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에 가져다 둘게 있어서 방문했는데
마침 꼬모가 오는 날이었어요 🥹🥹
캔넬 문 열어주니 바로 나온 넷째와
약간 심기 불편한 꼬모 🥲
둘째는 가방 열자마자 뛰쳐나왔어요 ㅎㅎㅎ
두리번 두리번 넷째
몸은 작은데 어찌나 용맹한지 카메라를 끌 수가 없었어요
제가 너무 마음만 앞서서 제대로 찍힌 사진은 없습니다만,,
현장의 귀여움이 조금이라도 전달되면 좋겠어요 ㅎㅎ
꼬모는 갑작스레 바뀐 환경 탓에
설이 처음 입소했을때처럼 으르렁 하는듯한
낮은 소리를 계속 냈었는데요,
저녁에 가보니 그런 소리는 더 이상 안 내더라고요!
넷째는 꼬모랑 외모와 성격 모두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셨는데, 정말 비슷하죠 ☺️
꼬모는 갑자기 제가 가까워지거나 손이 근처에 가면 하악질을 하긴 합니다만, 진짜 하나도 안 무서워요
방순이에게 다시 배워야 할 듯…
하악질해도 이마 만지면 가만히 있는 순딩이 ㅜㅜ!!
아래는 둘째 장난감놀이 사진인데요,
비슷하지만 묘하게 달라서 그냥 다 올리니 대충 넘기면서 봐주세요 😋
한바탕 놀고나니 졸린 아이들
둘째, 넷째는 꼬모와 떨어져도 불안해하거나
떠는 모습이 없었는데
첫째는 무서운지 다리를 오들오들 떨더라고요
근데 하필 꼬모 옆자리는 둘째와 넷째가 차지…
그래서 장난감으로 꼬셨더니
밖으로 나온 둘째 넷째 ㅎㅎㅎ
아래는 넷째의 장난감놀이 사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양 홍보용 사진을 좀 찍어보려 하였으나
피곤한 넷째와 장난감들을 곁에 두면 도망가는 둘째 덕분에
다음으로 미뤘어요 ㅎㅎ
캐비넷 아래 장난감들은 사진찍을 때 소품으로 쓰려고 소독제 뿌려서 박박 닦아둔거예요~!
제가 수일 내로 방문해서 사진찍고 치우겠습니다!
꼬모네 주접일기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늘 만난 분들 모두모두 넘 반가웠고 감사했어요!! 🤓🩵
첫댓글 호 어어어어어어얼 귀야운 고등어가 대체 몇마리🥹🥹🥹🥹 너무너무 귀여유ㅓ요 둘째 너어어어어어어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여태껏 혼자 꼬모네 귀여움을 알고 있는게 넘 아쉬웠는데 ㅜㅜ 같이 주접 떨어주시는 초코링님 덕분에 역시 내눈에만 귀여워보이는게 아니였군🧐 느꼈습니당 ㅎㅎㅎㅎ 늦게까지 열심히 장난감 흔들어주셨군요 ㅠㅠㅠ 오늘 반갑고 감사했습니당 🥹
궁금했는데 나노단위로 찍어주셔서 넘 좋아요 진짜 귀엽네요 ㅠ0ㅠ❤❤❤❤
귀여워!!!!!!!!!!!!!!!! 내내 남발하면서 스크롤 내렸어요🥹🥹🥹🥹🥹♥️♥️♥️♥️♥️♥️짱귀탱이들 ㅡㅜㅠㅠㅠㅠㅠㅠ
오마이갓 너무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