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한민국 박사모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성명/공지) 스크랩 [여의도硏 여론조사]박희태가 김양수·유재명에 10%P 뒤져
찡꼴이 추천 0 조회 821 09.08.28 12: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한나라당 내 10월 재선거 공천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최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 양산 출마를 굳힌 박희태 대표가 후보 적합도에서 경쟁자인 김양수 전 의원이나 친박근혜계인 유재명 전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무소속)에 비해 10%포인트가량이나 뒤진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박 대표 측은 “박 대표 출마에 부정적인 (친이명박계) 주류 쪽에서 여연 설문조사를 의도적으로 불리하게 한 결과”라며 발끈하고 있다. 해당 설문은 ‘양산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느냐’며 ▲당 대표를 지낸 71세의 박희태 후보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지낸 48세의 김양수 후보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낸 54세의 유재명 후보 식으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의 한 측근 의원은 27일 “고령인 점을 부각시켜 박 대표를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다분한 설문”이라며 “이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차이가 많은 데서도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지난 21∼22일 실시된 폴리뉴스와 박 대표 측이 한나라당 내 10월 재선거 공천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최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 의뢰한 갤럽여론조사에서 박 대표는 각각 6.1%포인트와 2.2%포인트 차로 김 전 의원을 제치고 후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한길리서치 조사에선 김 전 의원이 근소한 차(0.3%포인트)로 박 대표를 앞섰다.

이런 이유로 박 대표 측은 “여연에 영향력이 큰 장광근 사무총장과 진수희 여연 소장 등 친이 주류 측 의중이 설문에 반영된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친이계 한 핵심 당직자는 “과거에도 여연 조사는 후보 나이를 적시해왔다.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일축했다.

이처럼 설문조사를 계기로 불거진 양측 갈등은 여당 참패를 안겼던 4·29 재보선 공천 때 친이·친박 갈등처럼 쉽게 봉합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여연의 경주 재선거 여론조사에서 친박계 정수성 후보(무소속)가 친이계 정종복 전 의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친이 주류 측은 여연의 ARS조사 신뢰성을 문제삼아 외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정 전 의원을 공천했었다. 이 때문에 친박계가 “자기 사람 공천을 위한 수작”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장 사무총장, 이성헌, 심규철 제1, 2 사무부총장, 제연희 삼부회계사무소 대표, 안인해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5명으로 10월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을 맡은 장 사무총장은 “4·29 재보선 패배를 거울삼아 당선 가능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해 (공천)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은 기자               기사입력 2009.08.28 (금) 02:44, 최종수정 2009.08.28 (금) 02:41

  • [ⓒ 세계일보 & Segye.com]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8.28 12:54

      첫댓글 친박 유재명 박사, 必 勝 !!!

    • 09.08.28 14:43

      반드시 유재명씨를공천하지않으면 또경주꼴남니다

    • 09.08.28 14:45

      지랄발광을 하네 지남번에는 여연 여론조사 못 믿겠다고 상수랑 지랄을 떨더니 니들 맘대로 믿고 안믿고 하냐

    • 09.08.28 19:10

      ㅋㅋㅋㅋ 그러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