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드라마에 자주보던 시절에 봤던 영화입니다
추리장르 드라마중에 갈릴레오가 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천재 물리학자가 나와서 경찰의 협조요청으로 사건을 추리하는데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드라마가 반응이 좋아서인지 영화까지 나왔습니다
미국드라마 중에 맥가이버, 두기 처럼 천재가 나와서 활약하는... 이런 천재가 나오는 장르가(?) 일본에도 있구나 싶었죠
일본에서도 인기가 좋았고 그 당시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었지요
보면서 한국에서는 왜 이렇게 못 만들까 했는데...
언제부턴가 드라마든 영화든 일본보다 한국이 더 잘 만드는 거 같습니다 ㅋ
영화내용은
한 여자가 전 남편과 갈등을 벌이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전 남편을 살해합니다
수학자는 그 여자를 사랑하고 그 여자를 위해 알리바이를 만드는데요
트릭을 풀 수 없게끔 만들었고 경찰의 요청으로 물리학자가 사건해결을 위해 나섭니다
천재 수학자와 천재 물리학자의 두뇌대결이죠
마지막에 트릭을 푸는데...... 그냥 노숙자가 불쌍하네요 ㅜ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도 영화만큼 재미있어요
추리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드라마 제목은 '갈릴레오')
소설이 훨씬 재미있다던데 그건 못 봤어요
첫댓글 용의자x의 헌신 엄청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못봣네요 저도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때즘 일드중에 경제관련된것 여러편들 봤는데 이젠 한국게 훨씬 더 잘만드는 시대가 됬네요 ㅎ
예전에 지루하게 머지? 이럼서 본 기억이 있는데 다시봐봐야겠어요.
일본 작품이 대체로 한국보다 좀 지루한.... 그런게 있는거 같긴해요
영화가 괜찮아서 그런지 한국영화로 리메이크 되었어요
다시보셔도 지루하면 한국거 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