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초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벽부터 준비했습니다.^^* 솜씨도 없는데 몸으로라도 떼워야 그래도 제맛?이 날 것 같아서,..ㅎㅎ 실은 몇며칠 쳐져?있었는데 삼계탕 준비하면서 비록 그림의 떡일지라도 스르르 새기운이 돋습니다. 이래서 복날엔 삼계탕인가 봅니다...^^* 우리 청마루도 괜찮지만 제가 작은 수레정자 하나 장만했습니다... 어디로 가실래요?..ㅎㅎ 아무래도 팔공산이지요?..ㅎㅎ 삼계탕입니다. 특히 멀리서 이 뜨락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뚜껑님, 앤디님, 그리고 렌맨님,.. 꼭 드시고 올 더위는 이 뜨락에 묻어 주세요...추운 겨울에 뜨락 뎁히게요..^^* 이거요? 더 오래 푹~ 익힌겁니다...그냥 훌훌 마시면 됩니다.. 늘 바쁘신,....님들께,..^^* 삼계탕에는 깍두기는 필수,..^^* 사실 이 뜨락에서 음식이야기 하려니 늑대님이나, 송화님,.. 등등 소문없이 음식에 조예가 깊은 미르님, 그 외 여러 뜨락님들께 좀 쑥스럽지만 날이 날이니 만큼, 그냥 봐 주세유,..ㅎㅎ 이거요? 오미(五味)자차입니다...다섯가지 맛이 다섯가지 영양으로 사람들에게 기운을 돋궈 준다고 합니다..^^* 이거 말고? 이거요?...ㅎㅎ 그럴 줄 알고 준비했습니다..... 삼복에 이거 빠트리면 서운하지요? 오늘은 이거들고 어른 찾아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조상님들,.. 정말 멋집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후손들을 깨우칩니다...-.-= 너무 먼 곳에 계신다면..^^* 이것도 괜찮지요...^^*
첫댓글 끄트머리에 있는 제가 윗 분들 보다 맛있는 삼계탕을 먼저 먹어서 죄송합니다. -_-** 음~~~ 냠냠 쩝쩝, 제가 먹는 것에는 이렇게 버르장머리가 없습니다. 뎀님, 올 여름 잘 날것 같은데요 감사한 마음을 뜨락 택배로 보냅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수레정자에 올라 크~~~~~~ ㅎㅎ 생각만 해도 즐겁습다.
쌤.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좀전에 싸했던 가슴이 거짓말처럼 훈훈해지는거... 이래서 오래된 사람들이 좋은가 봅니다. 미르맘도 민맘도 소연맘도 재훈맘도, 그리고 쌤도 손가락을 꼽아보니 한 손이 모자랍니다. 쌤. 글쎄 한 손이 모자라 다른쪽 손의 손가락도 꼽아야해요. 이정도 묵으면 문화재감아닌가요?
히야 거 참이슬 보니 침이 꾸우우우우우우우우울꺽 넘어가네유 팔공산 백로와 같이 마시던 아른한 뒷맛이 입가에서 뱅뱅뱅뱅뱅뱅 돌고돌아서????????????
그 정성이 차암 고맙습니다..봉숭화 살구 배경도 찡하고요 어리숙한저도 짧은글 하나 완성하는데 2시간 걸리드라구요...감사합니다
한 그릇 뚝딱~! 한 잔 홀짝~!...^^ 뎀님,..감사~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밤 되세요~~~울 님들~~~!! "왔다가 먹고 갑니다,.",..ㅎㅎ
ㅎㅎㅎ 저녁 하기 싫어 밍기적 거리고 있거든요. 배가 고파요.. 후루룩~~ 짭짭!!! 배 두드리고 갑니다.
삼계탕 자~알 묵고 갑니데이~
몇며칠 쳐져 있는게 분명해 전화도 안받고 쪽지도 그냥 넘기고 전화 하리다
..ㅎㅎㅎㅎㅎ....
늦게 들렸더니 국물도 없네....ㅎㅎㅎ 그래도 오미자차는 한잔했어요
보라매님께서 남겨주신 차 한잔 향으로 대신합니다. 저희는 이 날 청도 유등지 연꽃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그곳의 목조 정자,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병산서원 누각에 앉아있는것마냥....건너편 갤러리에서 보는 유등지의 정경은 더없이.... 작년 여름에 뎀님께서 청도 결혼식 다녀오시면서 연꽃보다 더 이쁜 모습 보여주셨던 사진이 오버랩되면서 한참동안 뎀님 생각 했더랬습니다.
에구~ 참... 아직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분들,..ㅎㅎㅎ ...풀님, 모처의 숨겨둔 그 ㄱ ㅅ 아직 목 가 보고 있어요...ㅎㅎ.. 그 사진도 그냥 있겠지만,..
어제저녁에 삼계탕 맛있게 끓여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한마리가 비더니 여기와있었네...근데 저걸 어케찾아오지??????/
ㅎㅎㅎ.. 들켰뿌렀네,...들꽃님,.어떻게 할까유~~~..어케 드릴까예?...^^*..
미르님, 송화님, 마음님,우당님, 웅빠님,미모님, 늑대님,롬님, 여울님,..아이구 숨차다 다 부를려니,..ㅎㅎ..그래도 너무 좋아서 다 불러 봅니다..& 보라매님, 푸르미님,...고맙습니다..덕분에 다시 기운내어 뜰마당 열씨미 쓸께여,..ㅎㅎㅎ..
보리밥집 생각이 간절 합니다요...국물도 없고..오미자 차는 보라매님이 마지막으로 드시고...ㅎㅎ 소주나 한잔 하고...? ㅎㅎ
첫댓글 끄트머리에 있는 제가 윗 분들 보다 맛있는 삼계탕을 먼저 먹어서 죄송합니다. -_-** 음~~~ 냠냠 쩝쩝, 제가 먹는 것에는 이렇게 버르장머리가 없습니다. 뎀님, 올 여름 잘 날것 같은데요 감사한 마음을 뜨락 택배로 보냅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수레정자에 올라 크~~~~~~ ㅎㅎ 생각만 해도 즐겁습다.
쌤.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좀전에 싸했던 가슴이 거짓말처럼 훈훈해지는거... 이래서 오래된 사람들이 좋은가 봅니다. 미르맘도 민맘도 소연맘도 재훈맘도, 그리고 쌤도 손가락을 꼽아보니 한 손이 모자랍니다. 쌤. 글쎄 한 손이 모자라 다른쪽 손의 손가락도 꼽아야해요. 이정도 묵으면 문화재감아닌가요?
히야 거 참이슬 보니 침이 꾸우우우우우우우우울꺽 넘어가네유 팔공산 백로와 같이 마시던 아른한 뒷맛이 입가에서 뱅뱅뱅뱅뱅뱅 돌고돌아서????????????
그 정성이 차암 고맙습니다..봉숭화 살구 배경도 찡하고요 어리숙한저도 짧은글 하나 완성하는데 2시간 걸리드라구요...감사합니다
한 그릇 뚝딱~! 한 잔 홀짝~!...^^ 뎀님,..감사~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밤 되세요~~~울 님들~~~!! "왔다가 먹고 갑니다,.",..ㅎㅎ
ㅎㅎㅎ 저녁 하기 싫어 밍기적 거리고 있거든요. 배가 고파요.. 후루룩~~ 짭짭!!! 배 두드리고 갑니다.
삼계탕 자~알 묵고 갑니데이~
몇며칠 쳐져 있는게 분명해 전화도 안받고 쪽지도 그냥 넘기고 전화 하리다
..ㅎㅎㅎㅎㅎ....
늦게 들렸더니 국물도 없네....ㅎㅎㅎ 그래도 오미자차는 한잔했어요
보라매님께서 남겨주신 차 한잔 향으로 대신합니다. 저희는 이 날 청도 유등지 연꽃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그곳의 목조 정자,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병산서원 누각에 앉아있는것마냥....건너편 갤러리에서 보는 유등지의 정경은 더없이.... 작년 여름에 뎀님께서 청도 결혼식 다녀오시면서 연꽃보다 더 이쁜 모습 보여주셨던 사진이 오버랩되면서 한참동안 뎀님 생각 했더랬습니다.
에구~ 참... 아직은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부분들,..ㅎㅎㅎ ...풀님, 모처의 숨겨둔 그 ㄱ ㅅ 아직 목 가 보고 있어요...ㅎㅎ.. 그 사진도 그냥 있겠지만,..
어제저녁에 삼계탕 맛있게 끓여놓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한마리가 비더니 여기와있었네...근데 저걸 어케찾아오지??????/
ㅎㅎㅎ.. 들켰뿌렀네,...들꽃님,.어떻게 할까유~~~..어케 드릴까예?...^^*..
미르님, 송화님, 마음님,우당님, 웅빠님,미모님, 늑대님,롬님, 여울님,..아이구 숨차다 다 부를려니,..ㅎㅎ..그래도 너무 좋아서 다 불러 봅니다..& 보라매님, 푸르미님,...고맙습니다..덕분에 다시 기운내어 뜰마당 열씨미 쓸께여,..ㅎㅎㅎ..
보리밥집 생각이 간절 합니다요...국물도 없고..오미자 차는 보라매님이 마지막으로 드시고...ㅎㅎ 소주나 한잔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