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이가 작년 6월달에 저희집에 왔을때 이미 6살.
높은데서 뛰어내리기를 가끔 했던 탓인지 슬개골탈구수술을 서울에서 이미 한적이 있는데
저에게 올때 또다시 한쪽다리를 가끔 깨끔발을 하곤 했더랬어요.
그래서 백설이랑 함께 온 여러가지 물품 중에서는 관절보조영양제도 있었죠.
그리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6살치곤 백설이 눈동자가 새까맣지가 않고 허연것이 있는게
왠지 백내장이 조금씩 오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도 사람과 똑같은 병에 걸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건 2년도 채 되지 않았네요.
사람도 예방의학이 중요하듯 우리 아이들이 건강할때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이것저것
알아보던중 외국에는 종류도 아주 많고, 질좋은 동물의약품들을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게 살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작년부터 구입하기 시작한 약과 이번주에 도착한 약들입니다.
사이노퀸(관절보조영양제)
: 백설이가 저희집에 오기전 대표님께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병원에서만 판매합니다.
그런데 계속 구입하기에는 가격부담이 있어서 작년 겨울에 영국에서 일년치를 구입했어요.
금액은 한국의 1/3 수준.
아래 왼쪽에서부터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빨간뚜껑), 노화와 치매를 방지하는 오메가 3,
노안예방과 백내장 속도를 늦추는 빌베리.
미국에서 구입. 가격은 한국의 절반 내지 1/3 수준.
약들의 브랜드는 외국에서 전부 1,2위 하는 제약사들이라고 합니다.
아침산책하고, 목욕하고, 아침밥 먹고..
엄마가 거실 청소하려고 이불을 잠시 쇼파위에 올려둔 그새 쇼파 위에 올라가 주무시고 있는 개님들.
턱 괴고 주무시는걸 좋아하는 백설양~~
내 새꾸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거라~
첫댓글 ㅋㅋ 엄마의 정성이 듬뿍 느껴집니다. 근데 아래있는 아이는 누규?
친정집 아이 복실이예요.
엄마가 수원이모댁에 가셔서 일주일동안 저희집에 궁디 부치고 있답니다~^^
다음에 구입할때 연락 주세요^^ 우왕 야무지십니다♡얘들아~제발 건강하자♡
네..밍밍님 연락드릴께요~~^^
전부 탐나네요
엄마 정성으로 아이들이 전부 건강체질로 바뀌겠어요
감사합니다~ㅎㅎ
ㅎㅎ 새식구가 늘어난줄 알았어요~~ 귀요미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모습보니 궁디 앙 깨물어주고 싶어요~~^^
요럴땐 천사가 따로 없지요~^^
테티스님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도 참고할게요~~
기량이를 위하는 송아님에 비하면 저는 한참 멀은것 같습니다.~~
어쩜 저렇게 편안하게 자고 있나요??? 귀요미들.... ^^
골아떨어졌어요..ㅎㅎ
백설이 좋은엄마 만나서~~이젠 건강할일만 남았네~~~^^ 성질만 좀 죽여줘~~~^^
관절약이랑 빌베리~~
부울경모임때 정보공유좀 해주이소~~^^
그러게요..밖에서 성질만 죽이면 따봉인데 말이죠.
정보공유..알겠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