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주를 맞아 횡성 둔내에 있는 청태산휴양림 대기로 걸어놨던 곳이 제 순서까지 왔네요.. 여러 사이트가 나왔지만. 2박 연속인 120번 데크로 갑니다.
휴가가 짧은 안지기는 복귀후 가족여행으로 계획을 잡고 대신 두 아들을 데리고 부자 캠핑을 떠납니다. 제가 안지기 휴가 준거 맞죠?? ㅎ
가는 길 횡성 읍내에 있는 오복장이란 중국집입니다. 와우... 사람도 많고 맛집입니다. 정식 메뉴가 있는데 월~금 매일 바뀐답니다. 가시는 분들 함 들려보세요..
120번 데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엔 날씨가 좋아서 힐레 10XP+ 은거 조합입니다. 120번 데크도 360*360입니다.
휴양림은 이런 모습때문에 오나 봅니다. 보기만 해도 자연치유네요^^
다양한 이웃분들 모습입니다.
2박을 함꼐 할 아이들.... 엄마 없으니 좋치??? ㅋ
설정 아님... 형아가 아홉수 봐주고 대국 중...ㅋ
생선을 넘흐 좋아하는 아이들... 임연수구이..
이른 저녁 뚝딱 해치우고..... 추어탕에 소주 한잔하고 첫날을 보냅니다.
이튿날 청태산 휴양림의 명물이죠? 데크로드.....
좋은 곳에서 잤으니 컨디션 좋습니다.
아이들과 가다보니 아이들 사진이 많습니다 ^^
데크로드... 정말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녀노소 편안히 걸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주변 경치 구경도 하고 쉬기도 하고..
중간에 이렇게 발 담글만한 공간도 있습니다.
나름 폭포인가요??? ㅋ
다시 봐도 좋네요..
아이들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흔들 나무 다리인가요 ㅎㅎ
야영장쪽에서 임도로 조금 올라간 다음 위쪽 데크 걷고 내려와 아래쪽 데크로도로 가면 숙박동등 휴양시설이 나옵니다.
흔들의자도 있고...
넓은 잔듸광장도 있네요..
그 옆에 요런 암벽타기도....
솔로보다 가족과 함께 걷기를 추천합니다.
도란 도란 얘기 나누며 두번정도 걷다보면 달아나는 정도 다시 생길 겁니다 ^^
낙엽 깔린 가을 데크로드도 밟아봐야겠죠 ^^
두번 정도 왕복하고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왔습니다. 휴가철이긴 하지만 평일이라 조금 여유가 있네요.
이른 저녁 먹어야죠... 간편 볶음밥...
다시 임연수 구이 ㅎㅎ
저녁에 영월계시는 룰루랄라님이 방문하셔서 산속 휴양림에서 회와 초밥을 다 먹네요 ^^
안지기가 없는 남자들만의 캠핑이였지만 휴양림이 주는 면안함에 저나 아이들이나 배터리 충전 빡!하고 돌아왔습니다.
가을에도 다시 가야겠어요... |
출처: 결&겸. outdoor life with family !!! 원문보기 글쓴이: 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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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휴양림중에 몇번째 꼽히더군요.... 많이 쉬고 왔습니다...
휴양림을 보니 집앞에 있는 휴양림에 가고 싶네요
예약전쟁 없는 휴양림이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