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비 덕분에 요즘 레인부츠를 찾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레인부츠가 없었더라면 지난 주 그 엄청난 홍수 대란을 어떻게 이겨냈을련지 정말 눈 앞이 깜깜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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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45를 신는 지라 240으로 할지 245로 할지 무지하게 고민했었는데 240으로 선택했어요
우연찮게 인터넷을 뒤적 거리다가 저랑 같은 사이즈로 고민하고 계시던 분이
245를 선택해서 신었는데 종아리 부분이 헐렁 헐렁 해서 신기가 너무 불편해 240으로 교환했다는 글이 있었거든요
240이 생각보다 그리 작게 나오지 않아 문제 없이 신을 수 있었다는 소리에 저도 냉큼 240으로 선택했어요
결과는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너무 낑기지도 않고 너무 헐렁이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굳 초이스



레인부츠와 하의의 간격을 10cm 이상으로 코디하는게 제일 예쁘다 더라구요
사실 길에서 보면 짧은 핫 팬츠에 레인부츠를 신고 파워 워킹 하는 분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보이긴 하던데
긴 바지에 코디할수도 있고 다른 길이의 스커트, 바지와 코디할 수도 있지만 숏 길이가 가장 예쁜 것 같아요
머스타드 색상 블라우스와 블랙 치마바지로 코디했어요
그나저나 도대체 이 비는 언제쯤 끝나려나요 ㅠ 올 여름엔 비가 진짜 너무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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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잘어울리시네요~~! 근데 오늘부터 햇빛쨍쨍.........또르르......
한동안 레인부츠 덕을 톡톡히봐서 괜찮아요 꺄르르르르
오랫만에 날씨 좋으니까 기분이 다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뿌시긔진짜!!저는겨울에살려고...동네방네소문내고다님...그사이에 누가사주길바라며...ㅋㅋㅋㅋㅋ
겨울에도 진짜 요긴할 것 같아요!
누가 사주시길 기도해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사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