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59&fbclid=IwAR0dfKKE0ifEjJRb9BK8Weo6W1M7iRCAZ-YuIJoNjz5_cwXtiho2yEmaR7Y
그렇다면 선수 시절 그를 괴롭힌 눈 건강은 어떤 상태일까. 조성진 코치는 "이게 완치는 안 되더라"라며 "아시
겠지만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극복하려고 했다. 고글도 착용해 보고 수술도 여러 차례 했는
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정도의 완치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 같아 은퇴를 했다. 물론 운동장에서 선수들을 지
도하고 같이 호흡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눈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고 보면 된다"라며 밝게 웃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58&fbclid=IwAR2J8Wd42J1qwzzZAXxLTVSutxZjYtOJ1fPPuqlUwKN1MoEZckXNgKl60zQ
김치곤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과 인연이 깊지 않다. 하지만 고향이 부산이고 구포초-덕천중-동래고를 나왔기에
부산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다르다. 김 감독은 "어릴 때 현재 체육공원(구덕운동장) 옆이 바로 집이었다"면서 "어
릴 때부터 부산 경기를 보고 자라면서 꼭 부산 선수로 뛰어보고 싶었다. 사실 울산현대와의 계약이 끝난 뒤 나이
가 들었을 때 돈을 받지 않고 부산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처음에 부산 코치직을 제안받았을 때도 한 번에 바로 온다고 했다"면서 "지난 시즌이 끝나고 다
른 팀들로부터 많은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2년 동안 팀에 있으면서 어린 선수들과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그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알게 됐다. 선수들의 성장에 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부산 B팀의 감독
직을 맡게 된 배경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