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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KTX만 주로 운행하나 봅니다.
천산지기 추천 0 조회 594 11.02.26 12:2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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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6 12:55

    첫댓글 부산지역에는 무궁화와 새마을은 부산역보다 부전역으로 훨씬 많이 갑니다. ;;

    서울에서 서울역이 경부,경전선, 용산역이 호남,전라선 위주로 터미널이 나눠져있다면
    부산에는 KTX는 부산역, 일반열차는 부전역 위주로 터미널을 운행하지요.

    그래도 KTX비율이 낮지는 않긴 한데요, 제일 아랫등급을 광역전철이 어서 채워줬으면 합니다. ;;

  • 11.02.26 17:19

    제 생각에는 동대구역만 가 보셔도 상황이 다름을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경부선 일반열차는 마산이나 해운대, 포항으로 빠지는 것이 꽤 있고, 또 장항선이나 전라선도 있습니다. 대전만 해도 일반열차 공급이 많죠. 그러나 KTX는 다수가 딱 부산으로만 갑니다. 확실히 이전 부산에 가니 출발 일정표에 KTX 투성이이긴 하더군요.

  • 11.02.26 18:31

    KTX는 중장거리, 일반열차는 현재 중/단거리 열차로 운행되고 있는 점을 간과하셔서는 안됩니다. 또한 KTX로 운행될 수 없는 비전철화 구간도 상당히 일반열차가 다니고 있기 때문에, KTX가 무조건적인 비중이 많다고 봐선 안되겠지요.

    또한 KTX의 장점도 생각해주셨음 좋겠네요. 운임이 비싸긴 하지만, KTX의 1회 운송량(공급량)이 일반열차보다 곱절에 해당되기 때문에, 언제라도 서울-부산을 기차표 걱정없이 다녀올 수 있는 편리함이 생긴 겁니다.

  • 11.02.26 19:34

    고속철도를 운영하는 다른 국가들을 봐도 433/334 비율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KTX만 주로 운행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일본이나 프랑스는 고속철도 중복구간의 장거리 특급(좌석형 열차)열차가 멸종위기이고, 독일 DB에서는 ICE 주행 지역에서 고속철과 특급의 비율이 7:3 정도(편성수 기준) 됩니다.

  • 11.02.26 20:15

    이미 코레일에서 고속열차 위주로 운행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어느 보고서에서였더라....
    뭐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 11.02.27 13:13

    실제로도 사람들이 ktx를 더선호하는 듯하더군요...평일날 서울역에 가보니 ktx는 1시간이내 바로출발하는 열차들은 매진인데 일반열차들은 좌석이 남아있더군요..

  • 11.02.27 22:01

    열차의 운행속도가 빨라진다는건 차량 회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고. 그것은 적은 시설과 인력으로도 이전수준 혹은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KTX 위주로 편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현재의 요금수준으로 가장 채산성이 높기도 하죠.)

    그리고 전선 복복선화가 된 신칸센이나 대만이 아닌 이상 어쩔수가 없습니다.

  • 11.02.27 22:19

    KTX의 주 계통은 서울-부산이고, 일반열차들은 서울-부산 뿐만 아니라 서울-마산, 동대구, 대전 착발등도 있으며, 용산 착발열차는 광주, 목포, 익산, 여수등 더 다양합니다.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보면 오히려 KTX가 적어보이는 경우도 있지요. 다시 말하면 역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이지요. 부산역에 KTX 편수가 많은 것은 맞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일반열차도 상당히 많이 운행합니다.

  • 11.03.01 10:08

    새마을/무궁화를 이용하는 고객중 서울<->부산 완주 고객비율은 그렇게 높지 않는것 같습니다.

  • 마산, 진주 방향 경전선 일반열차와, 울산,경주 방향 동해남부선 일반열차들은 부산으로 오지 않고 부전으로 간다는 사실도 무시 못합니다. 서울역 자체로는 일반열차 비율이 낮은 이유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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