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좀있다가 그 '작아도 커보이는 남자'를 만나러 갑니당!^^
얼마전에 잼나두 않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연이여 올려서
횐님들 시간을 지가 많이 빼앗았더랬죠.ㅎㅎ..
근디.. 그 중의 한 사람인 후배 남편, 예의 그 미국인을 만나러 갑니다.
지금 인천에 울 동생네 집에 와있다는군요. 딸과 세식구가..
아구.. 고 예쁜 개구쟁이 아들래미 유진이도 보고픈디..
높은 담벼락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내 오금을 저리게 한 귀여운 녀석!!
그 작아도 커보이는 남자가 이 언니를 무쟈게 한번 보고싶어 한다니 가야쥬.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디 살아있는 사람 소원도 안들어주면 쓰가니요?^^
멀리서 날아온 그 동생도 봐야하구요. 딸래미는 한달전쯤에 봤네요.
국내에 영어강사로 들어와 있군요. 당근 가서 보고 왔죠.
그때는 피자를 시켜주며 웃기는 영어 실컷했는디,,
이번에는 왕창 쏘고 쫄고 와? ㅋㅋㅋ.. 쫄기는 지가 모달라꼬^^
에거.. 말이 통해야 장난을 잔뜩치고 올틴디.. 말이 건너가니..
모 그래두 그런 사고의 소유자라면 눈빛으로라도 통하겠네여.
오메.. 내가 몬소리.. 넘의 남자와 눈빛을 맞추면 클나는디..ㅎㅎ
아구.. 피곤하네요.
어제 용문에 가서 삼겹살 구워 한잔도 하고 맑은 물에 어항도 드리우며
고기는 한마리도 못잡고..ㅎㅎ..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며 안들어가며
약을 올린게로 성질 급한 양?들이 잽싸게 거둬칩디다.
ㅋ~ 성질 급한 양은 하튼 문제랑게요. 순식간에 안들어가니 맴에 안들죵?^^
상식적으로 어찌그리 지맴대로 고기가 빨리 들어가시남?? 미챠..^&^
모.. 기양 재미로 하는거겠지요. 어린고기 잡아서 놓아주는 재미!!
그리고는 고향으로 휘휘 쏘다녔더니 집안도 어지럽고..
울집에 얼마전에 생전 처음으로 배추농사지은 무공해 여리배추와
알타리가 거실로 가득합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지가 문열어 놓고 인천갔다가 올게요. 태양초도 한가득입니다.
오메.. 바쁜디 우얄꼬.. 빨리 갔다가 와서 언능 해넣어야 합니다.
특히.. 자신도 '작아도 커보이는 남자'와 사신다꼬 강조한 미운오리님은
꼭!!! 와서 가져 가슈. 아겅.. 근디..인심은 지가 팍~ 쓰는디 가능하것시유??
그 오리걸음으로 언제나 오실지.. 지가 좋아하는 남성상과 사시니 특별배려인딩.
우야튼.. 이케 불가능에 인심은 팍팍 쓰는규. 푸하하.. ^&^
첫댓글 1등찍고~~
ㅎㅎㅎ 근디 주소도 안갈케주고 가저가라면 어케 가저가남여~~ㅎㅎ 인천 잘댕겨오이소~~^^*
곰돌이도 그 고추 좋아하ㅡ는디 ㅋㅋ 주소만 갈켜 주이소 언능 가져다가 겨우살이 준비 하여야징 ㅋㅋ
문 확실히 열어 뒀죠?..얼릉 가서 가지구 와야지 다른님들이 다 가지구 가기 전에..휘~~리~~릭,,
얼른 순번 자르자구요 ㅋㅋ넘 사람이 많으면 곰돌이것이 적어 진다고요 ^^ 몇번 까지 자를까요 ㅠㅠ 문제는 얼마나 있느냐 것지유 ㅠㅠ 이곳은 아무 걱정 허들 마시고 문이나 잠그시고 열쇠 보관은 곰돌이에게 장소 알켜 놓고 가이소 잉ㅇ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