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날입니다. 기도의 옷깃을 여미고 더 푹풍같은 기도로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저 바람이 우리들 모두의 기도를 싣고 다음 세대를 일으켜서 더 씩씩하게 더 빨리, 열방으로 이스라엘로 불을 붙일 수 있도록.
지난 주에 이동호 목사님께 받은 은혜 가운데 충만한 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금식 9일째이셨던 목사님을 뵙고, 모두 함께 이 땅을 위해 중보 할 때 아무말도 할 수가 없고, 눈물만 났습니다.
은혜였습니다!
우리를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미소를 처음으로 감히 떠올려봤습니다.
귀하신 여러분, 우리 어느새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화요일의 순종이 쌓여 어느새 일년입니다.
순종을 결심할 때마다 우리의 빛이 점점 더 환해집니다. 작은 빛이 점점 더 환해져서 마침내 이 땅을 밝히고 이스라엘까지 달려가는 횃불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산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주님께 순종하며, 기도로 불을 지피고 계신 이경욱 선교사님 오셔서 메시지를 전해주시겠습니다. 화요기도를 통해 이 땅에 진정으로 기도하는 귀한 종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중보합니다. 주님께서 선교사님 통해 주시는 메시지가 한 글자 한 글자 너무나 소중합니다. 깨어있는 모든 시간 오직 순종으로 받는 메시지이기에 듣는 기도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우리 모두를 다시 주님앞에 재정비하고 순종하게 합니다.
기도자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서 직접 가려 뽑으신 하늘의 중보자들이십니다. 그렇게 정하신 각자의 자리를 소중하게 지키며 나아갑시다. 지금은 모두가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마지막 때를 목숨걸고 외치고 계신 귀한 종들을 위해 중보해 주십시요. 특별히 주님의 계획에 따라 준비되고 있는 2월 집회를 위해서 중보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모두 다함께 기도로 동역해야 합니다. 한국 땅의 청년들을 깨울 수 있도록!
주님께서 빛의 군사들을 모집하는 이 귀한 일에 우리들의 기도를 사용하십니다.
기쁘게 순종합시다.
하늘에서 이 땅을 내려다보며 어둡기만 했던 주님의 표정에 환하게 불을 밝혀드립시다.
아무것도 아닌 작은 나, 작은 우리가 순종의 빛으로 점점 커져갑니다.
가서 주님께 닿읍시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화요회개기도는 계속됩니다!!!
▷시간 : 2011년 12월 20일 저녁 7시
▷강사 : 이경욱 선교사님
▷장소 : 새노래 교회 (섬김이 : 김철기 목사님)
서울 성북구 동선 1가 4-3번지
전화 : 6013-9090, 010-8863-0043
▷교통 :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 직진 → 우측 국민은행 골목 → KFC 지나서 직진 → 헌혈의 집 끼고 우회전 → 몇 미터 앞 왼쪽 새노래 교회(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