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에는 처음으로 후기란걸 남겨봅니다..
일단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28인승 여행... 좋습니다... 너무너무.. 여행의 피곤함을 한껏 줄여줄수 있고..
그 편안함이란..
토요일 아침 이른시간(8시.. 개인적으론 토요일 8시면 완전 이른시간입니다..)
신사역에 모여 이런저런 담소와 함꼐 시작된 여행.. 가는 줄곳 차창을 바라보며( 잠도 잤습니다 ;;;;)
잠시 생각도 정리하면 여행을 시작합니다...
첫여행지 죽서루.. 작지만 기암절벽위의 누각이 인상적이였던.. 아주 조용하고 한여름이라면 낮잠이라도 청해보고 싶은곳이네요
두번째 레일바이크 1박2일을 통해 많이 알려진 레일바이크 살짝 힘은 들었지만... 나름 상쾌했던...
세번째 해신당... 말로 표현하기가.. 직접 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듯..
네번째 새천년공원 (이른시간이지만 겨울이라 해가 짧아서 본게 없네용 ㅜㅜ)
다섯번째 저녁 회먹기 ㅎㅎ 그리고 아시는분만 아시는 밤.... ㅎㅎㅎ 이로써 첫째날은 끝났네요..
여섯번째 추암일출... 추암이란곳을 가보기 시작한게 언 20년은 되는듯 합니다. 매년 사진및 개인적인 추억이 너무 많은 곳으로
피곤했지만 내리지 안을수 없었습니다.. 제가 이번여행을 결정한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행이 일출을 너무 멋지게 볼수있어서 다행입니다... 곰치국을 못먹어서 아쉽지만요...
일곱 여덟 묵호항 천곡천연동굴... 전날의 피곤함으로 내리지 안았네요 ;; 근데 워낙 많이 가본곳이고.. ㅎㅎ
아홉번째 마지막 여행지였고 무릉계곡 신선들만 놀수 있었던것같은 스케일의 기암절벽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안은 날씨에 감사드립니다...
서울로 ㄱㄱ ㅆ 기사분의 노력으로 4시간 30분만에 도착... 서울에서 전날의 맴버일부분들과
베네치아님이 극찬해주신 쌈밥집으로... 너무너무 감사한 식당입니다.... 싱글에서 출발하는 여행은 꼭 여기서 마무리 해야할듯..
함꼐하신 28분 모두 감사드리면 전 이만 업무에 복귀를 ㅎㅎ
ps : 사진은 이번주중에 올립니다... 기대는 마세요... 카메라 무게의 귀차니즘으로 걍 막샷의 달인이 되기로...
같이하셧던분들은 리플 필수~!~!~!
sns : 트윗 : @starexmp
카카오톡 : starexmp
첫댓글 헌병님 함께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동남아여행하기 란에 올린 후기글 제자리로 이동 했습니다...
이런 우짠지 쓴글이 없어서 날라같나 했네열..
안녕하세요^^ 리무진기사임니다^^ 편안하게모실려고했으나 편안하셨는지요? 하하^^
말수가적어서 즐겁게해드리지못했습니다... 다음에기회가되며는 안전하고즐거운 여행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행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다음 여행지에서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