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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포도?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조합인가 싶다. 이곳의 독특한 ‘포도피자’는 안성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와 고소한 흑미를 넣어 반죽한 도우로 만든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바로 뉴욕치즈타워피자. 피자 위에 타워처럼 커다란 치즈 범벅 햄버거를 올려줘 비주얼 끝판왕이다. 향긋한 포도와 고소한 흑미 향이 나는 피자와 두툼한 소고기 패티의 햄버거 위에 치즈를 가득 올려 입이 쉴 겨를이 없다. 무엇보다 여기는 시원하고 달콤한 포도 하이볼 맛집이기도 해 ‘단짠단짠’, 피자와 하이볼 조합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피자주택용연
수원 행리단길에 위치한 독특한 이름의 피자집. 이곳은 플레이팅부터 예사롭지 않다. 커다란 52cm 원형
우드 그릇으로 방화수류정 용연을 형상화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특별한 점은 국내 최초로 석류 피자를 만든 것. 정조가 사랑했던 석류로 반죽한 도우 피자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바로 방화수류정 용연 폭포 피자. 높게 쌓아 올린 감자 라페를 중심으로 새우를 올리고 크림 소스를 가득 부어 폭포를 연상시킨다. 이 피자를 맛있게 먹는 법. 감자 라페를 쓰러뜨려 피자에 골고루 뿌리고 새우를 얹어 풍부한 맛을 느끼면 된다.여기에 이곳의 시그니처 용연 석류 맥주까지 곁들여 ‘피맥’ 제대로 즐겨보자.
어부피자
제주의 오션 뷰와 함께 랍스터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 무려 큼직한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피자 위에 올려준다. 주문 동시에 활랍스터를 조리해 만들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비주얼이 상당하다.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으면 사장님이 먹기 좋게 랍스터를 분리해준다. 잘 발라진 통통한 랍스터를 피자 위에 올려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제주 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 어부피자에서 이색적인 ‘랍스터 한 마리 피자’와 색다른 추억을 쌓아볼 만하다.
리보스코화덕피자
국내 유일 톳 도우 피자를 선보인다. 해녀 톳 도우를 기본으로 위에 각종 토핑을 올렸다. 이곳의 양대산맥 메뉴는 ‘한라산 용암 피자’와 ‘현무암 치킨 피자’. 제주 감성을 한 피자에 담았다. 용암처럼 수북이 쌓은 감자 튀김 위에 신선한 톳을 얹어주는 한라산 용암 피자와 까맣게 먹물로 색을 낸 현무암 치킨 피자까지. 제주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맛이라 더 특별한 기분이 든다. 이곳 역시 자체 제작한 ‘리보스코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데, 깔끔한 과일향이라 피자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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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