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창농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명품 강의 개최
김미경 강사 팬들에게 "오늘이 1월 1일, 다시 힘 내라!"
△ 지난 10월 26일 청도 성양구 홀리데이인 호텔 대강당에서 김미경 강사 공개강의가 열렸다. 사진은 강의를 끝낸 김미경 강사(앞줄 빨간 옷)가 팬들과 함께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한중창농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병일)에서 개최한 김미경 공개강의에 의해 청도 땅이 다시 한번 열기에 휩싸였다.
지난 10월 26일 오후, 청도 성양구 홀리데이인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김미경 강사가 강단에 섰다.
특유의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눈길을 휘어잡으며 '다시 힘을 내는 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연 김미경 강사는
-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건 나다, 나를 들어 올리면 우주를 들어 올린다.
-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좌우로 움직인다.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올라 갔다 내려 갔다...
- 자녀의 자존감 형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아버지가 한다.
- 25세 이상의 자녀는 자립시켜라, 절대 끼고 있지 말라.
- 부러진 나무가지는 반드시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 23세 이후는 몸 실력으로 꿈을 이룬다.
- 오늘은 하루만 사는 게 아니다, 3년 후 그날까지 함께 사는 거다.
- 사람이 울 때 실력이 큰다.
- 남편은 아내의 꿈과 서러움과 아픔에 대해 잘 모른다, 절대 물어보지 말라.
-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 과거가 바뀐다.
- 10년 이상 그 자리에 있으면 그 자리가 맞는다.
- 애들은 밤하늘의 별이다, 밤하늘 별은 123등이 없다, 자리 잡고 빛나면 별이다.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인간이 흐른다, 꿈에도 생일이 있다, 뭔가 시작한 날이 1월 1일이다.
등등 자신만의 어록들을 줄줄이 쏟아내 팬들에게 살 떨리는 감동과 따듯한 위로를 선사했다.
△ 명강의로 칭다오 관중을 사로잡은 김미경 강사
팬들은 강사와 하나가 되어 울고 웃었고, 강사는 팬들을 오래 울게 놔두지 않았다. 눈시울이 붉어질가 하면 바로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렸다. 다들 이를 김미경 강의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이날 강의에는 멀리서 온 관중도 꽤 되어 눈길을 끌었다. 연길에서 온 한 관중은 친구 모멘트에서 정보를 접하고 비행기 타고 날아왔다고 고백했다. 요녕성 단동, 청해성 등 외지와 일본 미국에서 온 관중도 있었다. 이들은 차례로 강단에 올라 강사의 사인이 적힌 책을 선물로 받았다.
△ 연길, 청해, 단동, 일본, 미국 등 여러 지역과 나라에서 온 팬들에게 김미경 강사가 사인을 한 책을 선물하고 있다.
주최측 한중창농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김병일 회장은 "한중창농최고경영자과정은 2011년에 1기를 시작으로 현 2018년 10기를 수료중에 있다. 본 과정은 그동안 쭉 김미경 강사님 만큼이나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기 김미경 원장 공개 강의를 개최한 건 저희들만 좋은 강의를 소유할 것이 아니라 청도의 교민과 동포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고 공개 강의 취지를 밝혔다.
△ 성공적으로 강의를 마친 김미경 강사에게 주최측 김병일 회장이 꽃다발과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주최측에 의하면 한중창농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0기 동안 340여명에 달하는 CEO 배출하여 청도교민교포사회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현재 11기 수료생을 모집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후담으로 강의 후 며칠 간 청도생활권 모멘트는 온통 김미경 강사 강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 기타 사진 보기 ↓↓↓
△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는 김미경 강사
△ "50대 남성분들 손 흔들어 주세요~" 강사의 한마디에 적극 호응하고 있는 관중들
△ 10대들도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청도대원학교 학생들.
△ 강사의 소중한 사인이 담긴 사진이라며 한 팬이 보내온 사진
△ 강연장 모습
2018.10.26
이만리 기자/신청도뉴스
첫댓글 많이 참석했네요.
정말로 힘이들때 괴로워하고 움크리고 있는거같지만 이때에 크게 성장한다는 거...
감동이었습니다
멘탈이 조금은 단단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