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아버지께서 제가 사는 곳에 올라오셨다고, 어느 커피숍에 있으니 거기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 커피숍에 가니 아버지께서 입구에 계셨습니다.
같이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제가 좋아하는 그 여자 아이도 나왔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 애가
"오빠는 왜? 날 사랑해?"라고 묻더군요.
뭔가 열심히 잘 대답했는데 뭔지는 기억이 잘 안 나고요.
그 여자애가 잠시 어디 간다고 아마도 화장실인 듯 하네요.
그리고 아래 발을 보니 제 왼쪽 다리가 한 쪽은 찢어져 있고요. 그 위로 1~2센치 윗 부분이 절반정도 잘렸어요.
뼈까지는 아니고요. 뼈까지는 안 잘렸습니다.
그 여자 애랑 있을 때도 잘려 있었는데 제가 말을 안 했고, 그 아이가 잠시 어디 갔을 때 치료를 했습니다.
커피숍 옆에 약국이 있어서 그 약국 의사가 아래 찢어진 곳은 소독해 줬고요.
위에는 자기가 꼬멜 수 있다고 꼬메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약사에게
"마취는 하고 하시는 거죠?" 했더니 약사가 조금 아픈데 그냥 한다고 했습니다.
꿈에서 전혀 고통은 없었고요. 약국까지 멀쩡하게 잘 걸어갔습니다.
찢어진 곳에서 피도 좀 흘러 내렸고, 잘린 부분에서 피도 보고 그랬네요.
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이꿈은 조금 않좋은 꿈이네요 님이나 그 여친에게 약간의 손해가 있는 꿈으로 보여요
허나 그렇게 넘 많이 염녀 할정도는 아닙니다
빨리 마무리 돼요 치료을 잘해서요 좋은 꿈은 아니니가 조금주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