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따르면 남편은 주로 주변 지인을 대상으로, 아내는 아기를 키우는 전업주부들을 대상으로 돈을 모았으며, 일부 피해자들은 많게는 20만 달러까지 돈을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인들에게 처음에는 소액을 빌려가 이자를 제공했고, 도주하기 직전에는 주변인을 모두 동원해 3만~4만 달러의 돈을 한 번에 모았다.
한 피해자에 따르면 부부 중 남편은 약 8년 전 도미해 사채업을 했었고, 최근 지인들에게 사채업을 접고 가게를 차릴 것이라면서 돈을 빌렸다. 이들은 약 2주 전 자녀 두 명을 데리고 한국에 놀러 간다고 알린 뒤 소식이 끊겼다. 아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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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인은 "이자를 많이 준다고 친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지 말 것. 친한 사람이라도 경계해야한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한인은 "차용증이나 거래내용, 문자 등 수집해 미국과 한국 양쪽에 신고해야 해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의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