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승)에게도 그리운 바다~ / 다

[제일좋아요]

1. 배려와 상호존중:  훈장질, 지적질, 완장질 삼가.  

2. 예절과 품위유지:  인사 예의--댓글에 답글 달기. 

    *답글이 없는 이유는 모르지만, 답글이 없으면 대두분은 무시당했다, 상대하지 않겠다 등으로 받아들이는 듯~

3. 끝말 이어가기: 끝글자(긑말)를 첫글자로 하여 이어가기. * 잇기 후 점검하는 센스..* 다리공사하기

4. 1인 1일 1건 게시글 원칙: 도배질 삼가.

5.기타 건강한 상식과 초보적인 센스는 언설이 불요하고요.... 

어제 소승(小生)이 우리 방의 원할한 흐름을 위하여 아주 오랫만에,주제넘는 줄 알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나름 의견을 개진했더니 (일부 ㅁ지각한 방우님들...) 방장(하라고)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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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이버공간 특성상 상호 잘 모른다지만...제발 농담이라도 과하십니다.
그 무엇엔가 속박당하고 얽메이면서 제가 지적질, 접장질에 완장질도 해보라?

무엇보다 자유로움을  제일로 여기는 저로선  대기절할 일입니다.

그리고 

전 그런 군번도 아니옵고 자격도 없는 터에 성격마저 구각형이라 만인을 불편케하고도 남을 주책..

또 완장욕은 40대 중반에 이미 마음 비운지 까마득한 신세...
완장차라시는 말씀은!!! 진짜, 심했다 ㅎ 제겐 ..ㅉㅉㅉ~~~

제 경험칙상 이 방은 방장은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또 불필요한 공간이라고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총무가 모임 주선 정도나... 그마저 '왔다갔다가 심한 방'특성상 모임은 번개팅으로 충분? 총무도 필요 없?)

소승(小生)이 이방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방들 중에서 가장 속박이 덜 하고 자유롭더라는 점입니다. 어디 숨었다? 톡 튀어 나와서 떼액~ ...ㅎ

그래도

가장 자유롭게" 내팔 내 흔들...며"  머물다 가는 방이라는  매력- 마력!!!   

정치적 논쟁 등을 제외한다면,,,무제한 정보와 거침없는 의사소통의 자유로움까지...  

존경하는 방우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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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다  -  메이스필드 


내 다시 바다로 가리, 그 외로운 바다와 하늘로 가리.
큼직한 배 한 척과 지향할 별 한 떨기 있으면 그뿐,
박차고 가는 바퀴, 바람의 노래,
흔들리는 흰 돛대와
물에 어린 회색 안개 동트는 새벽이면 그뿐이니.


내 다시 바다로 가리, 달리는 물결이 날 부르는 소리
거역하지 못할 거칠고 맑음 부름 소리 내게 들리고
흰 구름 나부끼며 바람 부는 하루와 흩날리는 눈보라
휘날리는 거품과 울어대는 갈매기 있으면 그뿐이니.


내 다시 바다로 가리, 정처 없는 지시처럼.
바람 새파란 칼날 같은 갈매기와 고래의 길로
쾌할하게 웃어대는 친구의 즐거운 끝없는 이야기와
지루함이 다한 뒤의 조용한 잠과 아름다운 꿈만 있으면 그뿐이니.

     

     

 

죤 메이스필드(John Masefield : 1878~1967).
시집 《바다 조수의 민요 (Set-Water Ballads)》속에 수록되어 있는 걸작으로,
1930년에 브리지스의 뒤를 이어 계관 시인이 된 메이스필드의 시 가운데서 가장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바다의 풍경, 조수 냄새, 선원의 생활이 생생 하게 노래되고 있다.

시사(詩史) 이른바 이미지즘의 시란 것이 있다.

 "음악보다 조각에 귀보다 눈에  호소하는 시"를 주장했는데, 이 시는 바로 그런 작품 가운데 한 대표작이다.

[제일좋아요]

생사고락? 까지야...ㅎ
존경하는 들샘님, 우정이님, 두 분은 상면하실 기회가 있었지만...
전 두 분도 아직 ...언젠가 한번은 뵙고 가야할텐데... 시절 인연이 야속합니다.

존경하는 방우님들
늘
안전+건강+평화=행복~!!! ...하세요!!!

[사랑벼리]

Goodmorning
좋은아침입니다 ~^^
맞아요
뭐?
지팔 지가 흔들다가 가는 곳
잇기방이 좋겠네요
자율적인 무인판매소처럼~ㅎ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됩시다~^^

[제일좋아요]

안녕하세요?

관찰해 보시면 실제가 그럴 것입니다.
다른 방들은 ㅎ 쪼르륵 나와서...ㅎ

존 하루 보내세요. 감사협니다.

[부름]

와우! 정말 바다가 그리운요즘 갈수는없고
보기만 해도 션 합니다 조은 휴일 보내시고 늘 행복열어가셔여

[제일좋아요]

바다가 그리운 계절...

눈팅~
시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혀유.

[들샘]

시원한 바다이야기.... 음악도 바다처럼 넘실대며 막힘없이 흘러나오고 곡조 또한 파도타기처럼 넘실넘실 흘러나옵니다.
지금은 그런분이 없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써대는 몇분이 계셨지요. 그런데 그분들은 제풀에 죽었는지 얼마간 그러다가 사라지더군요.
우리는 지금처럼 방장도 필요없고 자율적으로 잼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척 더울것 같은데 건강 유의들 하시며 지내시기를........

[제일좋아요]

막무가내도 있고ㅎ
별아별 이상한 사람은 언제나 있었고 있으며...ㅎ앞으로도...
지금도 있는 거 같아요 ㅎ~...

건강히 잘 지내십시오.

[삼면경]

잇기방은 참여하는 사람도 적고
웃선에서 관심도 안두는곳이니
지금처럼 자율적인게 좋겠지요
더러
중앙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여기는 분도 있는것 같고,,ㅎ

[제일좋아요]

자율적으로 흘러 가는 게 제일 좋을 거예요.
아마 운영진들도 잘 알 거에요.

이 방이 무슨 ㅋ중앙진출의 길 ㅎ 그런건 우리들 자유분방한 사람들에겐 전혀 관심사항도 아니고요.

당 중앙에서 무관심한 건 아녀유. 한 때 골 때린 적도 ㅋ~회원들이 모를 뿐이지...

[우정이]

ㅎㅎ아니람서도
간접적인 방장님이십니다 ㅎㅎ

[제일좋아요]

세상에 직접 부군님과 사시고
직접 대통령과 사는 나라에 무슨 간접 방장이...

논니지 마요 떾~~~!!!
내가 전에 직접 방장한테 어떤 수모를 받았는지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