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사랑과 만족스런 인생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다룬 코미디 - Film Journal International -
About Movie
여덟 명의 남녀를 둘러싼 예측불허 로맨스코미디!
우디 앨런이 선사하는 삶의 아이러니와 사랑의 환상에 대한 한바탕 수다!
예측불허의 인생, 그래도 우리는 로맨스를 꿈꾼다! 2010년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인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환상의 그대>는 <맥베스>의 대사를 인용하는 내레이션으로 경쾌하게 시작한다. “셰익스피어는 일찍이 인생은 헛소리와 분노로 가득 차있고, 결국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렇듯 너무나도 우디 앨런스런 고백에서 출발한 영화는 삶의 아이러니와 사랑의 환상에 대한 수다를 감독 특유의 신랄한 유머와 촌철살인의 대사로 시종일관 유쾌하고 짜릿하게 펼쳐내고 있다.
어느 날 밤 죽음이 성큼 다가섰다고 느낀 알피는 젊게 살고 싶은 일념 하에 40년을 함께한 부인과 이혼하고 쭉쭉빵빵 삼류 여배우 샤메인과 결혼을 발표한다. 남편에게 버림 받은 헬레나는 절망에 빠져 신경안정제와 정신과 치료에 의존하던 중 점쟁이 크리스탈을 만나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한편 그들의 딸 샐리는 데뷔작 이후 제대로 된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는 소설가 남편 로이로 인해 생활고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갤러리에 취직한다. 결국 차기작의 압박에 시달리던 로이는 건너편 집 창가에서 붉은 옷을 입고 기타를 치는 여인 디아에게 한 눈에 반하고, 샐리 역시 부유하고 지적인 직장 상사 그렉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데…. 삶의 위기와 사랑의 유혹 앞에 선 이들 여덟 명의 남녀가 벌이는 동상이몽 좌충우돌 러브스토리의 막이 드디어 열린다.
나오미 와츠,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조쉬 브롤린
화려한 스타 캐스팅, 그들의 안성맞춤 명불허전의 연기를 감상하라!
내로라 하는 유명 배우들이 앞다투어 출연을 자청하는 명감독 우디 앨런. 그는 매 작품마다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들을 한곳에 모아 그들이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개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고도 독특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환상의 그대>로 새롭게 우디 앨런 사단에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는 나오미 와츠와 안소니 홉킨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이다. 이들은 기대 이상의 안성맞춤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아름다운 할리우드의 히로인 나오미 와츠(<킹콩><링>)가 남편에 치이고 생활에 지친 평범한 30대 유부녀로 등장하고, 두 번째 청춘을 소망하며 새파랗게 어린 삼류 여배우와 결혼하는 안소니 홉킨스(<울프맨><양들의 침묵>)와 오랜만에 부드럽고 지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안토니오 반데라스(<슈렉><마스크 오브 조로>)의 반가운 모습, 그리고 중후한 매력을 지닌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조쉬 브롤린(<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의 반백수 찌질남 변신까지 명불허전 스타들의 연기는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또한 신선한 배우들의 얼굴도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미모의 신비스런 여인으로 등장하는 프리다 핀토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이어 다시 한 번 거장 감독의 러브콜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캐스팅된 샤메인 역의 루시 펀치는 쭉쭉빵빵 백치미의 삼류 여배우 역할을 섹시하면서도 코믹하게 소화해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샤메인 역할은 니콜 키드먼이 캐스팅 되었다가 스케줄로 인해 하차한 사연이 있어 더욱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내가...좋아하는 배우는 다...나오는 영화...대사에 생략과 함축이 있어서...잼있읍니다...강추...ㅎ
눈이 아퍼서 보기 힘드니까 영화관엘 델다주라 ㅎㅎㅎㅎ
형님!!!
재생 버튼을 아무리 크릭을 해도 소용없네요
나만 그런가 ㅎㅎ
저두여~~~ㅠㅠ
미투 ㅎ...^^*
'우디 앨런'감독... 블랙코메디의 명수죠...
그런데말예요...
천재적 재능을 가진 감독이라서 그런지..
젊어서부터 내노라 하는 여배우들과 사생활이....좀 그랬져^^
해결되셨나요? 나두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