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34
덴소컵으로 한국 대학 축구, 아니 한국 축구 위기론을 들이미는 이들의 다음 스탠스는 뭘까. K리그의 U-22 제
도 폐지와 K리그 B팀의 K4리그 참가 금지, 우선 지명 선수 활용 보장 등의 주장일 게 뻔하다. K리그에서 어리
고 유망한 선수들을 다 빼앗아 가서 대학 축구 발전이 이뤄지지 않으니 대학 축구를 위해 K리그 정책을 손보
라고 할 게 분명하다. 미안하지만 대학 축구는 이제 한계가 명확하다. 비선수출신들이 대학교 축구부에 진학
해 축구 산업이나 축구 분석 등을 익히거나 사회 체육 분야로 넘어가야 한다. 이제 축구를 잘하면 고려대나
연세대를 가는 게 아니라 울산현대고나 전주영생고를 나와 울산현대나 전북현대로 갔다가 유럽을 노리는 게
흐름이다. 이걸 인정하지 못한다면 대학 축구는 계속 헛다리만 짚을 것이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내 생각하고 비슷하네덴소컵따위에 졌다고 징징대는거 보고 좀 어이없었는데
첫댓글 내 생각하고 비슷하네
덴소컵따위에 졌다고 징징대는거 보고 좀 어이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