는데 기본적으로 A 4주, B 3주며 중간에 섞어주는 기간도 있다. 잔류기간이 A는 20일, B는 5일 정도기에 약물 잔류기간 피하고도 넉넉하다. 도핑 테스트 걱정 따위는 할 게 없다는 얘기다. 이 두 약물은 일부 약물처럼 리바운드(스테로이드가 몸속에 숨어 있다가 다시 나오는 현상)도 없기에 테스트에 걸리지 않는다. 두 가지 뿐이지만 사용 용량 및 기간은 운동 종목마다 바라는 효과가 다 다르기에 아주 다양하다. 격투기 훈련 방식이 거의 무산소/유산소훈련이 뒤섞여 있다는 걸 감안하면 크레아틴인산대사가 주인 리프팅 종목과는 엄연히 사용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약물 A는 체중 증가 없이 힘과 체력을 올려 주고, 약물 B는 체력을 잃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하는 걸 도와준다. 식사량을 줄일 필요도 없다. 오히려 더 늘려도 상관없다. 체중을 맞춰 싸우는 선수에게 얼마나 유리한 조건인가? 사용 기간이 끝난 후 PCT(휴식기)도 필요 없다. 시합이 가까워져 약물 사용을 끊으면, 약을 쓸 때만큼 격렬한 훈련은 하지 못할 거다. 물론 몸이 기억하고 반응한다 해도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남은 기간에는 훈련량을 줄이는 게 일반적이다.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가 늘어나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안절부절 못하는 증세가 나타나거나 원하지 않는 지방이 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합법적인 동화제 D(FDA 승인 약품임), 혹은 E(자연발생 대사물이며 역시 합법임) 등을 남은 기간 동안 복용하면 코디졸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 지금 얘기한 건 그야말로 간단한 하나의 예다. 그 외 다른 스테로이드를 섞어 스택을 시키면 수십 가지의 레시피(?)가 가능하다. 일단 모든 스테로이드가 디자이너 스테로이드로 개발되는 건 아니다. 아***처럼 효과가 엄청나지만 동시에 부작용도 심한 제품, 데*처럼 체내 잔류 기간이 긴 제품들은 디자이너 스테로이드에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결코 성능이 떨어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잔류 기간이 1주일도 되지 않기 때문에 시즌이 긴 스포츠종목이나 격투기에 많이 쓰일 걸로 생각한다. 좀 더 확실하게 얘기하면, 많은 디자이너 스테로이드의 잔류 기간이 사실 3일 정도밖에 안되기에 도핑 테스트에 안전한 제품으로서 많은 외국 격투기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기에 아주 강력한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2주 사용&4주 휴식 이런 페이스로 장기간 복용도 가능하다.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보디빌딩을 비롯한 모든 스포츠 종목들이 스테로이드 사용 후 경기 일정들이 다 다르므로 그 사용법도 모두 달라질 수 밖 에 없다. 대단한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에서는 시합 직전까지 약물을 사용하면 도핑 테스트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경기력에도 독이 될 수 있다. 반면 인체 대사 관계 상 리프팅 종목에서는 막바지까지 약물을 복용하는 게 유리하다. 선수들은 스테로이드 기운으로 시합에 나가는 게 아니라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얻어진 체력과 힘을 잘 유지하여 시합에 나간다는 사실이다. 4,5번 정리는 조금있다가....아...눈아파....눈시려..ㅠㅠ 피드백할거있으면 댓글남겨주셈! 난 나머지 정리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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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그래 내가 세다 내가 탈세다 임마
첫댓글 오호!!!!!!흥미돋이야
와 도핑해도 잘 안걸리는구나; 그러니 전부 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