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zdnet.co.kr/view/?no=20220210150225
삼성전자는 10일 자정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 공개일 오전부터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지디넷코리아는 갤럭시S22 시리즈의 실물을 만져보기 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을 찾았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는 갤럭시S22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마련됐다.(사진=지디넷코리아)
이번 갤럭시S22 시리즈는 매장 전시 뿐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존 신제품 출시와 달랐다. 스튜디오 존에서는 갤럭시S22 시리즈가 강조하고 있는 S펜, 야간촬영, 연결성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는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보여진다.
방문객은 매장 내에서 갤럭시S22 스마트폰을 대여해 체험 스튜디오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선물을 받게된다. 체험 미션은 야간 인물 사진, 100배 줌, S펜 꾸미기, 사진 리마스터 등으로 꾸려졌다.
■ 갤럭시S22 시리즈, 가벼워지고 내구성 강화…4가지 색상 출시
스튜디오 존에 참여하기 앞서 제품 실물을 먼저 살펴봤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갤럭시S22(6.1형) ▲갤럭시S22+(6.6형) ▲갤럭시S22 울트라(6.8형)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전시된 갤럭시S22와 갤럭시S22+.(사진=지디넷코리아)
갤럭시S22 시리즈를 처음 만져본 느낌은 이전 보다 '소재가 더 단단해졌다'라는 느낌이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S 시리즈 중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아머 알루미늄은 이전 소재보다 10% 더 강한 강도를 지닌 소재다. 또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했다. 삼성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한 시리즈로 완성됐다"라고 강조할 만하다.
삼성전자가 내구성에 높인 이유는 전작인 갤럭시S21가 소비자들로부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지만 저렴한 소재"라는 평가를 신경쓴 듯 하다.
이전 갤럭시S21 시리즈에서는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S21 울트라만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를 적용했었고, 갤럭시S21 후면은 플라스틱의 일종인 강화 폴리카보네이트로 소재를 적용했었다.
무게는 크기와 소재에 비해 무겁다는 느낌이 적었다. 실제로 갤럭시S22는 167g으로 이전 모델보다 2g 감소했고, 갤럭시S22+ 195g으로 갤럭시S21+(200g) 보다 5g 줄었다. 갤럭시S22 울트라의 무게는 228g으로 갤럭시S21울트라 보다 1g 감소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2 3700mAh, 갤럭시S22+ 4500mAh, S22울트라는 5000mAh이다.
갤럭시S22 (사진=지디넷코리아)
■ '엣지'선호도에 따라 디자인 호불호 갈릴 듯
갤럭시S22 시리즈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전작의 컨투어 컷 디자인을 계승했다. 컨투어 컷 디자인은 후면 카메라 하우징이 좌측 메탈 프레임과 스마트폰 바디에 마치 하나와 같이 매끄럽게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또 본체와 카메라 하우징에 서로 유사한 색상을 적용해 통일감을 준 점을 전작 갤럭시S21 보다 세련돼 보였다. "디자인이 깔끔하다"라는 의견이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골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2+(사진=지디넷코리아)
갤럭시S22 울트라는 디스플레이에 엣지가 적용된 점이 갤럭시S22와 S22+와 차별점이다. 엣지가 불편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은 가운데, 갤럭시S22 울트라 디자인은 선호도에서 많이 갈릴 것으로 판단된다. 후면 카메라는 스마트폰 본체와 매끄럽게 융화된 플로팅 카메라 디자인이 채택됐다.
그러나 갤럭시S22 울트라의 가장 큰 장점은 'S펜'이다. 전작 갤럭시S21은 S펜을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해서 불편했지만 갤럭시S22 울트라는 전용 슬롯에 'S펜'을 내장시킬 수 있어 휴대성이 높아졌다. 'S펜'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부활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첫댓글 삼닷전용색?은 디피는없겟지? 궁금한디 실물!!!!! 보러가봐야지
@아이작 뉴턴 플립때도없더만 ㅠㅠㅠㅠㅠㅠㅠ 알려줘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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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개편해 즐겨찾기라고 생각하면 돼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스윽 밀면 즐찾한 목록이 뜸 플로팅으로도 띄울 수도 있음!! 유투브 보면서 카톡하기 등등
하드웨어적 엣지있으멘 손에 쥘때 플랫한것보다 더 좋긴해! 그리구 화면이 더 커보이기도하구..ㅋㅋㅋㅋ 필름은 어차피 uv접착방식 쓰구있어서 난 차라리 엣지가 좋더라구.. 지금 엣지없는 플립3쓰는데 많이.. 낯설어ㅎㅎ..
핸드폰 바꿔야됐는데 이쁘네
오... 22 가볍네
삼성프라자에 있겠지 실물????
@기아 나성범 와 땡큐 당장 보러가야지~!
울트라... ㅎ 색깔... 하...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엣지 계륵
3333 나도 똑같애 펜은 포기 못하겠는데 엣지랑 무게가 너무 싫어ㅠㅠ
울트라 왜 각지게 나왔어 저게 제일 맘에안들어서 고민돼
예쁘다......
울트라만 s펜 있는거지??? 와나 너무 고민되네
아 나 엣지랑 에스펜 개좋아해 엣지로 옆으로밀어 뒤로가기 설정하면 개편하다고요
오늘가서 실물보고 결제하고 옴 ㅋㅋ
아 228그램 개오반데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