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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살자수 22% 증가한 2,551명, 태국이 ASEAN 중에서 상위 순위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2020년 1~6월 사이에 태국에서 확인된 자살자 수는 2,55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22% 증가(459명)했다고 한다.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วันป้องกันการฆ่าตัวตายโลก)이다. 태국 보건부가 집계한 2019년 연간 자살자 수는 4,419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6.64명이었다. 한편, 세계 보건기구(WHO)가 집계한 2016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태국이 14.4명(여성 5.9명, 남성이 23.4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중에서 가장 높았다. 다른 ASEAN 국가는 싱가포르가 9.9명(여성 6.1명, 남성 13.8명), 라오스가 8.6명(5.7명, 11.4명), 미얀마가 7.8명(여성 9.5명, 남성 5.9명), 베트남이 7.3명(여성 3.7명, 남성 10.9명), 말레이시아가 5.5명(여성 3.2명, 남성 7.8명), 캄보디아가 5.3명(남성 2.9명, 야성 7.8명), 인도네시아가 3.4명(남성 2명, 야성 4.8명), 필리핀이 3.2명(야성 2명, 남성 4.3명) 등이었다. 주요 국가는 러시아가 31명 (여성 9.4명, 남성 55.9명), 한국이 26.9명(여성 15.4명, 남성 38.4명), 벨기가 20.7명(여성 13.8명, 남성 27.8명), 일본이 18.5명(여성 11.4명, 남성 26 명), 프랑스가 17.7명(남성 11.7명, 여성 23.9명), 인도가 16.3명(여성 14.7명, 남성 17.8명), 미국이 15.3명(여성 7.2명, 남성 23.6명), 독일이 13.6명(여성 7.7명, 남성 19.7명), 중국이 9.7명(남성 10.3명, 야성 9.1명) 등이었다. 동굴 파손 우려로 국립공원을 폐쇄, 복권 당첨 번호를 받기 위해 시민들 쇄도 ▲ [사진출처/Thairath News] 동북부 나콘파놈, 넝카이, 븡깐에 걸쳐 있는 푸랑까 국립공원(วนอุทยานภูลังกา)에서 얼마전 희귀한 동굴이 발견되었는데, 이 동굴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일시 출입을 금지했다. 발견된 동굴은 뱀의 비늘 모양으로 암벽이 이루어진 것으로 일명 ‘나가 동굴(ถ้ำนาคา)’이라고 이름이 부여진 곳으로 이러한 진귀한 모습에 이곳에서 복권 번호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 방문해서 동굴 벽면을 끊는 등의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가 최근 이 공원의 출입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동굴 벽면은 뱀의 비늘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면 복권 번호를 알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굴을 방문하고 있다. 그중에는 벽면을 끊는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있었다고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동굴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강구된 시점에 일반인이 동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부 병원이 사이버을 공격받아, 630억 바트의 돈을 요구 ▲ [사진출처/Droidsans.com] 경찰에 따르면, 중부 싸라부리도 싸라부리 병원(Saraburi Hospital)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컴퓨터 시스템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잠시 후 사이버 공격을 한 사람으로부터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 자산 630억 바트를 입금하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고 거액의 돈을 요구(ไวรัสเรียกค่าไถ่ ป่วน)한 것으로 경찰 조사로 병원 컴퓨터 시스템이 9월 5일 아침에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 병원은 이번 사이버 공격에 대해 무앙군(현도 소재지)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했다. 계절풍에 의해 22개도에서 피해, 가옥 20,000채 이상이 침수 ▲ [사진출처/Thestandard.co] 재해방지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차이폰(ชยพล ธิติศักดิ์) 국장 발표에 따르면, 계절풍(몬순)의 영향으로 지난 약 3주간 국내 22개도에서 홍수와 폭풍,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8월 20일부터 지금까지 22개도 72개군이 계절풍에 의해 피해를 격고 있으며, 민가 23,397채가 침수되는 등의 영향을 받았다. 7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21% 감소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중앙은행(BOT)에 따르면, 2020년 7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0.82% 감소한 1421억7093만 바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태국에서의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99% 감소한 1257억2199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8.23% 감소한 70억5724만 바트, 캐싱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89% 감소한 93억9171만 바트, 사용 잔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70% 증가한 3993억3495만 바트였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18% 증가한 2399만6414장이 되었다. 남부 푸켓에서 물담뱃대 6개 소지로 체포 ▲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은 남부 푸켓에서 9월 8일 새벽 물담뱃대(มอระกู่) 6개를 소지한 혐의로 컨껜 출신 29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 중앙 수사국에 따르면, 물담배를 판매하거나 서비스로 제공한 사람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물담배를 수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태국은 담배에 엄격한 나라이다. 레스토랑이나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와 함께 입구에서 5미터 이내에서도 금지이다. 또한 가열식 담배나 iQOS 등의 전자 담배, 물담배 수입이나 이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소지만으로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랏을 ’MICE City‘로 선정 ▲ [사진출처/MGR News] 동북부 이싼 지방 최대 도시 그 관문이 되고 있는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차로 약 3시간 반 떨어진 나콘라차씨마도(Nakhon Ratchasima Province)가 정부 관광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이스 시티(MICE City)'로 선정되었다. 이곳은 풍부한 자연이 펼쳐져 있는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과 크메르 왕조 시대의 유적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MICE‘란 기업 등의 회의(Meeting), 포상이나 연수 여행(Incentive Travel), 학회나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나 박람회 이벤트(Event)를 가리키는 말로 태국 정부는 2010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방콕을 비롯해 치앙마이, 푸켓, 쏭클라 등 6개소에 걸쳐 사업을 전개해왔다. 태국 회의 전시회 사무국(TCEB) 찌룻(จิรุตถ์ อิศรางกูร ณ อยุธยา) 사무총장은 더 우수한 ’MICE City‘ 실현을 위해, 도의 마케팅 촉진, MICE 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문화의 발전과 개발, 국제 기준에 입각한 사업 전개를 위한 인재 육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개발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태국은 만전의 감염 대책을 계속하면서 관광 및 의료 관광 등 면에서 MICE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했다. 차량 정비소에서 화재로 고급 차량 15대 전소, 손해액은 4000만 바트 이상 ▲ [사진출처/One31 News] 9월 10일 밤 11시경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까운 방콕 쁘라웻 지역에 있는 한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고급차 15대가 불에 타 4000만 바트 이상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을 오후 11시 40분경으로 소방차가 달려왔지만 정비소를 열 수 없었던 것으로 외부에서 진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그 후 정빅소 소유자가 도착해 문을 연 후 안에 소방대가 안에 들아가 소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것으로 진화까지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 정비소 안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등 20대 정도의 고급차가 있었으며, 이 중 15대와 오토바이 1대에 불에 탔다. 지금까지 화재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파타야 해변 지역에서 1억6000만 바트의 대규모 정비, 연말에 공사 시작 ▲ [사진출처/Pattaya News] 파타야시 쏜타야(Sonthaya Khunplue) 시장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파타야시가 1억6000만 바트 예산을 들여 해변 지역 정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시작은 연말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정비 계획은 파타야 비치 해변 지역의 산책로 수리 및 재정비, 그린존 증설, 주차장 증설, 지하 공중화장실 정비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태국 국내 관광객 등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파타야시 쏜타야 시장은 이 정비 계획은 국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 도시가 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빨리 실시해야 하는 중요도 높은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미국 정부, 태국 민주화 요구 시위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성명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9월 11일 방콕에 있는 주태국 미국 대사관은 미국 정부의 성명을 발표하고, 태국에서 현재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그룹을 미국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실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에 대한 위협 금지(หยุดคุกคามประชาชน), 새로운 헌법 개정(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ใหม่), 국회 해산(ยุบสภา)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 시위에는 고교생들도 동참해서 ’두발과 복장의 자유화(เสรีทรงผม-เสื้อผ้า)‘를 포함한 학생들에 대한 위협 중지(หยุดคุกคามนักเรียน), 퇴보된 규칙 폐지(ยกเลิกกฎระเบียบล้าหลัง), 교육 개혁(ปฏิรูปการศึกษา)를 요구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이 시위의 중심인물 중 한 명인 '펭귄(เพนกวิน)'이라는 별명의 22세 학생 파릿(พริษฐ์ ชิวารักษ์) 씨가 2016년 당시 주태국 미국 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태국 언론 등에서 미국 정부가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돌았다. 이에 대해 주태국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 대사와 미국 대사관의 외교관 등은 항상 다양한 사람과 만날 기회가 있다. 하지만, 특정 개인이나 정당에게 “미국 정부는 태국 국내에 자금 지원 및 기타 지원 등은 하지 않는다(รัฐบาลสหรัฐฯ มิได้ให้เงินทุนหรือให้การสนับสนุนอื่นใดแก่การประท้วงใด ๆ 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태국에서 민주적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일을 지원하지, 특정 개인이나 정치 정당에 대한 지원은 정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미국 정부는 태국에서 양측이 상대방에게 존경과 억제를 가지고 건설적인 논의에 따라 나라를 전진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 주태국 미국 대사관이 발표한 실제 성명서 전문 In response to the recent dissemination, by a blogsite dedicated to purveying disinformation, of photos taken years ago during the tenure of the prior U.S. Ambassador to Thailand, the U.S. Embassy would like to issue the following statement: Ambassadors and Embassy personnel regularly meet with a broad cross section of Thai nationals, not just with students and youth, but also with government, military, business and other leaders. Such meetings do not imply endorsement of any views.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is not funding or otherwise providing support to any of the protests in Thailand. The United States does not support any individual or political party; we support the democratic process and the rule of law. As friends of Thailand, we encourage all sides to continue to act with respect and restraint and engage in constructive dialogue on how to move the country forward.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9월 1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7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러시아인(14)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태국인(2, 8) 2명과 태국인 남성(45) 1명, 인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33) 1명과 태국인 남성(31), 그리고 인도인 남성(33) 1명이다. 한편, 지난 9월 2일 교도소에서 수감 중 양성이 확인된 DJ 남성 감염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상당수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아직 다른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는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61명 중 3,312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9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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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에서 확인된 자살자 수는 2,551명으로 ..........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