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장소, 돌상, 엄마 드레스. 딸 드레스.아빠 옷.....등등
나에게도 이런 행복한 쵸이스를 할날이 올줄 ..
아~~정말 요즘 같아선 넘흐 넘흐 행복해~라는말 달고 사는 나^^
남편과 나랑 동갑~~
요즘 같아선 좀 이른 나이( 그니까..슴일곱,,^^)특히 남자는 더더욱...
암껏두 모르는 마냥 남친이 조았던 그 시절 결혼~~~
남들이 넘넘 부러워 할만큼 신혼 완전 신나게 즐겼던 우리..
한해 두해....
남들눈엔 완전 즐기는 딩크족...룰루랄라`~~일케 보였죵~~
하지만 우리의 가슴 아픈 슬픔..
예쁜 딸랑구 하나 없는거...ㅠ.ㅠ
결국 결혼 5년되는해 ....불임전문 병원 다니기 시작....
남들앞에선 씩씩하고 도도하고 ...자존심 강한 나...
결혼 5주년 되는날 펑펑 울던 아침....
지금 생각하니 또 눈물날라하네,,ㅠ,ㅠ
씩씩하게 몸 가꾸고 병원 다니기 시작....
드뎌우리에게도 천 사 가 찾 아 왔 다 !!!
소식을 들은 가족들 모두 엉엉 ㅜ.ㅜ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안울던 아빠까지...
나는 임 산 부 다!!!!!!!!!!!!!!!!!!!ㅎㅎㅎㅎ
마른 체격이라 배도 잘 안나오네...
7개월 전까진 배가 안나와 임산부 티도 안나서 일부러 배 내밀고 다니던나...
드뎌 배볼록...
아기 낳기 얼마전 ..
만삭 사진 찰칵!!!
돈 아깝다고..
걍 신랑한테 찍어 달라하여..
들판에 가서 둘이 쇼를~~~~^^
아~~짐 생각해도 넘 웃겨!!ㅋㄷㄱ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0176A53B518A6ABD5C)
요때가 아기 낳기 일주일전~~~%%^^ㅋㅁ
사람들이 어찌 배만 볼록 하냐고~~
임산부가 일케 예뻐도 되냐공~~홍홍^^자랑질~~ㅋㅋ
일주일뒤
울 효녀 딸램 예정일 마쳐 나와주시고!!!
아`~하나님 완전 감사!!!
![](https://t1.daumcdn.net/cfile/cafe/0309FE3B518A6A49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B423C518A6BBA15)
2.7 키로
엄말 닮아 날~씬 하게 나와줬넹~~^^
그래서 엄마는 5분도 채 안되 두번 응가 하는것 처럼 힘주고
울딸래미 쏙 나오고~~§
내가 엉덩이가 작지만 골반은 음...쓸만한가보당~~%%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9E339518A6C9D37)
헐~~ 울딸 태어나 4일째 되는날 아빠한테 윙크 하네~~
벌써 부터 귀요미~~~쁑쁑~~~
무럭 무럭 자라~~
드뎌 100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4D245518A6DF31E)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91245518A6DF518)
아고 ㅇㅖ쁜 울딸
미쵸 미쵸!!!
엄마 눈엔 내딸이 세상에서 젤 예삐~
쑥 쑥 자라라~~
작게 태어났지만
그 어느 아기 부럽지 않은 만큼 잘 큰~~
(솔직히 말하면 친정 엄마가 잘 키워줌~~)^^;:
위킹맘이라 늘 미안한 맘 뿐이다..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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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공주 울딸래미
평생 이렇게 엄마가 웃게만 해줄꺼야!!!!
완전 사 랑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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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1A395191145A23)
잘 생긴 울신랑~~딸아 지못미!!^^
여보야 딸래미 돌잔치 즐길 준비 됐습니까!!!!!이힛 나는 수자 드레스 입고~~룰루 랄라..♬♪♩
여봉 딸래미 덕분에 수트 맞추고 ..옷 좋아는하는 울 둘이 딸덕에 신났구나~~이힛~~~^,~
얼짱 커플 스냅 사진 완전 멋있게 찍어보자!!!^^
^^...
긴 히스토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눈도 보통이 아니공~~^^ 울신랑은 더더욱 보통이 아니라서~~^^
드레스 고르는데 거짓말 안하고 병날뻔 했답니다..^^
몇달째 온라인 오프라인 다 뒤져도 맘에 드는게 없어서요..ㅜ.ㅜ
셋트로 대여하는 드레스 완전 저가 티가 팍팍 나고...
결혼식 2부 같은 아름다운 드레스 가격도 오히려 수자 드레스 보다 비싼..
그런 드레스 너무 우아하고 예쁘지만 돌 잔치때 엄마가 너무 튀면
저는 별루~~~^^;: 차라리 리마인드 웨딩을 다시 하던가...라는 생각이 ^^
그렇다고 정장은 손님이지요...^^ㅋ
한복은 호텔이라 생각도 안해봤구요~~컴터와 스맛폰 본다고
어깨 결림 목 쑤시는 증상 나타나기 시작할무렵 포기하려는데
만난 (이럴때 나오는 음악 있죠 티비에서..ㅋㅋㅋ)데스 페라도~~♬♪♩
수 자 드 레 스 !!!
완전 내 스타일~~
솔직히 저는 진짜 고상한걸 입고 싶었었는데요 사진에 넘 안이쁠까봐..
나의 몸매를 부각시켜주는 피트되는 쎈자디떼를 선택 했답니다.
그러나 엄마가 드레스를 보시고 검정색을 입어라고..
우아하게 입길 원하셔서 엄마의 완강함에
오나르로 변경했네요...
몇번이고 수자 드레스 들어와 오나르는 안보고 캔슬한 쎈자디떼 입은 맘들만
계속 보고있어요..ㅠ.ㅠ
음..내가 입으면 훨얼씬 예쁠텐데...
하고 말이죠...
제가 키에 비해 다리가 진짜 길고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쎈쟈디떼 입은 잘 어울릴꺼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우아한걸 원하셔서...
대신 세컨으로 쎈쟈디떼가 와준다면
진짜 소원은 다 푼거 같네요..^^
아님 연분홍이 드레스인가? 검은색에 분홍색 소매..쎈쟈디떼 안되면 것두 넘흐 이쁘더라구용..
제발 뽑아주셔서 드레스 바꾼 한을 풀어주시면
후기 완전 멋지게 까페마다 도배하겠습니당~~^^
꼭 부탁드립니다!!!