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열심히(미친듯이) 영어공부하는데요 ... 정말 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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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97학번... 이구요.. 공대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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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어공부는 수능본 뒤로 쳐다보지도 않았죠(후회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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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과공부는 충실히 해서 학점은 4점대구. 기사자격증 2개를 포함해서 4개정도 가지고 있어요. 영어만 빼구 뭐든 열심히 했으닌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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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할때가 다되어서 철(Fe?)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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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솔직히 말하면 영어 잘하구 싶어요. 첫시험에서 300점대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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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휴학계 냈어요(다시 후회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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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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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공부를 2개월 정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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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이 500점대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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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안되겠다 싶어 요즘들어(최근) 다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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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게 오래버티기가 너무 힘들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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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험은 벼락치기로 살아온 저에게 영어는 정말 힘든 시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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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part5,6 2회분 풀고 리뷰하고 학원 2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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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 듣고 받아쓰고 따라읽고 4시간정도....에 독해 5~6지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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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시간에 단어외우고 GIU 좋다하길래 틈나는 대로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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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 자구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토익에 할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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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일주일 정도 하구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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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현재 머리는 지끈지끈 거리고 심지어 어쩔땐 오바이트까지 나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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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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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즐기라는데 왜 난 안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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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긴 싫구 빠른시간안에 점수는 올려야 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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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시게~~ 공부하면서도 페이스 잃지 않구 어떻게 계속 유지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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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막막하네요. 손놓기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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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대로 공부할려구 하는데 자꾸 흔들리구 딴생각나구 집중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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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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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방법없을까요? 경험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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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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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질문이겠지만 저두 영어를 꾸준히 즐기고 싶은데.. 맘에달렸나요 .. 전 그게 잘 안되요. 이런것도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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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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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단어가 기본이거든요 단어안되면서 리스닝 하고 리딩 문법이나 독해집 붙잡고 있어봤자 시간만 낭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이죠 한 이주일 열라게 보시면 아하 이런 단어들이 쓰이는 구나 하실꺼예요 그담에 고급어휘는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므로 우선 놔두시고 600점대 진입하신후에
생각하실 문제죠.. 전 이번 셤에서 리스닝 만점 나왔네요(^^;;) 리스닝은 음.. 벽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후에는 영어방송도 자유롭게 들리고 아무리 빨리 말해도 모르는 단어 아닌이상에는 어느정도 캐치가 되더군요. 리스닝 추천방업은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우선 많이 듣는다입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단어공부 열쉼히 하세요.단어자체뿐만 아니라 숙어위주로 외우시면 좋구요. 현재 보시는 책의 80%이상을 다 알구계실만큼 다 외우세요. 단어한가지를 말하면 유사어등도 이어서생각날정도면 좋구요. 단기간에 토익끝내시구 진짜영어 회화같은거 공부하세요. 홧팅!
님도 저랑 지금 똑같은 현상이군요..영어만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다른 공부하면 머리는 맑아지며 쏙쏙들어오는건 왠 일인지.. 그냥 가슴이 답답하네여..단어도 잘 안외어지고..이제 리스닝은 점점 더 안들리는것 같고..조바심이 자꾸 저를 망치는것같네여.. 이런날은 소주나 한잔해야 되는데 아무도 안놀아주고..슬프다..
첫댓글 걍 열심히 하세요 영어라는게 이상해서 첨에 내공이 없으면 공부하기도 힘들고 집중도 안되죠 하지만 점점 내공이 쌓이면 훨씬 수월해 집니다. 추천방법은 우선 김대균샘꺼 토답이랑 보카정도에 나오는 단어는 모르는 단어가 없을정도로 마스터 하심이 (무조건) 빠르실 겁니다.
왜냐하면 단어가 기본이거든요 단어안되면서 리스닝 하고 리딩 문법이나 독해집 붙잡고 있어봤자 시간만 낭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이죠 한 이주일 열라게 보시면 아하 이런 단어들이 쓰이는 구나 하실꺼예요 그담에 고급어휘는 고득점으로 가는 길이므로 우선 놔두시고 600점대 진입하신후에
생각하실 문제죠.. 전 이번 셤에서 리스닝 만점 나왔네요(^^;;) 리스닝은 음.. 벽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후에는 영어방송도 자유롭게 들리고 아무리 빨리 말해도 모르는 단어 아닌이상에는 어느정도 캐치가 되더군요. 리스닝 추천방업은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우선 많이 듣는다입니다
에효 그냥 리플 달께요 ..
열심히 하는만큼 성적나오는거 같네요..저두 방학동안 학원두달다니면서 대학와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본적 첨이었습니다. 학원수업 두시간외에도 예습에복습에 주말에 도서관 가서 하루종일 있어본것도 토익공부하면서 첨이었습니다..-_-;
카페에서 8~900되시는 분들 대부분을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시지 않으셨을까요? 마음 독하게 먹구 두달만 빡세게 하세요. 토익은 오래하면 안좋은거 같아요. 단기간에 확실한 목표를 정하셔서 한달후엔 700 담달엔 750 이런식으로 목표를 정하셔서 열쉼히 하세요.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단어공부 열쉼히 하세요.단어자체뿐만 아니라 숙어위주로 외우시면 좋구요. 현재 보시는 책의 80%이상을 다 알구계실만큼 다 외우세요. 단어한가지를 말하면 유사어등도 이어서생각날정도면 좋구요. 단기간에 토익끝내시구 진짜영어 회화같은거 공부하세요. 홧팅!
ㅠㅠ.. 고마워요..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고득점하시구 수기 올리시는분들도 모두 어느정도의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난다음에 찾아오는 달콤함이겠죠...나도 그날까지.. ^^*
님도 저랑 지금 똑같은 현상이군요..영어만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다른 공부하면 머리는 맑아지며 쏙쏙들어오는건 왠 일인지.. 그냥 가슴이 답답하네여..단어도 잘 안외어지고..이제 리스닝은 점점 더 안들리는것 같고..조바심이 자꾸 저를 망치는것같네여.. 이런날은 소주나 한잔해야 되는데 아무도 안놀아주고..슬프다..
저는 이번에 열심히칠라고 마음만 먹었는데, 토익 공부할라니깐, 싸트땜에 못치겠네요.. 아..40%밖에 환불 못받는다죠?
500점대인데 받아쓰기 하신다고요? 글구, part 5,6를 2회분씩 푸신다고요? 자신의 실력에 맞게 공부하세요. 급하게 한다고 너무 오버하시면, 당연히 능률이 떨어지죠. 님의 단계는 차분히 기초를 잡아야 하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원래 오바해야 점수올라요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97학번이라...휴...난 그때 군대 제대했는데... 아직 한참이네요. 힘내세요. 나이 서른인 저도 처자식 제껴놓고 덤비고있는데...
나이 아직 한참이네요..저도 28인데...제가 지금 700간신히 맞고 있는데 단어가 최고 우선이던데.... 토익이 어떤시험인지 알으셨다면 단어 외우시는게 최우선인듯 합니다...참고로 전..초보자 입니당..^^
먹을대로 먹은 97이라니 갑자기 팍 늙은 기분이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