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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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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문제 이낙연에게 민노총 부산본부장왈“여당이 노동 개악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게 바로 어제다. ....해도 어찌 이렇게 파렴치할 수 있나"
황토강 추천 6 조회 448 20.12.11 22: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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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2.11 22:33

    첫댓글 국회에서 자행되는 소위 "입법"이란 것이
    하루하루 전쟁같은 일터에 있는 노동자들에겐
    총탄과도....수류탄과도....날아오는 포탄과도 같습니다.

    좋은 집에 따슨 밥먹고,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으니....
    노동자들도 다들 그런줄 아는가?

    쌍용차의 22명은 왜 자살했겠나?

  • 20.12.11 22:34

    22명이 항거하는 의미로 집단자살을 선택한 것입니까?

  • 작성자 20.12.11 23:27

    @Doahm 항거하는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집단자살은 아니었죠.

    파업해산 과정에서 전쟁과도 같은 폭력과 수모, 동료에대한 미안함 등 등 마치 전쟁참가자들의 후유증으로....
    또는, 장시간의 해고기간 속에서 생활고로....(블랙리스트로 타 회사입사도 어려웠죠)

    무엇보다 장기간 해고되어 싸우다 보면 동지들의 배신과 미안함이 교차하면서 우울증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위와 같은 여러 경우로 개별적으로 세상을 등졌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 해고는 살인이다"라고 외치죠.

    근기법에 "정리해고" 라는 한개의 조항울 삽입함으로서, 이 나라에 얼매나 많은 노동자의 생명를 앗아갔을까요?

  • 20.12.11 22:41


    왜 모든 적폐를 민주당이
    디지버 써야하나요?

    며 싸람들 문제가 마이 잇네요
    골치 꺼림니다요이

  • 작성자 20.12.11 23:31

    "민주당 단독처리!" 몰라요?
    요즘..장안에 화제인디....
    내가 다 골치아프네!

  • 20.12.12 06:30

    조롱을 하는군요
    예기처름 굴지 말고 시키면 말잘들어라
    (현실을 규정하는 절대적 위치에 녹아든 권력과)
    넘치는 힘을 주체를 못하는듯

    좁은 창의 안목과 현실에 놓여져 있는 노동과

    (개인적으로 노동은 현재의 자본주의 추락 . 신자유주 사기 파산 . 코로나 사태등 을 고려한 긴숨 긴 안목으로 현실의 노동운동을 전계해야 한다고 보는데 근시안적 단기적 실적위주의 운동을 전개하는것은 현실과 괴리되어 전체 를 담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사회적 어리광 으로 비취질수 있으며 . 그로 인한 민중의 시각이 냉담할수도 있는 .
    .)

    주객이 전도 된 정권의 하모니

  • 작성자 20.12.12 12:05

    저는 수오지심이라는 말이 떠오름니다.
    그랴서, 본문에 추가합니다.

  • 20.12.12 11:55

    5!!!! 수오지심이 없으면 인면수심.

  • 작성자 20.12.12 12:07

    고맙습니다.
    수오지심....수정했습니다.

  • 작성자 20.12.12 19:11

    “우리가 미국에 협조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힘이 센 미국과 싸운다면 우리의 피해만 커질 것입니다. 이미 선진 문명을 이룩한 미국의 도움을 받아야 우리나라도 빨리 좋은사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친미사대의 모습을 보이며 굴종하는 문통을 비판하면 "우리는 힘이 없다. 그래서 미국에 협조할 수 밖에 없다." 고 대답하는 문빠를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위의 글은 1905년 이완용이 을사늑약에 찬성하며 했던 말인데, 일본을 미국으로, 근대화사회를 좋은사회로 바꾸어 봤습니다.

    쫌... 충격적이지 않나요?

  • 20.12.13 11:37

    노예근성에 물들면 정신이 혼미하고 횡설수설 하면 지가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 모르지요. 한미동맹 외치는 늠들 조만간 배타고 도망갈 준비를 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 작성자 20.12.13 11:52

    @강산
    예.....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현시기가 마치 일제패망을 앞둔
    1942~44년 쯤과 비슷한 시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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