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트레이드사이트를 갔더니 오후5시 우버이벤이 있더군요.
ip 공개후 방잡기에 들어갔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뭐..로더를 쓰면 득방이 좀더 쉽다고 하던데
평생 로더라는걸 써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방잡고 ip 아니면 다시방잡고를 반복하며 득방의 염원을 날립니다. ㅋ
우연찮게 토욜에는 9번만에 방이 잡히는 바람에.. (이날의 ip는 219 였슴다)
거의 1시간여를 멀뚱히 놀고 있었습니다. 얼핏보면 1시간을 기다린 불평인거 같지만, 나름 행복했습니다. ㅋㅋ
어머, 득방!

기다리는 동안 뭘로 잡을까 생각해봤슴다.
그동안 저는 주로 질딘으로 우버를 사냥했드랬죠.
사실 우버는 방잡기가 어렵지, 우버를 잡는건 그닥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ㅎ
걍..캐릭바꾸기도 귀찮으니 수수무공자벨마로 우버를 사냥하자고 맘먹었습니다.
흔해빠진, 수수자벨마로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유닉다요뎀이 없어서 걍 레어2스킬 서클릿을 빼고는.. 흔히 볼 수 있는 무공용병의 조력을 받는 수수자벨마입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보니, 드디어 조댕이가 팔리기 시작합니다.
주로 엑트1의 스토니필들에서 우버사냥하기를 즐기기때문에 엑트1으로 이동..
잠시후에는 반가운 그님이 오셨네요.
첫댓글 난 이븐님이 게임한다고 하면 괜히 어색한 느낌이 들어요 ㅡ.ㅡ 언제나 카페에서 쳇팅이나 하고 게임은 안할것 같은데
봄바람님이 안보이신뒤부터는 게임만 해요. -_-a
배 아프다고? 그럼 배가 탈 난거야? 추석 앞두고 배가 가격 상승을 하겠군-_-;;(동쪽이 어디냐고? 서쪽이 저쪽이야)
햄수형님.. 예전엔 안그러셨자나유~~ ㅡ_ㅜ 왜이러세유
ㅠ.ㅠ 전 우버이벤 한번두 성공한적이 없눈댕 부러워여 ㅋ
흐음... 이런사진을 보니.....옛날 생각두 많이나네요...한창.. pk가 유행일때...아1섭에서 뛰어놀던분들.. 다시 뭉치죠~ㅠ 천공형님... 붉은앙마님~ㅠ 다시 시작해요`우리....
지수군이나 돌아오삼. ㅋ
쯧쯧 지수군 우린 피케이란 말 안썼잖아...
득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