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줄 위 간신히 딛고 선 버선발
굽이굽이 휘감아뿌려 푼 매듭 위로
한바탕 몰아치다 잦아드는 씻김 소리
<풀이춤/신미경>
첫댓글 아유 아주 섬세하게도 보았어요 춤 사위가 좋습니다
이젠 침침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살피느라 힘이 듭니다. 언니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ㅎ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으러 다닐까 고민입니다^^
우와무당의 춤사위가 압도적 입니다지금은 무당하시는분들 많이안계시지만 처음 장사할때만해도 과일 구매하시는 무당분들많이 오셨었지요생의 매듭 풀어주는 씻김굿
ㅎㅎ 다른 버전도 있습니다.
@신미경
@신미경 ㅎㅎ동심으로 들어가셨네요무당과는 극과극
마치 작은 세계로 들어가는 비밀의 문을 아시는 것 같습니다.숙이고 때로는 꿇기도 하고 눈도 크게 떠야 들어갈 수 있는...시인의 감과 촉이 부럽습니다.
한 발을 움직이는데 오래 걸려요. 땅도 보고 잎도 보고 하늘도 보고....돋보기 끼고 다니고 싶어져요^^
보배예요. 보배.덩굴손의 생리적 특징을 시적으로 신명나게 표현하셨네요.디카시도 운율이 필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저 덩쿨이 있는 곳을 두 곳 알아서 멀리까지 가서 관찰합니다. 저 날 이후는 그림이 안나와요. 승무 같기도 하고 무녀 같기도 해서 머리 속에 휘몰이, 굿거리 장단이 떠돌았어요.^^
진도씻김굿을 보는 듯 합니다 !신미경 선생님의 작품을 보면 디카시가 이렇게 멋지구나 ! 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도 더 잘 쓰고 싶어집니다.참 감사합니다 ♡♡^^
크고 작은 나만의 세계를 만나는 날에는 행복하지요. 오랜 시간을 들여야 조금 열어주는 하늘, 평소의 정성이 운으로 돌아오잖아요.^^ 제가 더 감사하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2 23: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3 05:17
외줄 위 버선발의 아슬아슬함이 느껴지네요. 사진 찍을 때도 아슬아슬...하셨겠어요^^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신기한 장면이라 가슴이 뛰었어요. 자주 오지는 않는 행운요^^
섬세한 눈이 부러워요
일상 속에서 절창을 끌어내는 분이 더 부럽습니다^^
감탄할 무엇이 아직도 이리 끝없이 남았다니요!그저 놀랍고 부럽습니다 선생님.^^
창고를 헐고 있는 중입니다. ㅎ문제는 엄청난 발품이 쌓여야 한번 열어준다는 것. 쉽지 않네요.ㅠㅠ
선생님의 역동적인작품활동이 그대로드러나는 작품이에요.무희가 선생님으로 읽혀요.
네. 제가 앞에 서서 발광을 하는 중인 듯요. 내년에는 다른 계획이 있어 잠시 떠나려고 합니다만 생각처럼 될지는 모르겠어요^^
넘 좋은 작품 앞에 기가 죽어요...권 샘 말씀에 공감, 동감입니다이렇게 멋진 작품들 쏟아내도록 난 너무 안일했구나... 반성합니다 ㅠㅠ
스승의 날이라고 조퇴했습니다. 저 부끄럽게자꾸 반성한다 하지 마시구요. 제가 열심히 안할 수가 없습니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있습니다.선생님이 얻은 저 사진이미지는 신이 주신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경외감을 갖고 자연을 대합니다. 욕심부리지도 않구요^^
첫댓글 아유 아주 섬세하게도 보았어요
춤 사위가 좋습니다
이젠 침침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살피느라 힘이 듭니다. 언니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ㅎ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으러 다닐까 고민입니다^^
우와
무당의 춤사위가 압도적 입니다
지금은 무당하시는분들 많이
안계시지만 처음 장사할때만
해도 과일 구매하시는 무당분들
많이 오셨었지요
생의 매듭 풀어주는 씻김굿
ㅎㅎ 다른 버전도 있습니다.
@신미경
@신미경 ㅎㅎ
동심으로 들어가셨네요
무당과는 극과극
마치 작은 세계로 들어가는 비밀의 문을 아시는 것 같습니다.
숙이고 때로는 꿇기도 하고 눈도 크게 떠야 들어갈 수 있는...
시인의 감과 촉이 부럽습니다.
한 발을 움직이는데 오래 걸려요. 땅도 보고 잎도 보고 하늘도 보고....돋보기 끼고 다니고 싶어져요^^
보배예요. 보배.
덩굴손의 생리적 특징을 시적으로 신명나게 표현하셨네요.
디카시도 운율이 필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저 덩쿨이 있는 곳을 두 곳 알아서 멀리까지 가서 관찰합니다. 저 날 이후는 그림이 안나와요. 승무 같기도 하고 무녀 같기도 해서 머리 속에 휘몰이, 굿거리 장단이 떠돌았어요.^^
진도씻김굿을 보는 듯 합니다 !
신미경 선생님의 작품을 보면 디카시가 이렇게 멋지구나 ! 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도 더 잘 쓰고 싶어집니다.
참 감사합니다 ♡♡^^
크고 작은 나만의 세계를 만나는 날에는 행복하지요. 오랜 시간을 들여야 조금 열어주는 하늘, 평소의 정성이 운으로 돌아오잖아요.^^
제가 더 감사하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2 23: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13 05:17
외줄 위 버선발의 아슬아슬함이 느껴지네요. 사진 찍을 때도 아슬아슬...하셨겠어요^^
작은 세계에서 발견한 신기한 장면이라 가슴이 뛰었어요. 자주 오지는 않는 행운요^^
섬세한 눈이 부러워요
일상 속에서 절창을 끌어내는 분이 더 부럽습니다^^
감탄할 무엇이
아직도 이리 끝없이 남았다니요!
그저 놀랍고 부럽습니다 선생님.^^
창고를 헐고 있는 중입니다. ㅎ
문제는 엄청난 발품이 쌓여야 한번 열어준다는 것. 쉽지 않네요.ㅠㅠ
선생님의 역동적인
작품활동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이에요.
무희가 선생님으로 읽혀요.
네. 제가 앞에 서서 발광을 하는 중인 듯요. 내년에는 다른 계획이 있어 잠시 떠나려고 합니다만 생각처럼 될지는 모르겠어요^^
넘 좋은 작품 앞에 기가 죽어요...
권 샘 말씀에 공감, 동감입니다
이렇게 멋진 작품들 쏟아내도록 난 너무 안일했구나... 반성합니다 ㅠㅠ
스승의 날이라고 조퇴했습니다. 저 부끄럽게
자꾸 반성한다 하지 마시구요. 제가 열심히 안할 수가 없습니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얻은 저 사진이미지는 신이 주신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경외감을 갖고 자연을 대합니다. 욕심부리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