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수급보다는 가격'
자료 링크 : https://vo.la/JOhydgu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ESS 관련주 선별 접근
-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규모 및 시기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수혜 확고하다는데 이견은 없으나, 오버행 이슈로 선뜻 매수하지 못하는 기류가 강하다.
- 그럼에도 지난 3주간 LG에너지솔루션은 +10% 상승하며 시장을 크게 아웃퍼폼했다. 이란 전쟁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재생에너지+ESS 조합에 대한 기대감(태양열은 호르무즈를 건너지 않는다 : https://vo.la/uMJ9GZg)과, 이에 기반한 미국 보수 진영의 태양광 우호 기류(MAGA의 변심과 배터리 : https://vo.la/PuH0M9A) 등이 영향을 주었겠으나, 근본적으로는 이런 이슈를 차치하더라도 매력적인 가격이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이었다.
- 매도 물량 출회에 예상되는 수급 이슈는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겠으나, 희석을 야기하는 신주 발행이 아니라면 가격 매력이 있을 때 매수로 대응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LG에너지솔루션 기준으로 90조 내외에서는 기대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구간(2028년 예상 순이익 3조원 및 24M Fwd P/E 상단 40배 적용 120조원 타겟 시총 고려)임으로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 2월 글로벌 ESS 설치량 YoY +46% 증가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 힘입어 2026년 연간 ESS 부문 매출 전년 대비 3배 증가 예상된다. 삼성SDI 역시 ESS 부문 매출 YoY +50% 증가하며 수혜 확대될 전망이다. ESS 수혜 확고한 셀 메이커와 LFP 관련 소재 수혜 확고한 기업들 위주 매수를 권고한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엘앤에프, 더블유씨피 등).
▶️ Car/Energy/Robot : 비화석 에너지 발전 용량 확대 추세
- Tesla 주가는 한 주간 -1.7% 하락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Lucid 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에 -6.6% 하락했으며, 이외 기업 주가역시 하락했다(Rivian -0.9%, Lucid -6.6%).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Nio -2.2%, Xpeng -3.5%, Li Auto +4.6%).
- 미국 공화당 소속 톰 코튼 상원의원과 민주당 소속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중국산 로봇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미국 안보 로봇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ESS 프로젝트 3개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고려아연이 투자했던 스위스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Energy Vault가 핵심 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Tesla는 인도의 비화석 에너지 발전 용량 확대 목표(2025년 262GW → 2030년 500GW)에 대응해, 인도 역내 ESS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 Ford는 2028년까지 핸즈오프(Hands-off)' 및 '아이즈오프(Eyes-off)'가 가능한 레벨 3 자율주행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 독일은 ‘기후 행동 프로그램 2026’의 일환으로 12GW 규모의 육상 풍력 발전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육상 풍력 설치 용량을 11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 ACEA에 따르면, 2026년 2월 EFTA의 신차 등록 대수는 97.9만대(MoM +1.7%)였으며, 이 중 약 65만대가 친환경차(BEV·PHEV·HEV)로 집계됐다. 한편, 동기간 OEM별로는 Tesla +11.8%(YoY), BYD +100%, Volkswagen +2%, Stellantis +10%, Renault -14%를 기록했다.
- Stellantis는 Tesla의 슈퍼차저 이용을 위해 NACS 어댑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미국·캐나다는 2026년, 일본·한국은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Škoda는 LFP 배터리를 탑재한 신형 BEV 모델(Elroq, Enyaq)을 공개했으며, 해당 배터리는 PowerCo의 잘츠기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공장은 2026년 연간 생산능력을 20GWh까지 확대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최대 40GWh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Lexus는 미국 시장에 첫 BEV 세단인 ES 라인업(ES350e, ES500e)을 출시해 4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며, 두 모델 모두 NACS 어댑터를 통한 충전을 지원한다.
- 소니혼다모빌리티(Honda·Sony JV)는 Honda의 전동화 전략 재검토에 따라, 'AFEELA 전기차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 Xiaomi의 전기 세단 ‘SU7’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 34분 만에 1.5만대의 주문을 기록했다.
- XPeng은 로보택시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해당 부서는 프로젝트 통합과 연구개발 테스트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 BAIC는 주행거리 약 450km 수준의 나트륨 배터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Cell : 삼성SDI, 피노 지분 인수 검토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3.2% 상승했고(LG에너지솔루션 +5.1%, 삼성SDI +1.3%, SK이노베이션 -2.2%), 코스피 대비 +9.1%p Out-perform했다.
- 삼성SDI는 LFP 전구체 공급망 확보 및 미국 정책 대응을 위해, CNGR의 의 한국 계열사 피노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 CALB는 Xpeng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Aridge의 비행 자동차용 배터리 대량 양산에 착수했다.
▶️ Material/Equipment : 엘앤에프, 삼성SDI와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7.4%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 주가는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38.5% 상승했고, 이외 기업 주가 역시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4.9%, 에코프로비엠 +5.5%).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Yunnan Energy +8.3%, Beijing Easpring +2.6%, Guangzhou Tinci +7.7%).
- 코스모신소재는 배터리 솔루션과 차세대 양극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엘앤에프는 삼성SDI와의 1.6조원 규모 LFP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2.5%), 니켈(+0.2%), 코발트(+0.0%), 망간(+0.5%), 알루미늄(-1.1%), 구리(-2.1%), LiPF6(-1.6%)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3.0%), 니켈(+16.7%), 코발트(+17.9%), 망간(+3.4%), 알루미늄(+12.8%), 구리(+16.1%), LiPF6(-1.4%)다.
- 3월 4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92.5유로/MWh로 WoW +2.5% 상승했다. 3월 전력 가격 평균은 89.7유로/MWh로 MoM +12.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