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527258&news_area=020&news_divide=&news_local=21&effect=4
전주 김천선-경부선 부산방향 의 열차와 경부선, 경북선-남부내륙선 방향, 경북선-경부선등 김천으로 가는 고속철도를 제외한 모든 신설되는 철도를 경유하는 일반열차가 김천역과 김천구미역을 경유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김천-김천구미는 복복선으로 하고, 김천역에서 경부선과 전주김천선, 경북선이 합류하고, 김천구미역에서 고속선과 접속함과 동시에 경부선과 남부내륙선이 분기하도록 할 필요성이 크다고봅니다.
첫댓글 난 니가 했다는 줄 알았자나요~~~ 낚였네요~~~
뭐 필요하긴 하지요.애초에 김천(구미)역 자체가 위치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겁니다만....
이미 지어진걸 테란건물처럼 띄워다 다른데 심을수도 없는거,경부선 옮겨와서 나중엔 광역전철연결을 도모해봐야 겠지요...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10km 2000억은 될텐데 차라리 1486억이 들었다는 역을 옮기는게 싸지 않을지;;
이뤄진다면.... 그나마 다행이군요 ;
처음부터 저렇게 계획했더라면....
제안 주체가 구미입니까, 기존 역이 구미에 있다는 겁니까. 문장이 엉망이네요.
옥색같은 글이므로 옥색같은 대응을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까페에서도 제안이 있었던걸로 기억되는데 빨리 이뤄져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광역전철이 운영된다면 중앙으로써도 김천구미역의 실패에대한 부담을 훨씬 덜수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중부내륙선도 김천구미를 분기점으로 하려고 하는만큼 경부선과 환승체계를 만들수있게 이설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역자체를 이설하는것은, 그다지 현실성도 없고, 어차피 김천구미역에 대규모 도시개발이 되고있으니 구미역,김천역이 굳이 시 외곽으로 이설될 필요없이 기존 도심에 위치하면서 KTX 이용편의를 높인다면 서로 윈윈할수있다고 봅니다.
맨처음 김천(구미)역을 통합역으로 건설하자고 김천시에서 말할 때 구미시와 구미가 고향인 전 건교부장관 추병식장관이 왜 반대를 했는지 지금도 궁금하네요....그리고 김천시에서 김천~진주, 김천~전주의 건설추진과 분기점을 김천(구미)로 할려고 하는데 경북도청과 구미시에서 도움을 주지 않아 김천시에서 많은 고생을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구미에서는 김천이 아니라 구미에 역이 생겨야한다고 생각을 한것이고, 중앙정부에 있는 추병직장관은 당시 정권이 벌려놓은 혁신도시등 각종 신도시사업에대한 부담을 줄이기위해 김천과 구미간의 갈등을 이용해 중재랍시고 혁신도시 바로앞으로 역을 지정한것으로 해석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구미와 김천 양쪽모두 원하는 위치는 아니었죠.
lifetimes님 구미시는 고속철도가 없습니다...김천남면에 있는 고속철도터널을 지나면 바로 칠곡이 나오기 떄문입니다..그래서 구미시에는 구미에 역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칠곡군 북삼읍에 KTX역을 건설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천시에서는 김천에 KTX역이 건설되도록 도와달라고 구미시에 부탁했으나 구미시에서 거절함)..그러나 2003년 칠곡군이 아닌 김천시에 KTX역이 건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혁신도시때문에 김천(구미)역 위치를 김천농소로 결정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잘못된 정보입니다..그 이유는 2003년에 김천(구미)역 위치가 김천시 농소로 결정되었고 3년뒤인 2006년에 경북혁신도시의 위치가 김천농소로 결정되었습니다.. lifetimes님께서는 구미와 김천 양쪽모두 원하는 위치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그 이유는 맨처음 김천시에서 김천시 삼락동(김천대학교 근처, 시내하고 가깝고 근처에 김천IC가 있음)에 통합역사(무궁화, 새마을, KTX환승가능)를 건설할려고 했으나 구미시에서 반대했습니다..구미시에서 멀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런데 구미가 고향인 전 건교부장관 추병직장관이 김천농소로 결정할 때는 구미시에서 아무말없이 찬성을 했습니다..그러나 김천농소로 위치가 결정되도 구미시에서 KTX역까지 거리가 22키로나 되서 멀고 교통도 불편합니다. 또한 김천농소로 위치가 결정된 KTX역은 무궁화, 새마을, KTX환승이 않되는 것을 구미시에서도 알고 있는데도 말이죠
순서관계는 제가 잘못파악하고있는것이 맞네요. 하지만 님이 주장하는바 역시 당시 언론기사를 찾아보니 그다지 근거있지는 않습니다. 2003년 말에 김천구미역의 설치자체가 처음으로 결정되었고, 역의 위치는 아직 결정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김천지역 시장이하 정치인들 스스로가 대표적인 두가지 후보군중에 구미쪽에 가까운곳이 나을것같다는 의견을 직접 피력한것을 쉽게 찾을수 있었구요. 04년 9월에 역위치가 결정되었는데, 혁신도시 사업과 연계성이 없었다고 무시할수 없는 이유는, 위치자체가 양 시가지로부터 떨어진곳이면서도, 당시 김천지역에서는 신시가지 형성에대한 기대감을 감추지않고있었습니다.
당시 장관의 고향이 구미인것을 굉장히 강조하시는데, 혁신도시안 역시 비슷한시기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고, 김천지역에 역설치가 결정된 당시 크게 두 후보지에 대해서도 김천시는 김천시경내에 역이 생기는것 자체에만 집중했지, 실제로 역 위치가 현재의 위치로 입지되는것에대해서 크게 반응한 기록이 없습니다. 마치 김천시에서는 결사적으로 반대했는데 당시 장관이 고향땅에 가까운곳에 입지를 시켰다라고 하는것은 맞는 논리는 아닙니다. 또 2004년 말에 결국 역의 위치가 결정된것인데, 당시에는 이미 혁신도시에대한 지역안배부분의 큰틀의 구상이 나오는 상태였기때문에, 관계가없다고 단정짓기도 힘들지않나 봅니다.
오히려 김천시는 역의 위치보다 처음부터 김천구미역이라는 역명에대해서 굉장히 강하게 반응했었습니다.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는 기사이니 확정된것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