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월 8 일 일기 |
시작체중 |
158cm/ 59kg |
이달의 희망체중 |
55 kg |
현재체중 |
60.8 kg |
최종 희망체중 |
50 kg |
오늘의 다이어트 식단 |
오늘의 운동 |
[아침]
시간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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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
딸기 8개
요플레 1개
묵무침 4조각 |
근력운동
(시간/갯수) |
① 복부헌드레드 |
② 스트레칭 |
③ |
간식 : |
④ |
[점심]시간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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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
밥1/2공기
두부조림 묵무침
콩나물,닭계장건더기조금 |
유산소운동
(시간/갯수) |
① 국민체조 |
② 투명줄넘기300 |
③ 에어로빅 1시간 |
간식: |
④ 데일리운동약식 |
[저녁]
시간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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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
연두부2/3
귤 3개 |
①올바른식단 (30점) |
20점 |
②미션을 완수(20점) |
20 점 |
간식: |
③숙제를 하셨음(30점) |
15 점 |
물의양; 2리터 |
[야식/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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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숙제 말고 운동을
30분정도 하셨음 (20점) |
20 점 |
함께 나누어요^^ (살아가는 이야기, 계획. 반성. 등) |
초등학교 운동회때 마스게임...방과후나 오후 체육시간에 한학년이 모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다...동작하나하나를 외우고..음악에 맞추고..여학교인 중학교 시절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크댄스...여고의 수학여행 허슬..그후의 나이트의 고고에서 디스코..각종 댄스들...자라면서 많은 율동이나 춤이 필요하다..요즘사람들 노래나 춤엔 모두 일가견이 있다..하지만 그게 안되는 사람이 있다..발동작 따라하면 손이 안되고...손동작 따라하면 발스텝 엉키고...2월에 운동량이 많다고 해서 에어로빅을 신청했다...음악을 따라 움직이면 지루하지도 않을 것같아서...한데...그 과거의 내가 어디가겠는가..남들이 손올릴때 손내리고 우로 움직일때 좌로가고...똑같은 동작 반복하다보면 팔다리 엉키고....한가지 잘 쫓아했다하면 벌써 다른사람은 다른 동작을 하고 있고....마음은 그게 아닌데..몸은 내 소관을 넘어서 뭘하고 있는지 나도 모른다...나 그렇게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데...과학적으로 몸치가 있단다...몸이 음악이나 동작을 기억하지 못한다나...하다하다 몸에 기억력이 없는..거기에 난 박치까지...운동도 리듬을 타야하는건지...흉내내느라고 숨이 가쁘다....한쪽 구석에서 열심히 한다 정말 열심히...맘은 이효린데...몸은 전원주니...학창시절 행사가 있을적마다..선배들한테 항상 들었던 넌 나무토막이니...왜 그게 안되니...정말 몸으로 하는건 안되는건지...나 이번에 수영 강습받은지 벌써 5개월...몇번의 시도에 실패했던지라...자유형만큼은 하고 싶었는데..아직도 키판을 놓으면 허우적거리다 만다...같이 수강했던 사람들 평형에 배형을 할때 나는 새로 온 수강생들사이에 끼어...조용히 연습한다...최윤희를 꿈꾸며....그것도 민폐라..잘 안가게 되더라..하지만 매월 수강신청일에는 불안감에 신청은 하고....내가 잘할수있는 운동은 숨쉬기 밖에 없는건지..아니 그것도 조금 움직이면 가빠지는....아하 정녕 신은 나를 버리신건지....왜..내몸에 재능은 안주시고...흥만 주셨으니...음주가무는 좋아하는데...아또 샛길....일찌감치 날 알기에 따라서 하는건 무리..하지만 열심히 하련다...1시간내내 신나는 음악속에 하니...간만에 격하게 움직이게 된다 나름.....그래도 땀은 난다...몸을 터는 동작에..살도 털어지기를 바라며...오늘저녁 그시간이 기다려진다... |
첫댓글 열심히 하시니 살이 털어질꺼 같은데요??^^ 빨리 그날이 오시길~기도합니당~
그냥 열심히만 해요...아마도 다른사람들보다는 반도 못따라해서리....효과가 있으려나....
ㅋ 그래도 오늘 다시 몸무게가 내려가셨네여^^;; 음주가무에서 ㅋㅋ 음주를 좀 빼고 ㅋㅋ 가무만 좋아하심 쑥쑥 내려갈껏 같은데여^^
어제 저녁에 제 허벅지..송곳으로 하도 찔러서 성한곳이 없어요...배고픔에 몸부림치면서...그래도 참았네요...
오와 잼나겟어요.^^ 몸도 털고 살도 털고
전 잘 안털리더라구요...그래도 이를 악물고 합니다...살이 털릴 그날까지...
댄스만큼 신나는 운동이 있을까요? 저도 째즈&나이트 댄스 수강한적 있는데..정말 재미있어서 결석하기 싫더라구요..결석하면 진도 모르니까..잼없고..열심히 음악에 몸을 맞기고..운동하셔요.. 화이팅
저는 댄스하고는 안맞는데...운동은 되더라고요...원래 요가를 좋아해요...따라할거 별로 없는...박자 안맞춰도 되고....
ㅎㅎ..실은 저두 몸치랍니다...그래두 혼자 집에서 동영상 보며 따라하니 부끄러울꺼 없고 맘껏 움직이다보니 조금 아주 조금은 나아지는것 같더라구요 완전 주관적인 생각이지만..ㅋ 그러면서 살들도 조금씩은 내려가고..
신나고 기다려지는 그 맘 저도 알꺼 같아요..ㅎㅎ 오늘도 즐겁게 흔들고 흔들고..
제가 생각해도 거울로 본 내가 너무 웃겨요...고개를 숙이고 거울을 봤는데...볼살이 눈으로 쳐지면서 이상한 모습이...거꾸로 거울을 볼일이 없었는데...
볼살이 눈으로 향하니까 흉하더군요....많은 거울을 보면서도 만족할날이 오겠죠...그날을 기다리며...오늘도 몸부림을 한껏해봐야지요...
ㅎㅎ...전 몸치에 음치예요...노래방 마지못해 끌려다니고 나이트 가면 앉아서 안주만 먹었었죠...^^
오늘 무게 많이 내려가셨네요...고지가 눈앞입니다...힘내셔요!!!
오늘 내일 열심히 해서 다시 앞자리를 바꿔놓으려고요....다시는 올라서고 싶지않은 체중이네요....
저도 몸치지만 수영만큼은 한답니다. 늦더라도 동작하나하나 정확하게 하다보면 인어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핫팅
저 항상 4개월이 고비더라고요..4개월지나도 자유형하나가 안되니...이론은 바삭한데...그렇게 포기를 몇번...이번에 큰 결심했는데...
예전에 성수대교 무너졌을때 울엄마 그러시더라고요..다른건 몰라도 수영은 꼭 배워야한다고...하지만 지금도 안되는...끈기가 없는지...
혼자 자꾸 낙오되니까..다른사람에게도 눈치가 보이고..강사님께도 미안하더라고요...그러다보니...아직도 안되고 있어요..작년 8월부터 다닌 수영..
간날보다 안간날이 많지만...참 어렵네요...
넘들은 한번씩 다 거쳐왔다는 에어로빅, 벨리댄스, 전 근처에도 안가봤습니다. 제가 저를 알기에...국민체조도 발 털기 할때면 박자가 안맞습니다. 앞으로 뒤로가 자유자재로 안되면서 아직도 다리가 꼬여요. 근데 수영만은 다르더군요. 수영은 일찌감치 울 엄니따라서 배웠는데 ㅋㅋㅋ 물에서 노는게 젤로 쉽더군요. 덥지도, 땀이 안나는건지 땀이 나도 안보이는건지 몰라도 땀도 안흐르고 물에서는 부력으로 몸이 가벼워지니 좋더군요. 자유형하면서는 거의 졸때도 있다는.. 흐느적 흐느적 거리면서 세월아 네월아 물에 떠다니지요.
비슷한 몸이신거 같은데..왜 유독저는 수영이 안되는건지..예전엔 농담삼아 그랬어요...전생에 인어공주여서 물을 거부한다고....
그런데 그게 사실이였나..ㅎㅎ
저두 몸치...근데, 춤추는 거 되게 좋아해요. 학교다닐때 레크댄스니 포크댄스니 하는 동아리였는데, 다들 나더러 춤바람
났다고...
그러니까요...왜 재능은 안주시고...끼만 듬뿍 주셨는지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