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708792
노량진에서 봉천동과 신림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고갯길입니다.
예로부터 장승이 서있던 곳이라 해서 장승백이로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는 장승이 서있던 곳이라는 표적만이 이렇게 남아있을 뿐 장승은 실제로 서있지를 않습니다.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몇 년전부터 장승백이의 옛 정취를 되살리기 위해서 장승을 다시 세우려는 자체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주민들이 500만원을 모금했고 장승도 만들어 졌습니다.
또 동작구의회에서도 장승주위의 조경을 위해서 4백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습니다.
그러나 장승건립은 예기치 않은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기독교 동작교우협의회에서 장승은 우상숭배를 금지한 기독교 기본교리에 위배된다면서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장승은 만들어진지 6개월이 지나도록 이렇게 세워지질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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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도 기사임
전통승계를 위한 장승설치를 기독교에서 반대했다는게 흥미돋아서 가져옴
나무위키피셜 결국 6번 출구 앞 동작도서관 가는 길에 복원됐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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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장승백이에 장승설치 공방
텐텐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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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1 18:1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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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종교가 또
맞아! 거기에 장승 있어 ㅋㅋ 신기하다
아니 우리나라 국교가 개신교가 아니라고요 좀 쟤네는 입 닥치고 교회에서만 기도 쳐 했으면 좋겠음
헐 진짜 장승이 서 있어서 장승배기역이구나
저때도 그 종교는 존중이라고는 할 줄 모르고 지들 교리 내세우면서 해방놨구나
저렇게 나대는데 누가 좋아해
신기하다 ㅋㅋㅋ 그땐 장승배기 아니고 장승백이엿나보네 찐 장승 잇어서 신기햇는데 이런 과거가
나 장승배기에서 초중고다나왔고 교회다녔는데 그랫군 왜나대 ㅅㅂ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