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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주목받는 소재인 드론과 무인자율지상차량! 비슷해 보이지만 확연히 다른 두 용어의 차이 완벽 타파하기! 각각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룡?
드론(UAV)은 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를 뜻합니다. 실제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자동/반자동으로 날아가는 비행체를 말하죠. 원격 제어를 통해서 무인항공기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기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한 지역이라도 쉽게 정찰하고 정보를 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인항공기를 통하여 배송부터 항공 사진 촬영, 농업, 기상 관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죠.
인천항만공사에서도 드론을 이용하여 물류 창고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화물을 선반이 아닌 바닥에 보관하는 평치 창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실내 완전 자율 비행 드론을 개발할 예정이랍니다.
무인자율지상차량(UGV)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으며, 스스로 움직여 할당된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 (Unmanned Ground Vehicle)을 뜻합니다. 그래서 육상드론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요즘 종종 보이는 배송 로봇, 포도 수확 자율이동 로봇 등이 모두 UGV에 속한답니다. 원격 및 자율 제어에 의해 업무를 처리하는 UGV는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주요 기술 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