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사과상자를 줏었답니다..
상태가 밸로 안죠아서 칼칼이 목욕시켜 말렸네요
그라고는 예쁜톱으로 반을 팍 짤랐네요..
톱이 작아서 참말로 힘들게 짤랐답니다. 팔아포 .
자르고 남은 똥가리로 양쪽으로 손잡이를 달아봤네요.
벌어지는 곳도 지지 해주고, 나름 만족~~~(망구강산 내생각데로 ㅋㅋㅋ)
그라고는 뽀대나게 사포질을 올매나 해됐든지
두팔이 후덜거리네요...달달달달 수전증까지 ㅎㅎㅎㅎ
약간 부드러운감이 보이죠...
밀크페인트로 초벌칠을 쓱싹 쓱싹 하고 있네요...허접 허접 ㅋㅋ
버린 사과상자 줏어 왔다꼬 잔소리 하는 신랑이
내가 칠하는기 맘에 안드는지
비키라 쿰시로 햅조를 해주네요~~
오메 오메 인자는 울집 마루치까지 ㅋㅋㅋ
그린락카가 남아 있어서 안쪽에 뿌린다꼬 하니
잼나것다고, 아들이 뿌리네요 ㅎㅎㅎ
오늘따라 고슴도치랑 마루치가 쪼매 멋져 보이네요 ㅋㅋ
마루치가 허접하게 뿌린 락카칠을
다시한번 더 이뽀게 칠해주네요..
자기 멋져~~
그라고는 한참 페인트를 말린후에
스텐실을 해봅니다..
글자를 붙여서 아크릴물감으로 찍기를 하는데요
넘 잼나답니다..
손잡이 한쪽에는 햅조해준 댓가로 "손" 이니셜도 새겨 좃답니다..
나름 괜찬치예...
다른 한쪽 손잡이에는 "박" 저의 이니셜을 새겼네요..
앙 ~~이뽀라...뿌드득..ㅋㅋㅋ
스텐실 작열입니다..ㅎㅎㅎ
"원더우먼가든"
흠하하하하하
이로코롬 대충 디피 해서 해저문 사진한판 찍고요..
낼 다시 둥근해가 뜨모 이뿌게 할래요..
암튼 용도는 죠로코롬 화분수납으로 쓸거랍니당..
이상
첨으로 맹글어본 사과상자 자랑질 이었심더..
언니.. 넘 예쁘네요,..^^ 멋지셔요~~^^
윙크야, 이뽀게 봐죠서 고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