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심상정 10프로
소신 투표의 힘
거대 양당 대신 팽팽한 4당 만들어서
윤석열 이재명 견제하는 안철수 심상정 만들 수 있음
민심, 투표 정치인과 대통령이 목숨 거는 것
지지율 낮은 대통령은 눈치 보고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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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망언 관련 민주당 호남 의원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전북지역 의원들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 발언에 대해 즉각 대선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0.2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이들은 "아직도 생존 중인 5·18 피해자와 가족들,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망언"이라며 "잘못된 권력욕에 사로잡힌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망언은 윤 후보가 군부독재의 후예임을 자임하는 것이며 천박한 역사 인식에 기인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11020074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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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tapa.org/article/WTeiG
사회 진보 법안 반대자들, 대부분 윤석열 캠프 소속
먼저 <[대선 캠프 분석 ①] '중대재해처벌법' 반대 의원 44명 중 33명, 윤석열 캠프 참여> 기사에 대해 얘기해 보자.
공직감시
[현장에서] 대선 캠프의 문제적 인사들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한 사람만 뽑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정치세력을 뽑는다. 대통령 후보가 누구와 일하고 있는지, 누구의 손을 잡았는지 유권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다.
'5·18 진상규명법'(2017년 국회 통과)이 대표적인 경우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집단 발포 명령자를 확인하고, 행방불명자를 찾고, 헬기 사격의 진실을 규명하자는 목적의 법이었다. 이 법에는 총 15명의 국회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공교롭게도 모두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이 15명의 국회의원 중 10명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이런저런 직책을 맡고 있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들 대부분이 지난해 11월 윤석열 후보의 소위 '전두환 미화 발언' 이후 캠프에 합류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2월 선대위 유세지원본부장에 임명된 박대출 의원, 선대위 소속으로 '이재명 비리검증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의원이 대표적인 경우다. 특히 김 전 의원은 최근까지도 공개적인 석상에서 "광주사태(5·18민주화운동 비하 표현) 당시 북한 간첩이 개입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외에도 근로시간 단축법(주 52시간제 법), 일하는 국회법(국회의원 출석률 공개 등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중대재해처벌법, 사회적참사법, 제조물 징벌적손해배상법 등에 반대한 의원들도 대부분 윤석열 캠프에 들어가 있었다.
윤석열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대표적이다.
이진숙 전 사장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전 동아일보 기자) 등과 함께 '이명박 정권 언론탄압' 가담자 혹은 공범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다. 이명박 정부가 공영방송인 MBC의 인사와 경영에 개입해 해고와 징계를 남발할 당시 수혜를 입고 승승장구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땐 MBC 보도본부장을 맡았고,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언론 역사에 길이 남을 오보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그는 "세월호 참사 오보에 대해 책임을 느끼지 않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책임이 없다"며 이렇게 답했다.
"보도본부장은 기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에서 커뮤니케이션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태 전 매일경제신문 기자도, 취재 중 만난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다. 캠프에 들어가기 전, 쿠팡에서 홍보 부문 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당시 쿠팡은 언론사들을 상대로 소송과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압박 전략을 펼쳐 '언론 재갈 물리기'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쿠팡은 '언론사가 아닌 기자 개인'을 상대로도 억대 민사소송을 제기해 지탄을 받았었다.
횡령·배임·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자는 대부분 '이재명 캠프'에
이재명 캠프 선대위 고문단 43명 중 횡령과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같은 전과가 있는 사람은 총 8명이었다.
안철수 심상정 지지자들
확고히 표 지키고
다른 사람들 설득해서
윤석열 이재명 한테 갈 표
한 표라도 줄이면
민심 지지율 투표 에서
힘 덜 받아서
그만큼 정책 자기 뜻대로
펼치기 어려워 짐
대통령은 민심에 휘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